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주소 - utube
미국 심리학자들이 "행복"에 관한 두 가지 실험을 했어.
먼저 첫번째,
방법은 아주 간단해
인터넷으로 참여한 411명을 대상으로
단 일주일간,
하루 세 가지 감사한 일을 적고(=감사일기) 경과를 지켜보는 것
결과는???
우울감이 낮아지고 행복감이 현저히 높아졌음.
일주일간 감사일기를 적음으로써 높아진 행복감은
일시적이지 않고 6개월 뒤에도 계속 유지되었다고 함
같은 상황이어도 감사일기를 적음으로써,
인생에 있어 부정적인 면보다는 밝은 면을 계속해서 상기하게 되는 거지.
여시도 누군가 여시를 칭찬해줬을 때 대수롭지 않게 흘려듣거나, 너무도 쉽게 잊어버리면서
사소한 지적 하나에는 깊게 상처 받은 적 없어?
아주 오래전에 들었던 비난이 비수가 되어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시 가슴을 아프게 하진 않아?
우리 가슴속에서 칭찬은 쉽게 휘발되고 비난만 가슴에 앙금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
근데 그건 여시가 유달리 부정적이고, 소심하고, 나약해서가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거야.
결코 자책할 필요가 없어.
대신 감사일기를 씀으로써 나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면을 계속해서 상기시켜 주자는 거야
그러면 우리의 뇌도 자꾸 좋은 생각을 하게 되겠지
그리고 두 번째 실험.
두 그룹이 같은 만화를 봤어
A란 그룹은 볼펜을 치아로 물어서
이렇게 억지로나마 웃는 입모양을 짓고 만화를 보고,
B라는 그룹은 이렇게 앙다문 입모양으로 A그룹과 같은 만화를 봤어.
결과는???
웃는 표정으로 만화를 본 A 그룹이 찡그린 표정으로 만화를 본 B 그룹보다 훨씬 더 재미있게 만화를 봤다고 답했어
그럼 왜 억지로나마 웃는게 기분에 도움이 될까?
이 근육은 뇌의 온도를 떨어트린대.
그리고 뇌의 온도가 떨어지면 사람의 기분이 실제로 좋아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거야
이로써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이
단순히 그럴듯한 위로차원의 말이 아니라 정말 과학적으로 일리있는 말인 셈이지.
1) 최소 일주일간 감사일기를 꾸준히 적어보자
-아주 사소한것이라도 적어봐.
그냥 우리 동네 공원에 핀 꽃이 참 예쁘다,
더운데 시원하게 해주는 바람에 감사하다
이렇게 편하게 앉아서 여시들과 수다떨 수 있는 것조차 감사하다라거나.
진짜 당장에 컴퓨터가 고장나도 여시 못하고, 전기 끊겨도 연기 못하고
하다못해 부털당해도 못 하잖아???ㅋㅋ
이렇게 밤에 여시 하면서 웃고 떠들고 위안받을 수 있는 사실에도 감사하기!
새삼 생각해보면 진짜 내가 누리고 있음에 참으로 감사한부분이 많다?
너무도 당연해서 인지를 못하고 있었을뿐이지.
그리고 그걸 인지하는 순간 행복은 내 옆에 한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온다는 것
2) "억지로라도" 거울을 보며 웃어보자.
-오글거리고 쑥스러워도 챙피해도 뭐 어때 남이 보지도 않는데
남들은 행복해지려고 별짓다하는데 그냥 혼자 거울보고 웃어주는 거?
그냥 해보지뭐 ㅋㅋ해준다. 하고 활짝 웃는다 실시!!!!!!!
ㅋㅋㅋ진짜 밑져야본전이니까 한번 실천해봤으면 좋겠다
이거 두 가지 실천한다고 갑자기 뿅!하고 행복해지는 건 아니지만
자꾸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는 다는 사실이 의미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내가 어떤 책에서 본 건데,
행복은 어느날 갑자기 운처럼 찾아오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다가온다고 하더라구!
보다가 같이 공유하고싶어서 첨으로 영상 캡쳐해봤는데
단 한명에게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방법이었음 좋겠다!
행복하자 여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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