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 가정환경이 성격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에,
부모에게 애정을 못받았고 불안한 환경에서 자란다면
성격이 부정적으로 형성될 확률이 높다.
이때 형성된 성격(혹은 자아 정체성)은
청소년기에 사춘기를 겪으며 바뀔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만, 이때 부정적인 사건(왕따 폭행 등)으로 인해 제대로된 자아정체성을 형성 하지 못하고
좋은 성격 형성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성격은 이제 못바꾸는가?
아니다. 인간의 뇌는 신경가소성이 있기에
성인이 되어서도 새로운걸 습득함으로써 뇌 구조를 바꿀수 있다.
성인이 되어서도 성격을 바꾸고 제대로된 자아확립을 하는법은 《좋은 환경,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이다.
끼리끼리 라는 말이 있듯이
알게 모르게 주변 사람들(가족 친구 등)으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되는게 사람이다.
나를 후려치는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나를 좀더 인정해주고 자존감을 지켜주는 직장으로 옮기고
나를 상처주는 가족과 지낸다면
독립하며 살아가는것도 방법이다.
과거의 나는 선택할수 있는게 없었다면 (학교 가족 친구)
지금의 나는 좀더 나은 환경을 선택할수 있다.
물론 그 과정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할지도 모르지만, 내게 안맞는걸(불행하게 만드는걸) 제해가는 것 또한
내게 맞는걸(행복하게 만드는걸) 가려내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어떨까 싶다.
그렇게 좋은 사람, 좋은 환경에서
과거와 다른, 좀 더 나은 '나'로 변화 시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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