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주택 마당에 고양이 집 놓으려는 캣맘

 

도대체 이런 발상이 어떻게 뇌에서 튀어나오는지?

[buckhead]

해괴한 발상이긴 한데 저 할배가 상관없다면 문제 없는거 아닌가

[은째]

애초에 할아버지네 마당에 고양이집을 두는게 괜찮은지 물어본다는거 자체가 이미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 아닌가요?

[buckhead]

그니까 해괴하다고요

[은째]

아..ㅎ 네

[Jupiter]

문제는 없죠ㅋㅋ
저 캣맘도 본인 집앞에서 키우는거 싫어하는데 할아버지가 괜찮을리 있나요ㅋㅋ

[S.H.Y]

즈그 집에 놓을 것이지 선 넘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도대체 왜저러는..

[저는평화롭게살고싶어요]

할아버지께서 거절하시면서도 마음찝찝하실거같아요
그게 민폐인데... 저라도 거절은 하겠지만 괜히 내친거같고 내가 너무했나싶고 마음 안좋을거같아요
그런부탁은 아예 안하는게...
할아버지께서 먼저 하고싶어하시는거면 몰라도

[그래그]

우리 창고에도 치워도 가져다놓고 치워도 가져다 놓음 우리집도 길냥이 3마리 거둬서 13년 5년 4년째 키우고있는데 집좀 치워달라고하면 세상에 동물은 본인만 사랑하는거마냥 그럼어떻게하죠 이말만 반복함

[총몇명]

되겠냐

[~~]

😠

[시이타]

싸구려 동정심에 중독되면 경찰오고 소송걸려도 정신못차리더라고요

[LoveUso]

남에집에 고양이 밥은 왜 놔요?

[김석진없는김석진팀]

물어보는것 자체가 민폐맞지 않아요..?

[김석진없는김석진팀]

제가 만약 할아버지고 갑자기 누가 저런얘기 꺼내면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을거고.. 싫다고 거절해도 찝찝하고 기분 계속 안좋을것 같아요

[11월1일]

저희 회사 주차장에도 허락 구하고 고양이집 가져다두신 분 계신데
딱히 별 생각 안 들었고 아무도 그 질문으로 불쾌해하지 않았어요
물어는 볼 수 있죠 뭐

[2도]

예전에 캣맘이 거동 불편한 할머니 집에 고양이 잔득 모아 놓고 관리도 안하고 튄 거 생각나네요.
할머니는 거부하고 싫다고 하셨는데 묵살하고 키우다가 도망갔던 거...
가여우면 자기집, 자기 마당에 두라고요. 왜 남의 마당에 고양이를 키우려고 하나? 정신병인가...
책임없는 쾌락만 즐길라고 해???

[노리마키]

왜 캣맘들은 절대 본인집은 제외시키고 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상식밖... 우리 빌라도 누가 주차장 안 차밑에 고양이 밥줘서 난리난적 있는데 진짜 상식 없는분들 많은거같아요

[플룻]

물어보는거 자체가 민폐에.이기적인거 맞음요 어휴

[청설]

미쳤나 ㅋㅋㅋ 우리 집도 마당냥이들 있지만 날마다 여기저기 똥싸고 텃밭 다 파헤치고 난리도 아닌데 그걸 남의 집에 하겠다는 발상은 해본적이 없어요 저건 캣맘이라고 부르지도 말아야 됨

[SASO]

저희집 에어컨 실외기에다가도 고양이 집 만들어 둔 분이랑 엄청 싸웠었어요. 심지어 실외기가 베란다 창틀에 있는데 거기다가 쓰레기들로 고양이 집 만들어놨더라구요. 방풍하라고 베란다 창틀도 박스로 막아두고... 2번이나 경고했는데 계속 하셔서 카메라로 녹화후에 다시하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니 안하시더라구요.

[여름 한 컵]

물어보는 자체가 민폐... 요즘 저런 일 거절하면 나쁜 사람 만드는 화법인 사람 너무 많아요

[유툽보스키]

묶여있는 개들 자기가 묶여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 동물들한테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고양이 집 만들어서 밥주면 그 개가 얼마나 짖어댈지.. 생각이란걸 좀....

[냥냥냥뇽뇽뇽]

할아버지랑 친한 사이였으면 물어봣겠쥬 근데 딱히 그런 사이도 아니니까 카페에 물어보는거 아닌가ㅋㅋㅋ 별개로 진짜 집 놓으려고 것도 아니고 걍 물어볼라고 한 거 같은데 굳이 사서 열날 필요 있나 싶어요~.~

[하얀바다]

거절하면 그만인게 아니라 애초에 저렇게 말도 안되는 내용은 의사를 물어보는거 자체가 실례일 수도 있죠

[dkqprhvldh]

캣맘이 되면 뇌에 빵꾸나나 신기하네 그래도 저 카페에 정상인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최연준_]

텃밭 키우시는데 고양이 집이 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