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간에 '급' 이 있다는걸 어디서 깨달았는지 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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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결혼제도 갑 같음
서로 존~~~~~나 사랑해도 집안 차이난다는 이유로 못하게 되는게..ㅋㅋㅋㅋㅋ

없다고 생각하면 넘어가기

[호야쏘]

학교요

[뚜리이]

대학교

[수리뽕뺭]

맞는듯

[LOVELYZ 서지수]

모든게 급임 안좋은 집안에서 태어나서 노력해서 좋은 학교를 가도 결국 알바하며 다니는 사람과 용돈 두둑하게 받으면서 다니는 사람과의 견문차이, 인맥차이는 심함 결국 노력을 해도 못넘음 이후에는 취업, 결혼, 친구들, 인맥, 즐기는 문화수준이 크게 차이나게 됨

[고요함]

급이라기 보다는 성향..?이랄까 내가 아무리 친햊고 속하고 싶은 그룹에는 절대 안되고 정신차려보니 속해있는 그룹,친구들이 있는거처럼요

[잭할로우]

맞아요

[1938]

고등학교
중학교때까지는 대부분 거기서 거기같은데 고등학교부터는 각종 비싼 인강, 비싼 모의고사 사다 풀고 온갖 과외, 입시정보 사서 볼 수 있는 애가 있는 반면 학교 수업만으로 끙끙거리고 정말 열심히 하는데 사교육 벽을 넘지 못하는 학생을 아주 많이 봄

[히누유]

널널하고 시골같은 나라에서 살다가 한국 와서 느낀게 큼..

[꿀벌여행]

초딩때부터 알게됨

[참맛우유.]

30살 이후의 모임...
자주 만나던 부부동반 모임이 있었는데..(나. 신랑. 저쪽남편 이렇게 셋은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임)
친구부부가 형편이 그리 넉넉히 못해서 우리부부가 밥이든 차든 자주 샀음.
걍 친구한테 밥산다 생각하고...
근데 어느순간부터 친구부부(정확히는 친구 와이프)가 거리두는게 느껴지더니 이젠 1년에 한번도 안만남.
친구부부는 우리랑 멀어지고 비슷한 형편의 부부 만나기 시작함.
친구네가 새로 만난 부부도 아는 사이긴 한데, 자기 이익되는 일이면 주변사람 끌어내려서 밟고올라가려는 마인드가 좀 천박해서 안만나는 부부이고 그걸 친구네도 알고있으면서 경제적으로 비슷해서 그런지 계속 만나더라.
급이라고 보기엔 어렵지만 경제적 형편으로도 나뉘더라고...

[손승완.]

성인되고나서 "노는거"
각자 개인시간에 만나서 노는거..
친한 친구였든 어떻게 만났든
급이 안맞으면 개인 시간에 서로 만나서 노는건
불가능..

[잠시길을잃었어]

ㄹㅇ 결혼같음…

[nani]

대학교 이후

[매일가치]

sns에 이런 글 올라올 때 마다 느낌

[리코타치쥬]

그냥 매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