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3군이었던 프로게이머 연습생이 “재능 없으면 ‘롤 학원’ 절대 다니지 마라”고 한 이유
잠시나마 롤 게임팀 3군을 경험했던 남성이 게임에 재능이 없다면 프로게이머라는 꿈을 포기하는 게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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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쇼메이커는 "진짜 진지하게 말씀드리면 지금 플래티넘인데 고등학교 3학년이면 진짜 안 된다. 접어라"라며 "죄송한 말씀이지만 진짜 진지하게 님을 위해서 말하는 거다"고 했다.
이어 "고3이면 나이가 엄청 많은 편이다. 챌린저는 찍어야 한다"며 "선택은 시청자분이 하시는 거니까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잘 정하시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저는 노력을 많이 하는 건 모든 사람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재능이 없으면 한계가 있다"며 "그거를 느낄 때가 언젠가 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함철민 기자 · chulm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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