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740558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741361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드리는 문화는
1907년 미국에서 아나 자비스가 어머니의 추모식 때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주며 시작되었음
그렇다면 카네이션 이전에 한국에서 전통 효도 꽃은 뭘까?
복숭아꽃
기록에 따르면
정조는 어머니 혜경궁 홍씨 진찬연 때
건강과 장수를 바라며
한지로 만든 복숭아꽃 3000송이를 헌화했음
음식도 복숭아꽃으로 장식, 사람들도 복숭아꽃을 가지고 있음
왜 복숭아꽃이냐면
예로부터 조상님들은 무릉도원을 복숭아꽃이 만발한 곳으로 여겼음
그래서 복숭아와 복숭아꽃은 건강과 장수의 상징처럼 사용되었음
정조도 어머니의 장수와 건강을 염원하는 의미로 드렸을 거라고 추측됨
그래서 어버이날이 가까워지면
창경궁에서는 복숭아꽃으로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열기도 함
복숭아꽃 무드등
올해는 이미 지나갔고
내년에는 카네이션 대신 복숭아꽃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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