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그사세라고 일반인들 정서랑 엄청 다르다고 하는데 진짜 그 말이 맞을지 말해보는 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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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세상 그 사세라고..

그러니깐 인성적으로 부도덕하거나 범죄, 마약
이런 거 등등

일반인들이 잘 경험할 수도 없고..
일반인의 도덕적 기준과도 굉장히 다르다고
많이들 말하는데 그게 진짜일까?

일단 내가 꽃밭일 수 있지만
예능에 나오는 연예인들만 보면 우리네 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른 거 없어 보이거든…

같은 거 보고 놀래고 감동받고 기뻐하고…

근데 진짜 실상은 그사세 수준으로
도덕적 기준이 파탄나서 어지간한 거 보고는
충격도 안받고 본인들도 그러려니 하는지…

아니면 걔네도 그냥 우리같은 일반 사람들 기준으로
사는지..


생각해보는 달글

[알바가기싫어서우는중]

연바연

[c99gw]

도덕적 기준이 파탄.. 이라고 하기엔 너무 간 거 같고

그냥 유명인이다 보니 그런 유혹의 손길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고
그게 자꾸 접하다보면 무뎌지는 거지
분위기에 휩쓸리기도 할 거고

그 사람들이 애초부터 막 못 된 애들이 아니라 ( 그런 애들도 있겠지만 )
다 똑같은 양반들인데 환경이 그래서 그런거라고 생각함

[유랑의 달]

똑같이 타격입고 상처받는데 그냥 괜찮은 척 연기하는 거라 생각해요 근데 그걸 보고 괜찮은 줄 알고 대중들은 그들을 사람으로 안 보고 무작위로 욕해대죠

[이불속작은곰인형]

기업인 정치인들보면 딱히 연예인만 문제인건 아닌거같은데용… 그냥 환경이 큰거같아요

[이불속작은곰인형]

뭐 일반인이라고 해도 인식 안좋은 업계도 있고요

[난돈이좋아]

사바신지만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그런지 직업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 수 없고 원하지 않는 일이라도 직무가 주어지면 해내야 한다는 의식이 부족한 느낌을 종종 받았어요. 근데 이걸 깨닫기가 힘든 게 저도 이걸 21살에 깨달았는데 저보다 어린 친구들은 이게 이해될까? 싶은 생각은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