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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풋마이스니커스ll조회 88759l 9
이 글은 9개월 전 (2024/1/2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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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직계가족 촬영하는데 저만 빠졌어요 | 인스티즈

결혼식 직계가족 촬영하는데 저만 빠졌어요 | 인스티즈
결혼식 직계가족 촬영하는데 저만 빠졌어요 | 인스티즈
결혼식 직계가족 촬영하는데 저만 빠졌어요 | 인스티즈
결혼식 직계가족 촬영하는데 저만 빠졌어요 | 인스티즈

결혼식 직계가족 촬영하는데 저만 빠졌어요 | 인스티즈
결혼식 직계가족 촬영하는데 저만 빠졌어요 | 인스티즈

추천  9


 
   
그냥 글이 뭔가 너무 속상..ㅠㅠㅠ 돌무렵 부모님 여읜것도 ㅠㅠㅠㅠ 아 제가 애 낳아서 그런가 뭔가 이 글 너무 마음이 저릿하네여
9개월 전
22 그러게요 돌 애기를 놔두고ㅠㅠ..저도 애엄마라 그런가 글쓴이분 맘이 이해가고 안타깝네요 ㅠㅠ
9개월 전
33 저도 가엽다는 생각이 더 먼저 들어요
9개월 전
333저도 몇일전에 애기 낳아서 그런지 눈물이 핑도네요..너무 안아주고싶어요 ㅠㅠ
9개월 전
사진 그거 얼마나 자주본다고...조카도 가족인데 찍는다고 닳습니까 상견례에서도 결혼식에서도 조카이고 우리 가족이다하고 사진 찍지 부모잃은 조카 맘에 상처입힌거라 생각드네요
9개월 전
HAEJOO  안냐세요해쭈에오
22…
9개월 전
아라리  3d아이돌x, 2D는 가까이
33
9개월 전
444
9개월 전
55 사진이 뭐라고..
9개월 전
하트 하트를 주세요!  012101💙🖤
6
9개월 전
정꾸꾸기  꾹이
7
9개월 전
888
9개월 전
이름없는사람  Anonymity
999
9개월 전
10101010 너무해요 진짜
9개월 전
 
베댓들 너무하다.. 솔직히 저렇게 어린 나이에 같이 산거면 아무것도 모를때라 이모네가 자기 가족인건데 다 커서 저렇게 차별하면..
9개월 전
2222베댓이 더 나쁨..
9개월 전
엄마아빠라고 부르라고 해놓고 직계가족아니라고 사진을 못 찍게했다니 마음이 아파요.. 그럼 처음부터 이모라고 부르게 하시지 어쨌든 이모도 가족인걸요.. 조카가 선 넘어서 많은 걸 바라고 있는 걸까요?ㅠㅠ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9개월 전
댓글 참… 더 속상하네요
9개월 전
저기 댓글 너무 날서있긴 한데 뭔가.... 진짜로 정서적 독립이 필요해 보이긴 한다 늘 불안했다고 하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부모님 “같은” 에 집중하고 이제는 스스로 살아야한다는 생각을 늘 마음에 가지면서 준비하는 게 좋을 듯 참 속상한 상황이지만 본인 마음은 본인이 다스려야지 그들이 나를 이렇게 대해줄 거야 하면서 남에게 전가하면 안 됨
9개월 전
엇 저는 베댓들이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결혼식에서 사람들이 신경안쓰는것 같지만 의외로 가족 하나하나 다 살펴보고 품평(?)하는지라 아무래도 다 조심스럽지요 하나하나 조카예요 설명하고 다닐수도 없고요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사돈과 그쪽하객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너무 사춘기 시절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요
9개월 전
22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9개월 전
33
9개월 전
444
9개월 전
보조개수집가  한번만찔러봐도돼요?
44 나중에 어떤 말이 나올지 누구도 모르는 거고 재산이라든가 나중에 있을 일들에 이제는 선이 필요할 수도 있겠죠 댓글들 조금 딱딱하게 보일 순 있어도 마지막 찬반댓 말고는 그래도 잘 말해준 것 같음 이젠 현실적으로 볼 때가 된거임
9개월 전
이청아  언니 사랑해
6
9개월 전
오도방구  밥은묵고다니나
7
9개월 전
88
9개월 전
99
9개월 전
Love you on christmas  그의 바다
1010
9개월 전
11
9개월 전
1212
9개월 전
아낌쪄  내새끼들최고야
1313
9개월 전
1414
9개월 전
15
9개월 전
16
9개월 전
17
9개월 전
18
9개월 전
19
9개월 전
21 키워주신 정, 친가족같은 화목함과 현실은 별개임 냉철하게 이제 생각해야함 ㅠㅠ
9개월 전
22

우리집에선 가족이지만 사돈댁에선 아닐 수도 있잖아요...결혼 혼자하는것도 아니구요.

9개월 전
핱나요정  워다름여운
23
7개월 전
 
사진이야 그거 뭐 같이 찍을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글쓴이분도 정서적 독립이 필요한 것 같아요

9개월 전
나중에 재산 안물려준다고 속상해하겠네... 어린시절 보살펴주신거에 감사하고 정신적으로 독립하시는게 좋을듯..
9개월 전
쓰니 상황이 안타깝긴 해요
근데 베댓이 너무한 말이긴 하지만 현실적인 말같아요.이모 부부가 딸처럼 사랑주며 키워주셨지만 직계가족이란 얘기에 배제한 상황이면 결국 쓰니의 현실 위치는 그분들께 딸이 아닌 사랑하는 조카인 거죠.
서럽고 서운할 수 밖엔 없지만 어쩔 수 없음을 받아들이고 돌봐준 은혜의 감사함만 남길 수 밖에…

9개월 전
결혼은 헌실이고 성인이면 이지 각자의 현실을 살아가아죠...감사하고 은혜 갚을 건 맞지만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죠
9개월 전
전 네이트판 댓글은 크게 신경 안써도 된다 생각함 열등감 정병도 많고 과하게 며느리 입장에 이입할 때도 있어서
사실 정서적 독립 말은 좋은데요 저는 이모네 가족들의 방식이 옳은 것 같진 않아요 선을 그으려면 이전부터 충분히 그어오던지, 날 잡아서 서로 대화를 하든지 했어야 하는데 당일에 갑자기 저런 식이라 ㅋㅋ 주인공이 되어야 할 신랑과 신부도 당황했을테고 글쓴이도 갑자기 충격받았을 듯 그래서 서로에게 최악인 날이 될 것같아요

9개월 전
22 그전까진 직계가족처럼 지내놓고 당일에 갑자기 넌 안돼..? 당연히 상처받죠.. 미리미리 대화를 했어야댐..
9개월 전
33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사진 급하니까 일단 찍고 나중에 풀어주자 이런 생각이었을거같아서 맘아픔... 그리고 결혼식까지 한 마당에 시댁에서 같이 사는 조카 존재를 몰라서 당일에 설명하기 애매했을거 같지도 않아요ㅠ
9개월 전
444미리 말을 해주지
9개월 전
555
9개월 전
HLE_Viper  전원우 아내
666
9개월 전
777 차라리 미리 대화를 했더라면 글쓴이도 이렇게까지 속상해하지는 않았을텐데요....
9개월 전
888 미리 언질을 해주고 양해를 구했더라면 ,, 속상하긴해도 이렇게 충격받을정돈 아니었을것같아요 배댓들도 말을 참,,
가족처럼 길러졌는데 본인스스로 선을 시키라뇨 그런 말이 어딨습니까 낳아준 가족만 가족이나요 ,, 글쓴분에게는 유일한 가족이었을텐데 속상할 수도 있지 ㅠㅠ

