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면서 정말 도파민 돌았던 일화 말하는 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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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나 직장 생활 10년 다 되어가는데
이 정도로 도파민 도는 일이 없어서 현타와서 달글 파봄
 
 

[령해]

😂

[아싸봉]

ㅋㅋㅋㅋㅋㅋ 전 두번쯤???? 한번은 진짜 열심히 준비한 상품이 업계 기록 갈아치운 매출 갈아치웠을때고

다른 하나는 ㅋㅋㅋㅋㅋ 일 X같이 하고 깽판친 이사에게 과장나부랭이가 사장앞에서 싸우다가 잘못하셨네요 사과하세요! 해서 이사에게 사과받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은심즈처럼]

10년쯤 전에 작은 게임회사 다녔는데 탕비실에 간식 소소하게 있었어요. 밥을 회사에서 먹어서 튀김기도 있었고. 근데 누가 간식 맛 없는 것만 있다고 건의해서 사장님이 점심시간에 팀장님한테 카드주면서 먹고싶은거 사오라고 하셔서 팀장님이 마트 같이 가실분? 했는데 10명 정도 신나서 우르르 따라감. 그러더니 이 사람들이 각자 자기 먹고 싶은거 두세개씩이랑 튀김 냉동식품 이것저것 담더니 40만원어치 나오고 ㅋㅋㅋㅋㅋㅋㅋ 저 그때 신입이고 첫 회사여서 동공지진하면서 이래도 돼요? 하니까 괜찮다고 사장님 통크다고 그랬는데 사장님이 보따리 보고 동공지진 ㅋㅋㅋㅋㅋ 영수증 받아보더니 아...하심... 그담부터 카드 안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