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오세요 핀란드좌.jpg
(카더라지만 이 분 귀국해서 잘 지내고 계시답니다..)
4. "저 때문에 커피 끓일 필요는 없지만…" (속뜻은 '커피 꼭 주세요!')
커피를 권유 받을 때 핀란드 사람들이 즐겨하는 말이다. 그.런.데. 본심은 절대 아니다. 핀란드는 세계에서 인구 당 커피 소비량 (하루 4잔)이 가장 많은 국가로 커피는 이들의 국민 음료다. 이렇게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커피 대접을 받을 때 일단 이렇게 빼는 이유는 커피가 과거에는 값비싼 고급 음료였기 때문이다. 현재는 과거에 비해 커피가 훨씬 대중화되고 가격도 저렴해졌지만, 핀란드 사람들은 입버릇처럼 여전히 이 말을 애용한다. 물론 '빈말'이기에 이 말만 믿고 핀란드 사람들에게 커피 대접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말 줄임표 속에 녹아 있는 진심은 "커피 꼭 주세요!"이니.
5. 3번 부를 때까지 식탁에 앉지 않기
남의 집을 방문했을 때 음식이 차려진 후 곧장 식탁에 앉지 않는 것이 핀란드식 예의다. 우리나라의 양반 문화와 비슷한, 체면을 중시하는 행동으로 보인다. 요즘 젊은 세대는 좀 더 솔직하게 행동하는 편이만, 기성세대 중에는 여전히 3번 부르기 전까지는 무거운 엉덩이를 쉽게 떼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6. 마지막 케이크 조각에 손대지 않기
"너 먹어!" "아니야 네가 먹어!"
우리나라의 "형님 먼저!" "아우 먼저!"와 비슷한 대화다. 마지막 케이크(혹은 파이) 조각을 두고 이런 대화가 오가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 조각에 쉽게 손을 대지 않으며 서로 권하다 결국 반반씩 나눠 먹는 일도 많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55394
핀란드인만 아는 '14가지 조용한 규칙'ㅣ이보영 작가
극내향인은 공감할 수 밖에 없는 만화
만화 재밌어보임..책 나왔나봐
ㅋㅋㅋㅋㅋㅋ
-식품 가게에서 누군가가 앞을 가로막고 서 있지만,
비켜달라는 말을 못해서 그가 자리를 뜰 때까지 다른 제품을 열심히 고르는 척한다.-
ㅠㅠㅠㅠ
아픔도 잊게 하는 타인의 시선..
ㅋㅋㅋ핀란드 싫어하지 맙시다
www.youtube.com/embed/YyiAyJLBsfo
+추가
영국 동요 vs 핀란드 동요
(실제 핀란드 아이들이 듣는..동요라고 합니다..)
핀란드인의 미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