9개월 전
999 미리 말해줬으면 서운하더라도 납득 했을 텐데 갑자기 결혼 당일날 저렇게 선 그어버리면... 인생을 부정당한 기분일 것 같아요 아 나는 결국 혼자구나 가족이라고 나 혼자 착각했구나 하고... 물론 식장에서 뛰쳐나간 건 너무 어리석은 행동이었지만 워낙 정신적충격이 심했을테니 이해는 됩니다
9개월 전
장 규 리  가장 빛나는
1010
9개월 전
 
펭틀맨  펭펭펭 펭틀맨이다
베댓들이 맞는 말 하는거죠 딸이 아니라 조카예요.. 사돈댁에서 얼마나 이상하게 생각하겠어요; 그 와중에 이모네 가족들 다 마음 넓게 대처하는거보니 너무 훌륭한 분들인데ㅠ
9개월 전
댓글 진짜 매몰차네 애기때부터 길러주셨으면 당연히 부모로 생각하고 서운하고 충격받을 일 맞는데 참 사람맘이 맘대로되나
9개월 전
유치원때부터 엄마 아빠라고 키웠으면
충격받을만도..하지...
에고

9개월 전
붕어빵과 어그부츠  미국의수도
제가 이모라면 같이 찍게 했을 것 같아요
9개월 전
조자마트  멤버쉽 회원 절찬 모집
진짜 엄마아빠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을 텐데 충격받았겠다 싶기도 하고...
또 그런 생각 들 만큼 그간 정말 진심으로 사랑해주며 키운 이모 이모부가 대단하기도 하고... 읽을 때마다 참 여러 생각이 드네요 이 글은

9개월 전
서운한데 ㅋㅋㅋ
베댓 보고 놀랐네요 한명도 편을 안 들어주네

9개월 전
글에서조차 이모 이모부를 엄마아빠라고 지칭하는거 보면… 어휴
9개월 전
마니모고죠  🍚
유치원생 데려다가 엄마 아빠라고 부르라고 하면서 키웠으면 그냥 자식 아닌가요 한순간 선 확 그어버리네… 사전에 미리 상황 설명해 줬으면 쓰니도 납득했을 텐데 당일에 갑자기 저러면 당황스럽죠 집 오자마자 온 가족이 쓰니 달래줄 정도면 그냥 같이 찍지 싶네요
9개월 전
222
9개월 전
녹차마루  방탄 보라해💜
33
9개월 전
444 아니면 미리 말이라도 해주던가요 당일날 저게 뭐임
9개월 전
그니까요 ㅋㅋ ㅠㅠㅠㅠ 애기때부터 엄빠라 여기게해놓고선 무슨 넌 직계가 아니니까 이러고잇어..ㅜ 남들 입장 신경 쓸 거였으면 미리 얘기를 해줘야지 에휴
9개월 전
쑤쑤  너 뭐하묘?
5
9개월 전
6666
9개월 전
77
9개월 전
Likememore  Always
888…
9개월 전
에스브이티  햄랑아도아해
999
9개월 전
 
사람맘 한순간이네
9개월 전
vbv
저기 댓글들 다 쿨찐같음 평생 본인들 엄마아빠라 부르라 하고 본인들은 딸이라고까지 부르며 살았으면서 왜 저 때만은 또 딸이 아닌데; 그럴거면 왜 딸이라 부르고 왜 딸이라 소개하고 다니며 산 거임 어린애 놀리는 것도 아니고 또 막상 인생 가장 중요한 대소사에 다 빼놓을 거면 그게 가족이고 식구인가? 그럴거면 애초부터 그냥 객식구로만 받고 조카라고 인지를 시켜줬어야지 선은 하나도 못 그어놓고 갑자기 사람 떨구듯이 팽하는데 그게 맞다고 생각하나 뭔 헌신 거리면서 이모네가 고생했단 것만 집중하는데 고생했으면 선 안지켜도 됨? 이모네가 해주고도 욕먹는 짓을 알아서 하는구만 뭘 다 이모네만 불쌍하대 그렇게 따지면 애초부터 조카 거둬들이고 딸처럼 키울 선택은 이모네가 스스로 한 건데? 그게 대단한게 아니란 건 절대 아닌데 무슨 이모네는 억울하게 선택권 하나 없이 헌신만 했다는 듯 두둔하는게 어이없음 아니 그리고 왜 듣도보도 못한 시누이래? 처음부터 주변에도 딸이라 부르고 소개하고 다녔다는데 뭘 갑자기 뿅 튀어나온 것처럼 말함 그냥 새언니랑 사돈댁에 인사할 때도 솔직하게 말하면 될 것이지 저렇게 집안에 없었던 사람인 양 취급하는게 모양새 더 구림 핑계도 참 가지가지 어처구니가 없네
9개월 전
세훈ooh  날 바라보는 눈 속 밀키웨이
222
9개월 전
  세상은 요지경~
333 너무 객관화된 사실에만 집중하는데 우리는 제3자여서 어쨌든 조카잖아 할 수 있는 거지만 작성자는 유치원 때부터 엄마 아빠 부르고 딸처럼 대우받으며 자란 거잖아요. 피만 안 섞였다 뿐이지 딸이에요. 평생 딸처럼 대우하다가 중요한 가족모임에서 '너는 그래도 조카다' 하는 건 지금까지 넌 우리 딸이야~ 했던 말까지 뒤흔드는 거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진심이었냐는 생각까지 들법합니다. 중요한 가정사에서 넌 조카니까 사돈댁에서 이상하게 보니까 빠져라. 차라리 해주지를 말지. 한번 깨진 신뢰도 다시 붙이기 어려운데 말마따나 인생 최대 중요대사라고 일컬어지는 결혼식장에서 넌 직계 가족이 아니라고 못 박힌 작성자가 느꼈을 비참함은 아무리 잘해준다고 해도 쉽게 되돌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딸처럼 대우하고 싶으셨으면 끝까지 지키셨어야죠.
9개월 전
4444
9개월 전
HLE_Viper  전원우 아내
555
9개월 전
555 다받음
9개월 전
KAITO  푸르게 흔들리는 이상과 꿈이
666 얼척x
9개월 전
 
