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사이 나쁘거나 지나치게 사이좋은 남매가 아니라서 인터넷에 글도 안올라오는 흔한 남매들 관계)
-동생이 오빠나 누나한테 야야 거리는 일 없음. 싸울때도 오빠, 누나 호칭 씀
-아주 어릴때는 사이좋게 끌어안고 찍은 사진도 있으나 최대 초딩 이후론 절대 없음. 돈 주면 찍을 용의 있음
-엄빠 없을때 누가 밥 차려주거나 그런거 없음. 엄빠가 준 돈으로 같이 배달시켜 먹거나 오빠or누나가 기분 좋은 날엔 드물게 사줄 때도 있음
-어릴때는 몸싸움도 하는데 커서는 전혀 없음. 욕설하는 일도 거의 없음. 싸우기는 자주 싸우지만 서로 선을 넘진 않으려고 함
-카톡을 하긴 하는데 시시콜콜한 일상 공유는 잘 안하고 용건만 간단히 얘기함
-밖에서 마주치면 모른 척함
-여동생이나 누나가 늦게 귀가하는 날에 부탁하면 짜증은 있는대로 내면서도 집 앞으로 마중은 나감
-남동생이나 오빠 군대갈때 특별히 감흥은 없음. 근데 훈련소에서 편지오면 좀 짠해져서 첫 휴가땐 잠깐 잘해줌
-냉장고에 먹을꺼 본인이 사놓은거 아니면 물어보고 먹음. 물어보면 보통은 먹으라고 하고 만약 안묻고 그냥 먹었으면 다음에 이것저것 사다놓는 편
-집에 있을때 각자 방에서 각자 노느라 밥 먹을때나 얼굴 봄
-서로의 남친, 여친 노관심임. 가끔 어떤 불쌍한 여자(남자)가 데려가냐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쯧쯧 거리긴 함
-혈육 결혼할 때는 그래도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살기만을 바람. 조카 태어나면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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