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악성 유저(이용자)들의 온라인 괴롭힘으로 인한 게임업계 노동자의 피해가 커지면서 정부가 게임업체들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4∼31일 서울 소재 게임 업체에 대한 고객 응대 노동자 등 보호조치 특별점검 및 자율점검 지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장점검 대상은 넥슨과 넷마블 등 10곳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잇따른 게임 악성 유저들의 폭언 등 괴롭힘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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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64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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