LOΛE315  뉴이스트 사랑해💖
사돈댁에 조카 맡아서 같이 키웠다고 말하는게 흠될만한 일도 아닌데 그냥 미리 사정 얘기하고 동생으로 찍었어도 됐을것같아요 어차피 남들은 사정 아는 사람은 이해할테고 사정 모르는 사람은 그냥 친동생인줄 알텐데...
9개월 전
좀커서 데려간것도 아니고, 유치원때부터 데려가서 엄마아빠라고 부르라고 했다면서..... 이럴꺼면 엄마아빠라고 부르라고 하지를 말았어야죠. 본인들 원할때만 가족취급하면 어느누가 상처 안받을까요. 사진도 그거 뭐 중요하다고 그냥 사돈댁이랑 며느리만 이해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며느리가 없어도될 시누이 있다고 평상시 고까워 했나보네요. 저도 며느리 입장이지만, 참 그 순간 너무한것같아요. 사돈댁이 조카딸 싫어하는 눈치면 미리 고지를 해주던가. 당일날 그렇게 통보하면 저였어도 계속 눈물났을거같아요. 식장뛰어나간거 뭐라고 하시는데. 저 상황에 누가 표정관리 되요 평생엄마아빠 가족이라고 생각한사람들이 자기보고 가족 아니라는데. 안뛰쳐나가면 앞에서 계속 울고있었어도 뭐라고 하셨을거고. 표정 굳어있었어도 뭐라고 하셨을꺼임. 글에 20년 넘도록이라고 써있는거 보니 아직 20대 초중반인것같은데. 그정도 나이면 더 어른인 사람들이 대처를 잘못한거임. 내가 같은상황 이였다면 댓글들처럼 나도 이제 마음의 문닫고 독립하고 지낼거같은데, 나중에 나이드셔서 이모님부부 아프시고 할때 딸 필요하다고 찾지 말길 바람. 본인들이 선그어놓고 필요할때만 찾아서 또 쓰니 갈팡질팡하게하고. 친자식도 못거두는 부모, 조카딸이 안거둔다고, 그래서 검은머리자식은 키우는게 아니네 이러면서 쓰니탓할거같음
9개월 전
랫서  🦝얘는 라쿤
그럼 엄마아빠라고 부르라고 하질 말았어야지
저렇게 갑자기 선 그을거면 첨부터 엄빠라고 부르라고 하질 말던가
선 그을거면 첨부터 이모이모부라고 부르게 하던가
하나만 해야지 저게 뭐야

9개월 전
속상할 수 있죠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유치원 들어갈 때부터 20년 넘게 키워주신 분들인데 본인 서운하다고 결혼식장 뛰쳐나가는 태도가 맞나 싶네요
9개월 전
22
9개월 전
뭘봐?  널봐
쿨찐들 많네ㅋㅋㅋ 막상 본인들이 저런일 겪으면 눈물 질질 짤 꺼면서 남의 일이라고 저따위로 글 적는거 역겨움
9개월 전
뾰루룽  ㅡ☆
서운한 건 이해가지만 저렇게 미안해 하시는데 계속 꿍해있는건 너무 철없는 것 같음
이런 점에서 이모네가 엄청 애지중지 키웠다는게 보임...소중히 안키웠으면 저런 생각도 안들었겠져

9개월 전
고작 사진 한 장이 뭐라고 안면 하나 없는 저 댓글들마저 글쓴분을 타박할까. 살면서 결혼사진 다섯번도 안꺼내볼 사진이면서. 스스로 데려가 엄마아빠라 부르게 하며 딸 역할시켜놓고 정작 사진에선 빼 버리는 분들도 참 무섭다... 그 세월간 키운 정이 딱히 크진 않나보네
9개월 전
유치원때부터 엄마아빠 부르며 키웠으면 거의 친자식 아닌가요...?
미리 말이라도 해줬으면 아무리 슬프고 상처받더라도 마음의 준비라도 했을텐데 갑자기 선 그어버리네.....

9개월 전
그냥 두 입장 다 이해가 너무 가서 안타까움..
9개월 전
워로드  넬라시아의 기운
아니 말이되나..?
9개월 전
나는 누구인가  널 사랑해 많이.
하 유치원 때부터 20년 넘게 키웠다는 거 보면 20대 중반은 될 거 같구만... 왜 아직도 애같이 굴지.
본인의 처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부족한 듯. 글 쓴 사람이 미성년자도 아니고 20대 중반이 넘었으면, 정신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독립할 때예요.
유치원 들어갈 때부터(최소 4~5살)+20년 넘도록(최소 20년 ~ 21, 22 그 이상)= 최소 24살~27살 그 이상.
글 쓴 사람 나이는 정말 최소 24살에서 많으면 27살도 넘을 거 같은데, 저 태도 맞나요? 상황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닌데, 남 생각 못 하고 본인 감정 다 표출하고 다닐 나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본인이 그 집 딸처럼 자랐다고, 본인이 정말 그 집 딸과 같은 처지는 아니라는 걸 모를 나이도 아니잖아요.

9개월 전
도영아  결혼하자
이모이모부 이해는 가는데.. 서러울 것 같다 자기 가족이 이제 세상에 없다고 체감하게 될 것 같아요
9개월 전
이미 마음이 많이 다친 사람에게 위로의 말만 건네고 싶네요. 속상하셨겠다…
9개월 전
NU'ESF  뉴이스트 사랑해🐷
2222 그냥 안아주고싶어요
9개월 전
333 속상하네요...
9개월 전
속상하다는 생각이 들고 눈물이 날 만큼 이모네 식구들이 쓰니를 더 가까이하고 살갑게 챙겨주셨겠죠.. 아주 어렸을 때부터 20대까지 긴 세월을 엄마 아빠라고 부르면서 지내왔으니 사실 우린 정말 가족은 아니고 나는 이 가족에 속하지 않는구나 라는 사실을 한순간에 납득하고 받아들이는건 현실적으로 누구든 정말 힘들죠..평생 쌓아왔던 자신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일이니까요 문장으로만 읽어서는 서로 가족으로 부르고 살았던 그 기간의 깊이를 남들은 잘 이해하지 못할 거예요 미리 대화해서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을 줬다면 좀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그리고 쓰니가 감정적으로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는 점도 아쉽네요..ㅠ 이 일을 계기로 쓰니가 이모네 식구들과의 적절한 중간점을 찾아서 성숙하고 온전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관계의 단절이 아니라요..
9개월 전
근데 조카가 부모님 일찍 여의어서 데려다가 친자식처럼 키웠다 하는데 뭐라 하는 나쁜 사람이 정말... 있을까요ㅠㅠ 당연히 있을 수야 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너무 대단하다 생각할 것 같은데 슬프네요 큰오빠네 부부가 얘기하셨다는 거 보면 상대쪽이 아예 몰랐던 것도 아닌 것 같고... 시댁 측에 미리 잘 설명하거나 쓰니에게 미리 잘 설명하거나 둘 중 하나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잘 화해하셨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이런 일 한 번 생긴 이상 그 전으로 돌이키긴 힘들 듯
9개월 전
내가 왜 니 스승이냐  나는널파문하였는데
본인 처지에 대한 통찰이 필요할듯..
20년 넘게 길러주신것에 감사해하고,
정서적 독립을 하셔야겠네요.

