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후 양치하지 않고 회사에서 아침밥을 먹고 양치한다는 직장인 사연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아침에 양치 안 하는 거로 아내와 말다툼 했는데 제가 이상한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기업에 다니는 A씨는 "보통 6시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하고 7시30분에 회사에서 밥 먹고 양치한다"며 근데 아내는 밖에 나가니까 나가기 전에 양치하라고 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출근할 때 영양제 먹으며 물 한 모금 마시면 입 냄새 제거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양치는 밥 먹고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럼 양치를 하루에 4번을 해야 한다. 3번이 일반적이지 않냐"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7692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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