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모친은 첫째 정안이가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 “우리 왕자님”이라며 깨웠다. 모친은 손자 정안이를 보며 “어쩜 이렇게 예쁜 애가 우리 집에 왔을까”라며 기도로 아침을 시작했다.정안이는 “이제 거기서 산다, 할머니 집에서 산지 한달 가까이 됐다”고 했다.강경준 모친은 “남양주로 이사한 가족, 정안이가 같이 따라가는 줄 알았는데 서울에서 원래 다녔던 학교를 다니고 싶어해, 정안이 학교 가까운 곳으로 제가 이사했다”며 “할머니 집에서 살겠니?라고 하니 ‘네!’라고 말해, 할머니한테 오겠다는데 어떻게 안 받아주나”라며 기뻐했다.
강경준 모친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봤던 정안이, 너무 예쁘더라, 혈육관계보다 더 마음이 가고 예뻐해주고 싶어, 더 사랑스럽다”며 “내가 우리 신영이를 받아들일 때 정안이도 같이 온 것 이제 다른 생각 전혀 들지 않아, 내 새끼다, 남이 절대 아닌 소중한 내 새끼”라고 말하며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추천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