9개월 전
쿠로미민수  쿠로미정신받잡기
내 땅이라고 생각했던 곳일테니...사랑도 주고 힘든 날들에 비바람도 막아주셨을거고 기꺼이 부모까지 해주시니 여기가 안전한 곳인가보다 하고 뿌리를 내렸겠죠 그랬는데 기쁜 날에 예상치 못하게
제 뿌리를 부정 당하고 뽑혔으니 상처 안 받을 수 있나요...판 댓글들이 너무... 어떨 땐 맞는 말이 더 상처가 되기도 하니까요

9개월 전
쿠로미민수  쿠로미정신받잡기
가족분들께 섭섭함 표현하신 것만 봐도 정말 가족으로 생각하신 것 같은데 애초에 스스로도 선을 정했었다면 나서지도 않았겠죠
9개월 전
이 말이 제일 공감되네요. 여기가 안전한 곳인가보다 하고 뿌리를 내리고 예상치 못하게 그 뿌리가 뽑힌...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애기한텐 부모였을 테고, 모든 걸 다 아는 어른들에겐 자식처럼 키운 조카였겠죠
글쓴이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요

9개월 전
미리 말이라도 해줬어야지,,
9개월 전
글쓴이는 속상할수밖에 없는 상황이긴함
진짜 어쩔수 없음 저상황에서 안속상할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근데 글만 읽었을때 그거랑 별개로 입양도 안한 상태에서 저만큼 키우신 거면 이모분 가족이 잘못한건 아닌거같음
세상에는 조카를 저만큼 키울수 있는 사람도 거의 없음

9개월 전
개발자  Hello World!
자식같이 키웠어도 자식은 아니라는건가요...
재산분할 같은것도 아니고 그냥 사진일 뿐인데 참..

9개월 전
슬프네요 ..... 근데 누구 잘못도 아님 ㅠ
9개월 전
수시  안수호 연시은
글쓴이는 이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 들 것 같아요 나는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사람들한테는 아닌 걸 확인 받은 거니까
9개월 전
상견례같은 곳까지 같이 가진 않았을테니까ㅠ 입양한게 아닌데 딸이라고 할 수도 없고 어쩌다보니 꼬인거겠죠 사진 같이 못 찍은 가족들도 이해가고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처럼 생각하고 자라와서 속상하고 서운한 사람 마음도 너무 이해가 가요..
9개월 전
미리 말해줄수있는거아닌가요 당일에 갑자기 그러는건 크게 상처받을수있다고봄
9개월 전
어렸을 때 부모님 돌아가시고 이모랑 이모부가 키워주셨으니 아무리 잘해줘도 불안한 감정은 있었을 것 같아서 무슨 마음인지는 이해가요......
9개월 전
어릴때부터 엄마아빠라 부르게하고 남들한테도 딸이라고 했다길래 당연히 사돈쪽에서도 딸로 알고있을 줄 알았는데.. 친딸 아닌걸 알아도 20년 넘게 키운 딸이 직계가족으로 사진찍는데 이해못할 사람이 있을까요ㅠ
9개월 전
미리 말좀 해주지
9개월 전
밍윤기  방탄소년단
저는 누가 뭐래도 두 입장 다 이해가 가서...ㅠㅠ 아이고
9개월 전
상견례 때 안봤으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 함
9개월 전
저는 당연히 같이 안 찍는 거라고 생각했을 거 같아서 집안 어른들도 그렇게 생각해서 미리 말할 생각 못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엄마아빠하고 부르고 편하게 지내라 = 눈칫밥 먹을까 봐 배려함이지 정말 직계로 생각했으면 입양을 했겠죠... 사정이 딱하니 다 짝 잘라서 말 못하는 거지, 법적/정식 절차 안 받음 = 가족 아님. 저라면 떨어져 나갈까 봐 걱정되기보다 민폐 그만 끼치고 나이 적당히 차면 나가야지 생각했을 거 같아요.
9개월 전
ㅠㅠㅠㅠㅠㅠ
9개월 전
이건 오빠네 의견인 것 같아서 뭐라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ㅠㅠ 딸처럼 키운건 이모와 이모부이고 사촌오빠가 친동생처럼 생각했는지는 별개라고 생각해서..
9개월 전
222
9개월 전
진짜 대박 속상하겠다..
9개월 전
사진 그게 뭐라고....ㅠㅠ 사돈한테도 설명드리면 충분히 이해하실 상황인데 속상할만 함 늘 마음 한 켠에는 진짜 가족이 아니라는 생각했을 거라고 느꼈을 거 같아서ㅠㅠ 걍 글쓰신 분이 넘 안쓰러움
9개월 전
사진 못찍게 한 것보다 미리 상황 설명을 해주지 않은게 문제네요
사돈 집안쪽 사람들 생각들을 모두 알 수 없으니 조금 조심스럽다
괜히 시누이 자리로 말 나올 수 있으니 결혼식장에서는 오빠들만 찍었으면 한다
설명해 줬으면 서운할 순 있어도 갑자기 뛰쳐나가진 않았을텐데
상처받을 까봐 미리 말 못한게 일을 키운 것 같아요

9개월 전
속상한 마음은 이해가지만 감정적으로 넌 우리 가족이 아니라고 선언한것도 아니고.. 상대 가족 까지 얽혀있는 어찌보면 어려운 자리인 상황에서 이러한 사유때문이다 라고 말하면 납득 할 수 있는 나이같아요. 그리고 그 자리의 주인공은 오빠랑 새언니인데 아기도 아니고 어느정도 서운한건 참고 넘어가기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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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333
9개월 전
m91  따따라따~♡
현실을 인정하고 감사한 건 감사한 거지만 서운해 하는 그 오묘한 감정에 이해돼서ㅠㅠ 이모가족이랑 글쓴이 중에 누구 잘못했다 라는 것도 뭐라 할 수 가 없네요
9개월 전
류적연  네웹 묘령의황자 봐주세요 제발
에휴 글이 너무 슬프다
9개월 전
둘다 이해돼서 잘잘못 따지고싶지않음
9개월 전
ㅠㅠㅠㅠ 그냥 위로해주고 싶네요
9개월 전
인절미광팬  🌧️
서운한 건 당연하고 이해되지만 표현방식이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식장에서 사람들 다 보는데 뛰쳐나가고 가족들이 다 달래는데도 어린애처럼 더 심술부리는 게...
저같음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만큼 키워준 것만 해도 감사할 것 같은데요..
정 서운하면 나중에 따로 말을 하거나 했을 것 같아요.. 저건 좀.. 너무 본인 위주의 행동인 것 같네요

9개월 전
양쪽 다 이해가 가네요
9개월 전
당연 서운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어릴 때부터 엄마 아빠라 부르라하며 키웠으면서 갑자기 넌 우리 가족 아니야하는 느낌

9개월 전
저건 같이 자란 이모네 자식들 생각도 들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모나 이모부야 자식처럼 챙겼어도
자식들 입장에선 자기 몫을 나눠줘야했을테고 과연 불만이 없었을까요? 결혼식도 자식들이 주인공인거고...
저 상황이 서러웠다면 나중에 말을 하면되는거지 뛰쳐나가고 저렇게 달래주는데도 태도가 저렇고 인터넷에 글 올려서 욕먹이기까지...
다른 것보다 이모네가 잘 키워줬는데 저 글때문에 주기적으로 인터넷에서 까이는게 안타깝네요

