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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예문이 하려던 말의 의도와 맞아보여??
우리는 "황망하다"를 "허망하다"와 혼동하고 있어.
심지어는 방송에서도 허망하다는 의미를 쓰면서
"황망하다"라는 자막을 달더라고...... ��♂️
말도 안 되는 인물이 당선되어 허망하다
이 예문의 화자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였겠지?
요악하자면,
황망하다 : 허둥지둥하다
허망하다 : 어이없고 허무하다
나는 언어의 힘을 믿는 사람이야.
일제가 일제강점기 때 공들였던 부분 중 하나가
언어가 민족의 정체성에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지지?
그래서 우리가 잘못 쓰고 있는 언어 습관을
조금이라도 바꾸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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