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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뚱시ll조회 3615l 1
이 글은 1년 전 (2023/11/05) 게시물이에요

진상학부모인 아내에대한 조언을듣고싶습니다 | 인스티즈

진상학부모인 아내에대한 조언을듣고싶습니다 | 네이트 판

결혼/시집/친정 - 댓글부탁해 : 어디서부터 글을써야할지 모르겠지만 최근 일들로 써보겠습니다. 30대 중반 부부 20개월 딸있습니다. 딸아이를 9월부터 어린이집을 보냈습니다 아직 아이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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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글을써야할지 모르겠지만 최근 일들로 써보겠습니다. 30대 중반 부부 20개월 딸있습니다.

딸아이를 9월부터 어린이집을 보냈습니다

아직 아이가 많이어리고(0세반) 잘적응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만을 바라며 아이도 즐거워하는듯 보이고 담임선생님또한 관심을 많이가져주시며 작은습관들도 알고계시고 잘적응할수있어서 안심이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등원 한달이 지난 지금 불만이 너무나많고 어린이집 자체에 불만을 가지며 시청으로 민원을 제기하거나 원장선생님과의 개별적인상담을 벌써 5번이상을 했습니다.

맘에안들수있으나 그럼 다른곳을 알아보고 천천히 보내자고 하니 아이가 움직임도 많아지고 먹는양도 늘어 어린이집은 공백기간없이 보내고싶다고 합니다.
하여 다른곳도 상담을 받고 맘카페에서도 활동중이나 옮길생각은 없어보입니다

그렇다면 아내도 적응해서 아이가 잘다니는것에 만족하라고 설득했으나 듣지않아 당신이하는 행동이 진상학부모가 하는 행동인걸 아냐 물으니 기분나쁘다며 목요일부터 아이와 친정으로 갔고 집에서15분거리라 어린이집 등원은 했다고합니다

저는 어린이집 보내는것에 반대하지않고 적정수준에서 요구하고 아니면 다른곳으로 옮기자 하는데 아내는 알아보고있다 근데 아직 옮기진않을거다 여길 그만두고 집에서 돌보는것도 하지않을거다 하는 입장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아내 진상학부모 이유입니다

1.아파트내에있어 놀이터나 아이들 산책하는모습을 가까이에서 볼수있다고하여 늘 그 시간에 맞춰 근처에서 숨어서 아이를 지켜보거나 선생님이 휴대폰을 보는 장면을 찍어 지인이나 맘카페 등에 올려 공유합니다..걱정이되어 지켜볼수있다고 해도 휴대폰 보는 장면까지 굳이 찍어 올려야하냐 마냐사냥일수도있다 하니 휴대폰을 절대보면 안된다고 아이가 그때 다치면 어쩔거냐고 자세가 안되어있다고 합니다.
같은이유로 몇장을 찍어 원장에게 찾아가 따지고 사과를 받고 조심하겠다는 말을 듣고 돌아와 맘카페에 후기까지 남겼습니다.

2.아이가 꼬집는..?뭔가뜯으려는 행동을 사람에게도 합니다 바로잡아주고 혼내기도하고 한동안 하지않다가 최근 어린이집에서도 꼬집듯하여 다른아이를 다치게한일이있었습니다
회사동료에게 물으니 약을 사서보내고 사과하기도 한다고 하여 연고와 짧은편지 아이영양제 이렇게 보내자고 했으나 아내는 우리잘못은 없고 그때 선생이 뭐했는지 자기가 꼭 알아야겠다고 3일연속으로 어린이집으로 가 상담하고 따지고 cctv를 열어보며 선생님부주의로 마무리가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제가 연고와 영양제 사과문편지를 담임선생님께 드려 전달을 부탁했고 선생님께도 사과드렸습니다..

정말 민망하고 부끄럽고 화가나 입장바꿔 생각하면 사과부터 하고 아이행동을 바로잡는게 먼저인거 아니냐고 하니 이미 행동교정을 위해 공부중이고 실천중이니 두고보라고합니다

이후 크고작게 시설에대한 불만 어린이집 활동에대한 불만으로 민원도 넣고 개별적으로 상담도 했다고 하는데 제발 그만하라고도 하고 아내에게 차라리 짧게 일하거나 무얼 배우기라도 해서 아이에게 너무 온 신경을 쓰기보다 자신에게도 집중하라고도 했었습니다.
아내의 계속되는 불만을 듣는것도 힘들고 경우없는 행동으로 진상학부모가되어버린것도 너무 참기가 힘이듭니다
이제 한달넘게 다닌 시점에 왜이러는건지 어떻게해야하는건지 결혼생활 육아 이외에 이런일들로 고민하게될줄은 몰랐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상학부모인 아내에대한 조언을듣고싶습니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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