9개월 전
2222
9개월 전
333
9개월 전
근데 사연 속 가족들이 이해 안 가는데 저런식이면 몇 년후에 반대로 쓰니가 결혼할때 친가족이 아니니까 사진 같이 안 찍는다고 하면 본인들이 할 말 없어지는거 아닌가요???? 진짜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9개월 전
사진이 뭐가 그렇게 중요한지... 막상 결혼하면 하객들은 물론이고 신랑신부 본인도 잘 안 보게 되는데 저 사람들은 "남들 시선이 본인이 데려다 키운 가족 같은 애보다 더 중요하다"라는걸 스스로 행동을 통해 드러내는 꼴이네요
9개월 전
친척들이 아니라
직계가족, 정말 가족들만 찍는 사진이에요 만약에 결혼하는데
상대방 남편 쪽 직계가족 나와서 사진 찍고 있는데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여자가 같이 사진 찍고있으면 어떠실거 같아요...?
분명 누나나 여동생 있다는 소리를 못들은 상태인데요

결혼때 시누이 유무도 신경 쓰잖아요

9개월 전
그럼 그때가서 설명을 듣던지 하면 되죠 사연 속 쓰니가 사진을 못 찍을만한 관계는 아니잖아요 객관적으로... 애초에 현실에서는 사진 잘 보지도 않는다니까요 신경 쓰는 사람 진짜 드물어요 그리고 말을 아예 안했겠습니까 상대 집안에도 딸처럼 키우는애가 있다고 얘기는 했겠죠 결혼식에서 다 얼굴 보게 될테니까 신부 신랑 대기실에서 인사했을거아니에요 가족들끼리... 결혼식 안 가보신것도 아닐텐데

혹시나 엥 이 사람은 누구지? 했을때 생판 남이면 왜 같이 찍었대 이상하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쓰니네 사연을 듣고 나서 대놓고 그래도 같이 찍는건 아니지! 라고 말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을 데려와도 뭐라할 사람 드물다고 장담할 수 있어요

9개월 전
결혼할사람인 오빠가 같이 찍기싫은가보죠. 작은 오빠는 같이 찍자는거보니. 가족들이 욕먹을이유는 없어보이는데요 오빠라는 사람도 친동생도 아닌데 챙길이유는 딱히 없고
9개월 전
김영훈(25)  팔척 말티쥬
옛날엥 마냥 글쓴이 입장에서 엄청 서운했을 것 같은데 이모부가 진짜 대단한 사람 같다.......
9개월 전
아니 사돈댁에 가족관계를 다 설명해놨을텐데 갑자기 전혀 일면식 없는 여자가 와서 같이 사진 찍으면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본인들 부모가 조카를 딸처럼 지금까지 키워왔다고 해서 형제관계 말할때
그 조카까지 포함해서 1남 2녀 뭐 이렇게 말하나요?

9개월 전
본문 댓글들 날카롭지 않게 딱 현실 잘 집어줬다고 생각하면서 내려왔는데.. 가족같이 자란거지 직계가족은 아닌거죠.
진짜 딸로 키우려면 키우다가 친자입양을 했겠죠
호적상 남인데 무슨 딸...? 저렇게 서운함을 느낄 정도로 이모와 이모부가 얼마나 잘 키워줬는지 느껴짐
스스로 알아서 정서적 독립을 했어야했는데 그게 안됐고 이제 알았으니 시간이 더 지나면 상처를 딛고 다시 마음 추스리면 되는거..
이모네 부부는 자기 자식도 아닌데 성인될 때까지 키워줬으면 그 공을 다했는데 왜 다른 사람들이 그런 대단한 사람들을 잘못했다고 훈수두나요? 애도 사랑으로 키웠는데 왜 욕을 먹어야하죠?
양쪽 입장 모두 이해가고 안타까운 일인거지 욕을 먹을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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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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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돌총구구국  아아..녹읍폐지..
이게 정서적 독립이랑 무슨 상관이지 정서적 독립은 정서적으로 과하게 의존하지 않고 적절히 거리를 두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건데 아무리 저사람이 정서적 독립을 했어도 저 상황은 충격적이죠 내가 부모라고 생각하고 20년을 넘게 살아왔던 사람들이 나를 자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걸 인지한건데
9개월 전
마자요 정서적 독립과 별개인데 의미를 모르고 쓰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네요
9개월 전
이모한테는 딸이었지만 오빠한테는 친동생이 아니었던거죠 뭐
9개월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개월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개월 전
부모가 키운거지 결혼은 오빠부부가 하는거잖아요
9개월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개월 전
사돈댁 때문이라고 했지 뒷말 때문인건 걍 추측 아닌가요? 대화를 했으면 좋았갰단 의견엔 동의합니다. 다만 책임감있는“척” 조카를 키운게 아니라 실제로 책임감 있게 조카를 키우셨다고 생각해요. 애 키우는게 척한다고 될 일인가요...? 장난도 아니고.ㅎㅎ
9개월 전
imadreamer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개월 전
삭제한 댓글에게
책임감있는척하며 조카를 키웠다고 쓰여있는데요?.. 오히려 저게 충격받을정도로 진짜 부모자식처럼 키웠구나 싶더라구여 저는 ㅎㅎ 생각은 다를수 있죠! 즐티 히시져🙂

9개월 전
엥 난 당연히 글쓴이가 눈치있게 안찍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의견이 다 다르네 이제 성인인데 슬슬 독립생각도 하는게 어떨지 어릴때부터 뭐하나 안바라고 키워줬는데
9개월 전
MS.
저건 아이 빼고 모두가 모지리 여서 저런 겁니다.
어쨌든 핏줄이라 고아원 보내기 싫어서 나쁜 사람 되기 싫어서 우선 일단 키웠을건데 이유가 있으니 어쩔수 없이라도 키웠을 겁니다. 꿈에 자꾸 고인이 나와서 우리 애 좀 부탁할게 하고. 혹은 기타 등등 키워야 하는 이유가 있었겠죠. 그러니 키운 겁니다. 사정 설명하고 이런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키웠다 하면 사돈 될 집안도 분명 이 집안 좋게 봤을텐데 안타깝네요. 쓰니 돈 좀 모은거 있으면 빠른독립 하십쇼. 그게 답이고 앞으론 저 식구들 선 그어요. 키워준건 키워준거고 정작 중요할때 도움 안된다고 저리 차별할거면 간이고 쓸개 빼먹고 싶을때만 이제 쓰니 찾습니다. 그게 현실이에요. 그간 애기가 쪽팔려서 사람들 앞에 내놓기 싫었으면 애초에 친자마냥 키우지나 말던지.. 미안하지만 저 가족들은 저게 진심이에요.

