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아들을 좀 늦게 낳았거든요.
내년에 군입대 예정인데 아토피와 알레르기가 심하고 장도 안좋아서 이래저래 걱정이 많습니다.
혹시 아들이 입대한 부대앞으로 2년 전세나 월세 얻어서 이사가신분도 계신가요?
마침 남편은 어제 퇴직했고 큰애는 직장 구하면 독립할 예정이거든요. 그래서 현재 살고있는 집을 전월세로 돌리고 싶기도 해서 조건이 다 맞아떨어지기는 해요.
물론 생각만으로 끝내기 쉽겠지만 부대앞에 살면 주말마다 면회가기좋긴 하겠네요.
면회 안오는 다른 부대원들 있으면 돌아가면서 그친구들도 면회가고 외박들 나오면 같이들 쉬게하고 생각만해도 흐뭇하네요.
단독으로 얻어놓으면 고기도 엄청 구워먹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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