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3군이었던 프로게이머 연습생이 "재능 없으면 '롤 학원' 절대 다니지 마라"고 한 이유

롤 3군이었던 프로게이머 연습생이 “재능 없으면 ‘롤 학원’ 절대 다니지 마라”고 한 이유

잠시나마 롤 게임팀 3군을 경험했던 남성이 게임에 재능이 없다면 프로게이머라는 꿈을 포기하는 게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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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쇼메이커는 "진짜 진지하게 말씀드리면 지금 플래티넘인데 고등학교 3학년이면 진짜 안 된다. 접어라"라며 "죄송한 말씀이지만 진짜 진지하게 님을 위해서 말하는 거다"고 했다.

이어 "고3이면 나이가 엄청 많은 편이다. 챌린저는 찍어야 한다"며 "선택은 시청자분이 하시는 거니까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잘 정하시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저는 노력을 많이 하는 건 모든 사람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재능이 없으면 한계가 있다"며 "그거를 느낄 때가 언젠가 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함철민 기자 · [e-mail]

[노랑너랑]

같은 게임을 해도 진짜 이 사람은 타고 났구나 하는 손가락들이 있음..
근데 그 정도도 프로게이머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천상계랑 해본적이 없어서 어느정도인지 감도 안오는데
그정도는 되야 프로게이머 명함이라도 만든다니... 진짜 타고나는 피지컬에 노력이 어마무시한듯.

[고양이는고양이고향인고양]

게임이야말로 극한의 재능충 판때기지

[역천괴]

동의해요 재능의 영역이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