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헬리코박터균 감염, 치매 위험과 연관"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위장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 감염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헬리코박터균은 세계인구의 3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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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 감염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이들을 헬리코박터균 감염자 그룹과 40배수의 비감염자(대조군) 그룹으로 분류하고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을 평균 11년간 추적했다.
4만455명이 추적 관찰 기간에 알츠하이머 치매가 발생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그룹은 감염되지 않은 대조군보다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률이 1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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