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성장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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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식품]

그럴듯하게 말을 하지만 인간은 바닷가재가 아니니까요
공감하기 어렵네요

[허쉬초콜릿]

저도 좀 그러네요. 가재는 껍질을 못 벗으면 죽으니 양자택일 상황이지만 사람은 스트레스 받지 않는 길도 있으니까 별로 안 들어 맞는 것 같아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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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자마파티]

바닷가재도 마찬가지겠지만, 타고난 그릇의 크기라는게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넘어서면 인생이 바뀔 성장, 관철되면 뭐 분수를 지킨거죵

[ΤΧΤ 연준]

역경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대처하냐는 확실히 중요하죠.. 저도 과거에 비해 성장했구나 싶은 지점이 분명히 있고, 그 지점은 다 스트레스 속에서 결심했을 때 일어났더라고요
가재가 탈피하고 새로운 껍질을 만들기 위해 바위 밑으로 들어간 건.. 스트레스 속에서 엄청난 결심이 섰을 때겠죠?
스트레스가 일어나면 성장할 때가 됐음을 의미한다는 말이
앞으로 어떻게 살지 결정할 때라는 거 같아서 저한테는 크게 와닿네요

[남편]

영원히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란 불가능한 일이죠. 일상생활의 모든것이 스트레스와 연관되어 있으니까요. 그러나 스트레스적인 상황에 직면했을때, 그 상황을 회피하느냐 마주하고 극복해 내느냐에 따라 사람의 성장이 좌우된다는 걸 바닷가재의 이야기에 빗대어 설명한 게 아닐까 싶은데요...
저분 말의 요지는 ' 모든 스트레스는 극복해 내어야 한다 ' 가 아닌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