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SNS 비밀연애 발각→혼전임신·최연소 부부→5년만 이혼 [Oh!쎈 이슈] : 네이트 연예
한눈에 보는 오늘 : 방송/가요 - 뉴스 : [OSEN=하수정 기자] '최연소 아이돌 부부'로 화제를 모았던 FT아일랜드 최민환, 라붐 출신 율희가 파경을 맞았다.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는데, 갑작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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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이돌 부부'로 화제를 모았던 FT아일랜드 최민환, 라붐 출신 율희가 파경을 맞았다.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는데,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팬들은 물론 대중까지 크게 놀라고 있다. 잉꼬 부부로서 다양한 예능과 시상식 자리에도 동반 출연했던 두 사람. 이제 다신 볼 수 없는 둘의 비밀 연애부터 이혼 발표까지 지난 6년을 되돌아봤다.
# 2017년 9월-비밀 열애 들통
9월 21일 율희의 SNS에는 "우리의 생이별 10분전..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날뻔 했다고 유유...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 트이는구만 D-9"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남자친구 최민환과의 다정한 사진은 율희의 업로드 실수로, 이로 인해 둘의 열애가 세상에 공개됐다.
# 2018년 1월-결혼 발표
율희는 공개 열애 직후 걸그룹 라붐에서 탈퇴했고, 남자친구 최민환은 자신의 SNS에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그때 나이 율희는 21살, 최민환은 26살이었다. 가요계 '최연소 아이돌 부부'라는 수식어가 달렸다.
# 2018년 5월-혼전임신과 득남
결혼식을 앞둔 가운데 최민환은 팬카페를 통해 "저 곧 아빠가 됩니다.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23년 12월-5년 만에 이혼
이날 최민환과 율희는 각자 SNS를 통해 동시에 이혼을 발표했고, 5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이어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 씨가 갖기로 합의했습니다"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두 사람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최민환 씨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