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명절 아무도 없는 주차장에서 첫 만남
삐약삐약 몇 시간 동안 탯줄,태반 달고 울고 있었음 ㅜㅜ
처음엔 안 먹어거 주사기로 강급했었지... 추억
분유 챱챱
못난이
골골송 + 꾹꾹이 미쳤음 ㅜㅜ 너무 귀여워
아직 세상을 한 번도 안 걸어본 핑크 젤리♡
이 사진 너무 귀여운 것 같아... 솜털이야 솜털
잘 먹어서 뚠뚠해짐 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 동글
너무 맘에 드는 사진
동글+통통한 머리, 몸에 저 작은 발
150g 솜털
시간 좀 자나서 눈 뜨려고 할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못생긴 시절 ㅋㅋㅋㅋ ㅠㅜㅜ
단춧구멍 눈이랍니다
배 빵빵
점점 여유가 없어지는 저울과 200g 돌파
밥 먹을 때 발톱으로 엄청 긁더라...ㅎㅎㅎ 팔에 상처 ㅎㅎ
저 발톱 봐 맹수야 맹수
귀가 많이 섰다
저울 이제 여유 없음
귀여운거 보여줄게 여시들...
ㅜㅠㅠㅠㅠ 무슨 꿈 꾸냐고 ㅠㅠㅠ 혀를 내밀어 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
좀 크니까 내 손이랑 발을 물고 안 놔주더라고
장난감도 가지고 놀아요
그걸 지켜보는 첫째
서 그런가 자꾸 무릎에 올라와
무릎냥은 처음이라 좀 많이 행복해
지도 고양이라고 식빵 굽고 있음 ㅜㅠㅠㅠㅠ
이제는 캣타워도 정복했어
내 어깨도 정복했고
이유식도 잘 먹어
옆에 건식 있는데 쳐다보지도 않음
나름 고양이라 그루밍도 할 줄 안다고 하네요
맨날 무릎 올라오고 어깨 품에서 자려고 한다
흐뭇^^♡
첫째가 안 쓰는 해먹에 올려놓기...ㅎㅎ 미리 적응 시켜야지
다 컸다고 엄마 발에 냥펀치도 날리구요 ㅜ
첫째랑도 잘 지냅니다
흐뭇
누가 형아한테 발 올리래
내가 고양이를 키우는지 앵무새를 키우는지 가끔 잘 모르겠어
어깨에 올라와서 쉬어...맨날
어제 오늘 사진들
이쁜 우리 첫째도 보고가세욘
꼬질했던 길냥이 시절
이제 집냥이
모래에서 탭댄스 추는 미친자
꿍실꿍실
진짜 애기 키우면서 초반에 2시간마다 분유 먹여야 하는데 잘 안 먹고... 잠도 잘 못 자고. 혼자 자취해서 혼자 돌봐야 하고... 친구들한테 도와달라 하기도 미안하고
왜 데려와서 내가 이 고생을 할까 원망이랑 후회도 진짜 많이 했는데 잘 크는 모습 보니까 너무 좋다
3~4주 차까지는 이름도 안 지어줬어... 너무 약해서 언제 고양이 별 갈지 모른다더라고
근데!!! 엊그제 1차 접종 맞았어!!! 이름도 병원에 등록됐다고!! ᅮᅮᅮ
지금 너무 에너자이저라... 다리,팔,어깨,배,가슴 상처 투성이야 ㅜㅜ 하루에 피를 몇 번 보는지
지금도 상처 쓰려서화나고 원망한다..ㅎㅎ^^;
그래도 애기가 엄마라고 졸졸 따라다니고 나랑 붙어있으려고 하면 이뻐서 화가 풀린다
이제 이유식 그만 먹고 건식 먹자 둘째야
진짜 취향 차이 확실한 거........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