9개월 전
내가 다 속상해서 울 거 같네… 유치원때부터 넌 우리 딸이다 동생이다하면서 진심으로 대했고 지인 친구들한테 ㅇㅇ이는 우리 딸이야~ 하면서 자랑도 하고 그렇게 소개하면서 살았고 사춘기 때의 투덜거림 등등 다 친자식처럼 대해줬는데 하루 아침에 그것도 미리 말해준것도 아니고 사진 그거 뭐라고 못 찍게 함..? 진짜 이해안됨. 그리고 사돈댁도 다 아는 사실 아니었나요? 상황을 모를 수가 없을텐데.. 20년 넘게 친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고작 결혼식 사진 하나 때문에 갑자기 선 그으면 서러워서 못 살죠.. 남한테도 딸이라 소개할정돈데 설마 사돈한테 말한마디 안했을까 ㅋㅋ 결혼식에서 가족들이랑 앉고 결혼해도 자주 볼텐데 존재 자체를 모르는 건 말이 안됨.
9개월 전
저는 글쓰니 쪽에 더 공감이 갔는데 댓글이 진짜 마상이네요 ㅠㅠㅠ
9개월 전
왜 뺌..? 상황이 이해가 안됨 결혼식 자주 갈 나이가 아직 아니라 그런가 저 직계가족 사진이 얼마나 의미가 크길래 굳이 빼고 찍음?
9개월 전
글쎄요.. 서러운 마음을 남의 결혼식장 뛰쳐나갈 정도로 표현한 거 보면 평소에 어지간히 사랑 많이 받았구나 싶은데요
9개월 전
서럽겠지만, 식장에서 뛰어나간건 너무 했어요
사돈과 오빠네, 이모이모부를 난처하게 만들었음

저라면 고아원 안보내고 키워주신거 감사해서라도 친척들끼리 사진찍을때 찍고 나왔을거예요

9개월 전
이걸 인터넷에 올려서
이모 이모부를 욕먹게 하는건 더더욱 아닌거 같구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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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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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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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ODD EYE CIRCLE  럽최리모션
5 심정은 구구절절 이해가고 미리 선 긋지 않은 이모네 가족들도 언질하지도 않고 팽한 행동들도 다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결혼식 중에 뛰쳐나가고, 이런 글을 올리고 하는 건 너무나도 미성숙한 행동 같아요 대화로 해결할 일을 이젠 손쓸 수 없는 지경까지 끌고 간 건 본인인 것 같습니다...
9개월 전
 
20년 같이 살았으면 가족이죠..
9개월 전
미리 말해서 상의를 하던가 해야지 당일날 저러면 당연히 속상하죠…
9개월 전
다들 사진이 뭐라고.. 이러는데
그럼 결국 본인도 20년 키워준 이모네
결혼식을 사진 하나 때문에 분위기 조져놓은거 아닌가요...?

그리고 결혼식은 신랑신부가 주인공인데
딸처럼 지냈다는건 본인입장이고
사촌오빠랑 그 신부 입장은 모르는거잖아요
사촌오빠는 오히려 그동안 불편했을수도 있는거고요 신부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상견례도 마치고, 상대방 쪽 가족관계 다 알고있는 상황에서
뜬금없이 직계가족 촬영에 여자형제라고 등장하면 뭐지..? 날 속인건가? 이러지 않겠어요? 사돈들도 난감하고요

갑자기 없던 시누이가 생기는건데
본인들이 신부라고 생각하면
진짜 아무렇지 않을수 있나요?

그리고 설령 그게 너무 기분이 나빴어도
식 끝나고 나중에 조용히 말하는게 맞죠
식장을 뛰쳐 나간다니요.. 신부랑
사돈어르신들은 무슨 잘못인가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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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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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글쓴 분은 아무 잘못 없다고 생각하는데 베댓들이 의외네요
9개월 전
속상한 마음 이해감..
9개월 전
댓글 반응이 예전보다 많이 갈리네요 예전에 이 글 올라왔을 때는 거의 대부분이 판 여론이랑 비슷했음 그리고 나도 여전히 판이랑 의견이 같고
물론 글쓴이 맘 이해되지만 나는 피 한 방울 안 섞인 애를 20년 넘게 키워온 이모부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저렇게 쓴이가 결혼식을 박차고 나올 정도로 행동하는 걸 보면 얼마나 아끼면서 키우셨을지 상상이 감 지금도 쓴이 맘 달래주려고 다들 난리고
자기 애 하나 키우는 것도 얼마나 힘든데 심지어 조카를 20년 넘게 지극정성으로 키운 이모 이모부한테 뭐라할 수 있는 사람들은 없다고 생각함

9개월 전
글쓴이는 아무리 속상해도 결혼식에서 끝까지 자리 지켰어야 함 그게 사랑으로 키워준 이모 부부한테 지켜야 할 도리임
9개월 전
자식처럼대해주니 진짜 딸인줄 알았나보네..
나라면 미안해서라도 선은 긋고살거같은데 저건 염치가 없는거..

9개월 전
몸에좋은야식  어디 없나여
이때까지 엄마아빠라고 부르게 하고 딸이라고 소개하고 다녔으면서 갑자기 선 그어버리면 당연히 당황스럽고 상처 받을 거 같아요... 뛰쳐나간 건 그 상황이 청천벽력 같았을텐데 감정 관리 되겠어요? 저렇게 뺄 거면 미리 말 좀 해주지 사전에 대화만 좀 했으면 글쓴이도 이해했을텐데.. 아님 저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그랬나 이때까지 관계 정의를 그렇게 해놓고? 이해가 안되네.. 쨌든 이제라도 진심을 알았으니 댓글들 말대로 그동안 키워준 거에 감사해하면서 원래 관계로 돌아갈 준비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옛날 글인 거 같은데 잘 헤쳐나갔길 바랍니다
9개월 전
사촌오빠부부 결혼식인데.. 이모이모부는 딸처럼 키웠더라도 사촌오빠는 친동생으로 안생각했을수도있죠뭐
9개월 전
Deer boy  성찬 RIIZE
이걸 욕심이라고 말하는 건 정말 너무한 거 아닌가요...? 딸로 자라왔고 어디서나 딸이라고 소개까지 하셨다는데 당연히 저런 감정이 들죠
9개월 전
시차(My Time)  온 세상이 너무 컸던 그 소년
서운한 건 백번 이해하는데 결혼식장에서 뛰쳐나간 행동이 너무 좀... 어린 행동처럼 느껴져요
9개월 전
또잉'-'  💚 귀여~워!
서운한거 이해돼요
9개월 전
사.계.후 (Love Still Goes On)  사랑은 꼭 계속 돼야만 해요
상황 자체가 속상하네요 글쓴분도 가족들도
9개월 전
기억도 나지않을 시절부터 엄마 아빠라 부르면서 같이 살았는데..이제와서 너는 빠지라 그러면 누가 ‘네 이해합니다 괜찮아요’ 그럴수있을까요
현실적인것도 알겠지만 본인 일이 되면 못그럴듯 ㅠ

9개월 전
미리 말해주지 않았던게 컸던 것 같아요.
사실 미리 이래이래해서 이러니 이해해달라, 미안하다 등 말을 해줬으면 충격은 크더라도 지금과 같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적어도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했을 것 같아요..미리 말했다는건 그 전에 마음의 준비도 했을테니까요.

