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쫌쫌따리 뭘 하는 건 좋아하지만 끈기는 없는 집순이 특

완성시킨 건 없고 하다 만 뜨개질 실들이 잔뜩 쌓여있음

조금 하다 만 피포페인팅, 보석십자수가 구석에 박혀있음

사용 안 한지 오조오억년은 된 공예 재료들이 어딘가에 방치되어있음


심지어 이것들을 버리지 않음 언젠간 하겠지 라는 마음으로 계속 방치해둠

[조승우입니다]

뭐야 나잖아 그러면서 또 일주일전에 뜨개질 실 시켰어요 ㅎ 집에있는건 하기 싫고 새로 사야만 적성이 풀리는..

[첫눈처럼니가온다면]

나다! 양모펠트 조금.. 뜨개실,뜨개바늘.. 십자수 실.. 넘버페인팅.. 각종 비즈.. 레진.. 또 뭐가 남아있지...

[루브르박물관장]

오..난줄 ㅋ 이제 여기저기 쑤셔넣을 곳도 없어요

[기본프로필]

피포페인팅 하다 버림요..

[인프제.INFJ]

저만 그런게 아니라 뭔가 마음이 편안해졌어여

[참맛우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심지어 난 뭐 할때 장비랑 재료 갖춰놓고 하는 타입이라 진짜 산더미임ㅋㅋ
재봉배우고싶어서 재봉돌렸던것때문에 옷장에 천만 수십키로 있다ㅋㅋㅋ

[티모시샬라메]

나는 소매만 남기고 자꾸 새로운걸 캐스트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