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 주택에 같이 살고 있던 70대 노모와 50대 아들.
어느 날 화재가 발생해 작은방에서 자던 노모가 사망.
사망 원인, 발화 원인 모두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밝혀진 하나의 사실은 노모가 사망 후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
수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50대 아들의 수상한 행적과 추악한 과거가 드러나는데...
사실 무기징역수였던 50대 아들
결국 술을 자주 마신다며 잔소리한다고 어머니 살해 후 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