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72396?sid=102
이재명 습격범, 월간조선 30년 이상 장기 구독자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공격한 김아무개(67)씨가 우파 성향 월간지인 월간조선을 최소 32년 이상 장기 구독한 독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김씨는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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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강추 부탁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공격한 김아무개(67)씨가 우파 성향 월간지인 월간조선을 최소 32년 이상 장기 구독한 독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이 잡지를 구독하던 기간에는 한 번도 구독을 해지하지 않았다가 지난해 초 구독을 해지했다. 구독을 해지한 시기는 애초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 당적을 갖고 있던 김씨가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꾸던 시기와 비슷하다. 김씨는 미래통합당 당적을 4~5년 동안 유지하다 2020년 탈당한 뒤 지난해 3월 민주당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씨의 외조카 이아무개(57)씨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김씨가 “4~5년 전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 몇번 나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