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고 인기 RPG 게임 메이플 랜드 (메이플 클래식 또는 옛날 메이플)
빅뱅 이전의 메이플을 구현한 서버
합법 프리 메이플
메이플스토리 월드라고 넥슨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리소스로 입맛에 맞는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임.
대충 쉽게 말해서 유즈맵, 워크래프트3 유즈맵이라고 생각하면 쉬움.
이걸 이용해서 만든게 메이플 랜드.
빅뱅이전 메이플을 기반으로하는 서버는 메이플랜드 외에도 대표적으로
아르테일, 로나 월드 등이 있는데
UI, 배율 등등의 이유로 가장 옛날 메이플과 UI가 비슷하고, 하드한 맛이 그대로인 메이플 랜드가 인기가 가장 많음
메이플랜드도 사실
원숭이숲 밸붕문제로 민심터져서 아예 서버 엎고 새로 오픈했는데
랄로. 괴물쥐 등등 대기업 스트리머들의 생방 시작으로 유저들이 대거 유입되기 시작하고
많은 인터넷 방송인들이 시작하며 유입들이 빠르게 늘어남.
서버를 증설을 한두차례 했음에도 약 2만명까지 동접이 늘어났고 (1세션 = 1채녈 = 60명)
3만명까지는 충분히 버티는 서버로 안정화를 했으나, 이 수치를 아득히 넘어서는 동접자에 서버가 터지기도 함
약 2시간 동안 접속한 인원이 6.2만명
(이때 동접 인원은 대충 4-5만명 추정중)
그리고 또한번 서버 최적화를 거쳐서 동접 5.5만명도 버티는것으로 확인함.
이정도 수치면 국내 최상위권 게임에 본메이플 도시 서버 2-3개정도 정도 수치정도 된다고 함.
과거 도탁스에서 실시한 반응조사에서는 본인 포함 대부분이 무조건 추억 미화,보정이라서
답답해서 못한다, 1주일 컷이다, 꼬접한다, 걍 추억도르다
라는 의견이었으나
실제로 해본 메이플 랜드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말로는
추억보정인줄 알았는데 그냥 정말 재밌다.
지금 해보니 게임 잘만들긴 했다.
모험하는 재미 장난아니다
등등의 반응이 지배적.
옛날 메이플의 하드한 맛에 다 접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 하드한 맛이 좋다는 평.
그리고 현재 빅토리아 아일랜드만 구현이 되어 있어서 컨텐츠, 사냥터 부족으로 인해 50레벨 정도면 끝이라고 보면되는데
1월 중으로 대륙(오르비스, 엘나스 및 파티 퀘스트 등등)이 나올예정이라고 함.
대륙이 나오면 유입이 더 늘어날것으로 예상 됨.
아무튼 서버 재오픈한지 얼마 안됐지만 아직까지는 성공적으로 달리는중.
물론 반응이 좋기는하지만 문제점도 심각함.
재오픈한지 약 1~2달정도 되었는데 롤백 4번이라는 귀한 기록과
아무래도 본사에서 공식 운영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하는것이라
개발진 및 기타 인력 부족, 미숙한 운영, 언제 또 롤백할지 모르는 불안감, 구 메이플의 컨텐츠의 한계로 인한 짧은 수명 등
치명적인 단점이 여럿 존재함.
그래서 수명이 길어야 6개월-1년이면 잘한것이라는 사람이 다수.
과연 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