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초기
나는 이웃 사람이 자꾸만 독이 든 음식을 가져다주어 중독되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아프다. 하지만 이웃 사람이 너무나 친절히 대해주기 때문에 거절할 수가 없다.나는 K5를 타고 있었다. 근데 이상하다. 그래서 분명히 치과를 갔다 와서 차 타보니까 최고속도가 80밖에 안돼서 너무 느리다는 것이었다. 잘 움직이지 않길래 왜 그런지 보니까 차량에 15t의 짐이 들어있었던 것이다. 빼보니까 그게 버스로 변신했고 무사히 돌아갔으며 이제서야 버스가 내 차에 들어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나는 내가 정신분열증인 것을 알고 있다. 어릴 때 귀걸이를 잃어 버린 후부터 그렇게 되었다.남자와 여자 목소리로 환청과 환시가 들린다. 어떤 사이트에서 나에 대해 민원을 넣어서 그런 것 같다.
조현병 중기
화해하자사스케 난 너가 세상에서 제일 존경스럽고 미친듯이 아름다워 머라고 하든 어깨피고다녀 개들이 인스타게시물에 머올리는거냐고 하든 말든 사스케는 이타치의 동생이 아니다자기들은 시켜서 그랬다고 하며 자꾸 담배를 끊으라고 한다. 목욕하다 항문에서 칩(chip) 같은 것이 나와 제거했다. 목에도 남아 있는데 찾을 수 없다. 주로 삐 소리가 나고 하품하면 강해진다. 코에서 물방울이 터지는 것 같고 항문도 울퉁불퉁해졌다.인생 - 나는 인생이라는 글자를 어렵게 말한다. 인생에서는 절에서 도통을 치는 스님들이 부처님 앞에다가 촛불을 켜놓고 통통통 소리를 내며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메아리치며 통캭통캭에 들어가신 스님들의 노리노리를 들으며 부처님 보살을 외치던 스님들은 후스디후스디에서 머리를 깎고 머리를 감은 후 도니복을 입고 제사를 지낸 후 세상과 하직하고, 촛불을 키고, 녹음을 마시고, 중생을 올라간 스님들에 들어간 스님은 통캭통캭에 들어가기 위해서 후스디를 밟고 열채를 외치며 모자를 쓰고 통캭 통캭에 올라서기 위해서 공부를 스타킹하며 넥타이 하면서 여러모로 스님이 되어있는 친구들과 함께 불란서, 파리, 녹음을 부처님 동상 앞에서 둥둥둥 염주알을 돌리고 목탁을 치면서 시작하니까 중생에 들어가서 스님이 되었다고, 왜 그러느냐, 왜 안 그랬느냐 하는 소리를 들으니까 마음이 불안해지고 식은땀이 나며 목주를 마시니까 불쾌스러운 나머지 기분이 왝스러워서 서 있다가 차를 타고 집에 가니까 차가 부웅부웅 소리를 내며 달려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생각이 나는지 참 즐거울 하루의 하루날의 하루의 인생이었다.
조현병 말기
민끄랍뜨 솝다솝다 너에게 맞았는데 빨간색거리더니 갑자기 뒤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피나가다가 폭탄가 오더니 펑 돌이 푸잉 나도 푸잉 하다가말다가 죽어버렸다가 좀비가 나타났어요! 그래서 솝다.너는 라일락하일락 나는 통카닥콩카닥이 부루루르르르 요기조기 싶다싶다 여기 조기 뽜지직꽈지직하는 대장간날개 잉 사슬이 너무 오도로토토옹해서 푹자고 싶다가 오로로로롱하다. 왜 옹알이 알아듣다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마워요 대들보님 통카닥콩카닥 못하다가 너는 라일락하일락 아니다가 오토토토통만하다. 야로빠가. 우리 배가 꼬리르르락 위장 넣어줘. 라일락하일락
조현병 화가가 그린 것으로 알려진 그림
+댓글에 정보알려준 고마운 눈아가 있어서 추가함!
그림은 조현병의 영향 때문인지 확실치 않다고함! 와전되어서 돌아다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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