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영조한테 들이박아도 무사했던 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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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바로 "박문수"다. 우리는 박문수를 똑똑하고 정의롭고 반듯한 '암행어사'로 알고 있는데, 조선왕조실록은 박문수의 모습을 '광패(狂悖)', '광인(狂人)' 즉 '미'으로 표현하고 있다.

[nya_ong]

지금 정권에서 저러면 사지가 들려서
끌려나갔을건데 조선시대 태어나 다행이네요

[청설]

영조가 그나마 왕역할한건 박문수 덕이었나봐요

[행복한 도토리]

박문수가 저래서 영조가 사도세자한테 화풀이했을까요...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라, 왕과 신하는 아비와 아들같은 사이라는 일화보니까 몬가 영조가 발작버튼 눌려서 사도세저한테 막말한 일화랑 연결되는듯...

[넌 모르잖아 알록달록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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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때려쳐]

진짜 조선시대는....
신하: 죽여주시옵소서~~~(=죽여봐~~ 죽여봐~~~)

[녹아버린 아이스크림]

어릴적에 암행어사 박문수 책을 읽고 엄청 감명깊었는데 실제로도 여러모로 대단하신 분이셨네요ㅋㅋㅋ

[먀오랑]

지금 같았으면 단어하나에 꼬투리잡혀 언론사 조리돌림당하고 있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