그냥 지금 아무런 관계가 없는 입장에서 저 이야기를 본다면 충격은 받았겠지만 사실 정말 친딸처럼 키웠지만 친딸이 아니기때문에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서 사실 마음의 준비를 하나씩 해나갔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결혼식장을 박차고 나가는 행동도 분위기를 망친것과 별 다를바 없기에 좋은 선택은 아니였고요....

그치만 글쓴이의 마음이 이해가 가고 쓴소리만을 할 수도 없는 것은... 제가 저 상황이였다면 너무 큰 충격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여지껏 함께 나의 공간에 있는 사람이라 믿었는데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분이 들 것 같고
식장의 사람들은 행복한데 나만 이물질이 되어 어울리지 못한다는 생각에 상황을 회피하고 싶을 것 같아요...(앞뒤생각할 틈도 없이)

너무 많은 상처만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글쓴이도, 가족분들도

9개월 전
이모네 가족을 원망할 순 없지만 평생 내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고 내 가족이라고 말하고 살았을텐데 나는 어디가면 부모님이 안계신다고 말해야 되는구나라는걸 준비없이 깨닳았을 글쓴이가 안타까워요 갑자기 세상에 홀로 서있는 기분 아닐까요? 결혼식장 뛰쳐나간것도 잘 한 행동은 아니지만 그 순간 받았을 충격을 생각하면 어느 누가 그렇게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겠어요 가족으로서 참석했던 자리에서 사실은 너는 외부 사람이라고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선을 그었는데
9개월 전
하이브 남돌만 좋아해요  특히플디남돌 좋아함
갑자기 당일날 결혼식장에서 너는 우리랑 같이 사진 못찍어~ 한거는 이모네 가족분들이 잘못한게 맞는것같아요
그렇다고 쓰니가 잘못이 아예 없다는 건 아니예요
쓰니가 나만 혼자 동떨어진 기분에 서운한건 이해하지만 그래도 남의 결혼식장을 박차고 나가는 건 예의가 아닌것 같구요
그냥 쓰니랑 가족분들이랑 잘 해결됐길 바래요

9개월 전
평소에 어디가서 다 딸이라고 소개하고 다녔는데 직계가족 사진 찍을 때 안 끼워주면 그게 더 남들 보기 이상한 거 아닌가
9개월 전
상견례는 참여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어쩐지 이모네 의견보다 결혼하는 신부네 측에서 요청했을 수도 있는 일이고요.

신부 입장에서 나는 사촌동생까지 직계로 받아들일 수 없다 라고 미리 말했을 수도 있죠.

9개월 전
서운함을 느낄정도로 이모 가족들이 엄청 배려해주고 사랑 많이 준거같네요
솔직히 사진을 굳이 못찍게하는건 오바같기도 하고 사전에 이야기 안한것도 잘못했다 생각하긴하는데 자기유리하게 쓰여진글에서 저 정도 사과하는게 느껴졌으면 제 3자가볼땐 할만큼 한거같고 여기서 더 서운해하면서 뇌절하면 글쓴이만 이상해보여요

9개월 전
저일로 너무 정떨어져서 이제 아예 가족의 연을 끊겠다면 할말 없지만 계속 가족처럼 남을려면 서로 잘못한거 원망만하면서 사는것도 고통스럽잖아요 그냥 부정적인 감정 빨리 털어버리고 행복하게 사시는게 어떨까해요
9개월 전
까치산  주제는사랑-`♡´-
식 전에 미리 말해줬으면 글쓴이도 서운하긴 해도 저 정도로 속상하진 않았을텐데...ㅠㅠㅠㅠ
9개월 전
할배  
이모 입장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님
9개월 전
쓰니 잘못이 뭔지 하나도 모르겠는데요.. 유치원 때부터 한평생 딸이라고 부르면서 엄마 아빠라고 부르라고 해놓고 일절 언급도 없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넌 가족사진 같이 못 찍는다 이게 뭐가 어쩔 수 없는 처사인지 하루 전이라도 이런 상황이 있어서 사진을 같이 못 찍을 것 같다 말만 미리 해줬어도 현장에서 뛰쳐나가는 일이 발생했을까요ㅋㅋㅋㅋ 그리고 뛰쳐나가봤자 식 다 끝나고 사진 찍을 때 뛰쳐나가서 어차피 딱히 쓰니 찾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 이 일에 있어선 이모네 가족이 행동을 너무 잘못했죠 같이 찍을 사정이 안 되면 말이라도 미리 하면 됩니다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은 이모네 가족이 먼저 했는데
9개월 전
넌 결국 우리 가족이 아니라고 선 긋는거나 다름이 없는데 이거 서운해하는게 잘못이라고..?
진짜 인터넷 쿨찐들 왜이렇게 많나요

9개월 전
서로 입장이 이해가 되는데요... 쓰니도 이모쪽 가족들 이해하면서도 서운한 마음이 생긴 거고요 그냥 이번 기회로 천천히 마음을 내려놓는 게 좋을 듯요
9개월 전
서운할 수 있지만 스스로 극복해야지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본인도 그걸 알고 있는데, 서운한 마음이 지금 드는걸 그것 또한 어쩔 수 없죠.. 잘 마음 추스리고 좋은 분들이니 감사한 마음만 갖고 적당히 스스로 거리를 두고 살아야지 앞으로 상처를 덜 받을 것 같아요.
9개월 전
와 진짜 배은망덕하다.. 이모가 부모잃은 조카 불쌍해서 데려다가 딸처럼 키워줬더니, 가족사진 같이 안찍었다고 그걸 뛰쳐나가..?
생각도 없고 철도 없고.. 딸처럼 키워주셨으면 감사한 마음으로 살다가 취업하고 독립해야지 본인이 진짜 딸은 아니잖아
물에 빠진 사람 건져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은데..

9개월 전
사이퍼즈하자고  재밌다니깐?하자고
솔직히 엄청난 충격 아닌가요? 유년기부터 지금까지 딸이라 부르고, 엄마 아빠로 부르면서 같이 살았으면 정말 가족이나 마찬가지죠. 그 소속감이 어마어마 할텐데요... 결혼식 당일날 너는 사진 못찍는다하면 당연히 충격받죠... 한평생 넌 진짜 가족이 아니라고 말하지 않을까란 불안도 있었다잖아요.
물론 외적 상황으로 어쩔 수 없을 수 있죠. 그렇지만 당일에 저러는 것보단 미리 말해주면 좋았을텐데...
저라고 생각하면 내 가족의 결혼식 직계가족 촬영 한다고해서 갔는데 못찍게 막았다...? 혼란, 당황, 충격 거기에 다른 사람도 보거나 들을 수 있기에 그 비참함.. 끔찍해요

