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준수가 '굿모닝 FM'을 통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특히 김준수는 14년 만에 MBC 라디오에 출연하게 됐다.
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김준수는 오는 12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FM4U '굿모닝 FM'에 출연한다.
앞서 김준수는 지난 2019년 MBC '공유의 집'을 통해 10년 만에 지상파 출연을 한 바 있다. 또 같은 해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나서면서 10년 만에 라디오 출연을 알리기도 했다. 올해 3월에는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격했다. 무려 14년 만에 김준수의 MBC 라디오 나들이가 성사된 만큼 의미가 크다.
TV 프로그램으로는 '공유의 집'을 비롯해 지난해 '심야괴담회' 출연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다만 두 프로그램 모두 예능 부문이 아닌 시사교양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