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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ll조회 6757l
이 글은 7개월 전 (2023/11/16) 게시물이에요
굉장히 약한 ㅅㅍ) 헝거게임 :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보고 왔습니다 | 인스티즈

 

 

기존 헝거게임의 빌런이었던 코리올라누스 스노우의 청년시절을 다룬 프리퀄 영화입니다.

 

10회차 헝거게임을 통해서 스노우에 대한 인물을 조금 더 심층있게 그렸습니다.

 

장단점을 짧게나마 얘기해보자면

 

 

 

 

장점 

 

 

 

- 고봉밥이다. 

 

영화가 파트1, 2, 3으로 나뉘는데 파트 1,2가 헝거게임. 파트3가 헝거 게임 이후의 얘기입니다.

 

솔직히 파트1,2의 얘기로도 어느정도 만족하면서 봤었는데 파트3가 등장하면서 꽤 많은 분량의 스토리가 써 내려져

 

약간 도시락 다 먹었는데 도시락 밑에 또 도시락이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굉장히 약한 ㅅㅍ) 헝거게임 :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보고 왔습니다 | 인스티즈

 

 

- 스노우라는 인물에 대한 묘사. 

 

 스노우는 기존 헝거게임의 핵심 빌런입니다. 그런데 이번 프리퀄 작품은 스노우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라 

 

자칫잘못하면 스노우에 대한 미화, 케릭터성 붕괴에 직면 할 수 있었는데

 

주인공의 시점에서 관객들도 스노우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이해는 하지만 

 

전작에서 보여준 스노우 특유의 비릿비릿한 성격을 잘 보여줌으로써

 

아슬아슬한 중간 균형을 꽤 잘 맞췄다고 생각함

 

 

 

 

단점

 

굉장히 약한 ㅅㅍ) 헝거게임 :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보고 왔습니다 | 인스티즈

- 10회차 헝거게임의 묘사

 

수십년전 10회차 헝거게임이라 굉장히 원시적입니다.  그래서 꽤 독특하다고 생각들만도 하지만

 

전작들에서 느껴졌던  헝거게임에 대한 두려움, 생존본능, 처절함등이 굉장히 생략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인공인 스노우가 참가자가 아닌 멘토로 등장하다보니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생략 되었고 

 

원시적이라 몇몇 아이디어들은 참신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전작에서 느꼈던 헝거게임에 대한 매력을 별로 느낄 수 없는

 

연출과 장치들이라 맹탕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굉장히 약한 ㅅㅍ) 헝거게임 :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보고 왔습니다 | 인스티즈

 

- 여주인공의 한계

 

여주인공인 루시 그레이 역을 맡은 사람이 레이첼 지글러입니다. 곧 개봉할 백설공주를 맡은 배우인데

 

헝거게임에서는 생각보다 좀 별로입니다.  여주인공이고 극에서도 스노우라는 캐릭터의 정체성을 만드는 굉장히 중요한 캐릭터이지만

 

영화를 이끌어간다는 측면에서 굉장히 아쉬운 부분들이 많은 캐릭터였습니다

 

 

 

 

- 노래가 별로..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라는 부제목 답게 노래가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주인공인 루시 그레이가 대부분 이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는 굉장히 잘합니다

 

아쉬운것은 귀에 팍 꽂히고 소름돋는 노래는 없는게 가장 결정적인 흠입니다..

 

왜 결정적이냐? 영화의 가장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노래로 팍! 하고 터뜨리는 연출 기법을 쓰는데

 

노래가 심심하다보니 소름 돋아야할 타이밍에 별로 소름 돋지가 않는다라는 점이죠

 

노래가 아쉬우니 캐릭터가 아쉬워지고 

 

캐릭터가 아쉬우니 영화가 아쉬워지는 연쇄 도미노 현상을 일으켜버립니다

 

 

 

헝거게임 빠돌이로서 개봉날 바로 달려가서 봤지만

 

아쉬움이 꽤 진하게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

추천


 
와 개봉했군요!
보러 가야겠네요

7개월 전
보고왔는데 전반적으로 동의해요.
더 풀어내야할 인물들이 많은데 너무 생략되고, 불필요한 부분이 지나치게 덕지덕지 붙은 느낌...
프리퀄이라고 하기엔 스노우가 전작에서 독을 이용해 자리를 꿰찼다는 말이 나올만큼 독을 이용한, 다양한 장면묘사가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담아내려는 부분이 주로 로맨스와 같은 형태라 헝거게임이나 스노우라는 인물 자체에 포커스가 맞춰진 느낌이 아니었어요.

7개월 전
캣니스 아기낳고어케 살고잇는지도보여줘…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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