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바오우육면
우육면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해 방송에 5번 이상 소개됐다. 이곳은 중국 란주에서 50년 전통의 육수 비법을 직접 전수받아서 우육면을 내어준다. 육수가 맛있어서 유명한 이유도 있겠지만 우육면을 주문할 때 면의 종류와 굵기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장점이다. 오픈형 주방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직접 생면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큼직한 고기와 청경채가 올라간 우육면은 깊은 맛을 선사한다.
정육면체
미쉐린 빕 구루망에 선정될 정도로 면 요리에 진심인 곳. 바로 정육면체다. 그렇기에 이곳에서는 꼭 우육면을 먹어봐야 한다. 사골과 소고기를 장시간 고아 낸 육수에 자가제면으로 뽑아낸 쫄깃한 식감의 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그 밖에도 깨와 땅콩을 갈아 넣은 고소한 깨 즈마장 소스를 비벼멱는 깨부수면도 인기 메뉴다.
오북우육면
오복우육면은 중국인 셰프가 음식을 선보인다. 우육면 종류도 다양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홍싸오우육면, 맑은우육면 그리고 마라우육면까지 준비했다. 심지어 1만원 이하라는 가격까지 훌륭하다. 처음 방문했다면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홍싸오우육면을 주문하길 추천한다. 고수는 요청하면 따로 내어준다.
청화원
도삭면으로 만든 우육면을 내어준다. 도삭면은 커다란 밀가루 반죽을 통으로 썰어서 만든 면이다. 그렇기에 보통의 국수 요리에 사용되는 생면에 비해 길이가 짧고 두꺼운 것이 특징으로 독특한 식감을 자랑한다. 우육면의 은은한 향신료 향이 가미된 얼큰하고 녹진한 국물과 야들야들한 고기 그리고 도삭면과의 조합이 돋보인다. 특히 깊은 육수 맛을 내기 위해 7시간 동안 육수를 우려냈다고. 우육면을 국물까지 양껏 즐기고 속이 꽉 찬 딤섬으로 식사를 마무리하길 추천한다. 청화원 인기 메뉴 중 하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