9개월 전
ㅋㅋㅋㅋㅋㅋㅋㅋ확실히 인티가 어린친구들이 많네
9개월 전
이건 본인 결혼식도 아닌데 신부측 입장도 생각해야죠. 사촌은 사촌이죠. 시누가 아니라. 딸가진 부모가 저런집에 시집 안보내려고 하죠. 친동생이어도 시누란 존재가 편치 않은데 하물며 사촌이 어릴때 부터 같이 커왔다고 그걸 시누로 받아들겠어요? 저글은 며느리의 입장에서 다시 씌여져야 하는 글이에요. 저글조차 본인이 주인공이 아니짆아요.
9개월 전
222
9개월 전
연서  @'♡'@
베댓 다 맞는 말이다 생각하면서 내려왔는데 댓 분위기가 달라서 또 새롭네요
9개월 전
그냥 가족끼리 가족사진 찍는 것도 아니고 신부가 있는데... 본인들끼리야 가족이지만 그 울타리 조금만 넘어가도 직계가족 아닌 건 아닌거죠 그정도는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해요
9개월 전
조카 있는 입장에선 매정하다는 생각뿐...마음이 좀 아프네요
9개월 전
DAY6、  평데평마🍋
애초에 쓰니를 쌀쌀 맞게 대하거나 홀대했으면 사진 같이 안 찍어도 그러려니 하는데 유치원때부터 키워서 엄마,아빠라고도 부르고 찐가족이나 다름 없이 지냈는데 결국은 직계가족이 아니라서 같이 찍을 수는 없다는 사실에 서운하고 서럽고 많은 생각이 들 것 같네요
9개월 전
글쓴이가 철 없다는 입장, 현실적으로 여태 사랑으로 길러준걸 감사해야한다는게 주 의견 같은데 전 조금 반대에요. 물론 누구의 잘못은 없는 상황이고 조카를 정말 딸 처럼 키운 이모 가족도 대단하신건 맞지만..

쓰니가 유치원 시절 애기일 때 고아원으로 갔으면 입양 되면서 진짜 가족을 찾고 길러졌을지도 모르는 일이잖아요. 그런 기회를 없애고 이모네는 조카라고 미리 선그어 온 대신 딸이라고, 엄마아빠라 부르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딸이라고 설명해왔다면서요. 어린 애 입장에선 당연히 정말 딸이며 부모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을거에요. 그걸 한순간에 부정하고 당일, 그 순간에 직계 가족의 사진이니 넌 안된다고 거절한 건 여태 사랑과 희생이 가득했더라도 그 순간만큼은 분명 잔인한거 였어요. 사진 찍는건 힘들 것 같다 하루 전에라도 말해줬다면 쓰니가 뛰쳐나갈 일은 없었을 것 같은데ㅜㅜ... 쓰니에겐 고작 사진이 아니라 한순간에 믿고 있던 내 땅이 무너진건데요.

같은 종족도 아닌 강아지도 엄마아빠라 부르며 기르면 그건 이미 가족이라고 생각하잖아요. 개도 임시보호로 10년을 기르며 딸딸 부르다가 한순간에 넌 사실 정식으로 입양한 우리집 개가 아니니 오며가며 인사하고 친근하게 지내더라도 집 밖에서 지내야 해! 하고 한순간에 대문 밖으로 내보내면 정말 서러울거에요. 그 개는 가족으로 철썩같이 믿고있었을테니 갑자기 버려진 기분이겠죠... 적어도 쓰니가 진짜 가족이 될 수 없었다면 미리부터 진지한 대화가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식으로 사고처럼 맞닦뜨리는건 큰 상처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9개월 전
22결국 부모도 없이 둥지 없는 아이로 키운거라 생각
9개월 전
랫서  🦝얘는 라쿤
44
9개월 전
배인혁  옷소매 붉은 끝동, 홍덕로
44 사촌동생 대입해서 가족입징에서 생각해봤는데.. 엄청 서운할거같아요 사촌동생이 유치원때부터 우리집서 살며 가족이고 동생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사진찍을때 직계가족아니라고 내보낸다..? 도저히 못할짓같은게요ㅠㅠㅠㅠ
7개월 전
마음이 아프네요,, 두 입장 다 속상할 거 같아요,,,
9개월 전
임웅재  임시완죽도록사랑해.
서운한거도 이해는 가지만,, 직계가족이 아니란건 받아들여야죠..
9개월 전
결혼했지만 글쓴이 이해가요
그깟사진 뭐라고 같이 안찍나요ㅋㅋㅋ…
어릴때부터 20년 키웠으면 가족이지
애초에 신부측 집에 친동생이라 소개했을것같은데요
글쓴이가 어리고 철없는게 아니고 상황자체가 속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말하는 꼬라지들 봐라

9개월 전
댓글들 너무 싫다ㅋㅋ 누가 저걸 모르나...꼭 직계가족이어야만 하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릴 때부터 엄마, 아빠라고 불렀고 친자식처럼 키워졌으니 같이 찍을 수도 있는 부분인데. 사람 마음이 아무리 저기서 잘 받아주고 대해줘도 내심 내가 친자식이 아닌 것은 사실이니 불안한 마음이 항상 있을 수 밖에 없어요. 그게 저기서 터져버린 거고. 무슨
9개월 전
속상한 건 너무 이해되지만 성인인데 식장 뛰쳐 나간 건 조금 실수지 않나 싶어요.. 좋은 날인데 조금 참고 축하해주고 이후에 서운했다고 표현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요… 다르게 생각하면 저렇게 표현할 정도로 가족들이 친부모처럼 키워주신 거 같네요
9개월 전
그냥 정말 딸같은 ’조카’였던 거 같음. 이모이모부가 정말 딸처럼 생각했다면,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입양도 했을 거라 생각해서.. 물론 이모이모부 너무 좋은 분들이시고 서운함 안 느끼게 잘 키워주신 것도 맞지만, 사진 못 찍은 거 같은 일이 위같은 맥락에서 나왔다 생각함. 정말 딸처럼 생각했다면 미리 말해줬을 거고.
9개월 전
사진이 문제가 아니라, 집안 대 집안이 결혼하면서 혹시나 말 나올 일 아예 안만드는게 나아요
우리쪽이야 잘 설명하면 끝이고, 쓸데없는 말하면 화라도 내죠. 사돈댁의 사돈댁, 먼 친척듯, 손님들 생각도 해야합니다.
괜히 남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게 안하려고 그런거죠

9개월 전
내가 결혼할 나이가 되서 그런가 머리검은 짐승 그 자체로 보임ㅋㅋ 다 떠나서 본인이 섭섭하다고 해도 신부가 주인공인데 직계도 아니고 남편 사촌이 저런식으로 깽판 놨으면 쌍욕나옴
7개월 전
감자주먹밥  주먹밥쿵야
글쓴이 마음이 너무 아팠을 것 같아요 어느정도 커서 그 집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 서너살 때부터 엄마아빠라고 부르며 자랐으면 어쨌든 가족이 되어주신 거 아닌가요? 밖에서도 딸이라고 할 정도였음에도 사진 같이 찍을 생각이 없었다면 최소한 미리 말 했어야 한다고 봐요. 아예 타인인 아이를 입양했을 때에도 넌 내가 낳은 자식이 아니니 직계가 아니라고 할 건 아니잖아요? 입양 안 했다고 해도 법적혼이 아니어도 사실혼이 인정되듯이 이정도면 사실상 가족일텐데요.. 타인의 뒷말은 함께하려던 사촌을 밀어냈을 때 오히려 더 나왔을 것 같은 걸요? 남들은 가족사를 잘 모르잖아요. 해봐야 사돈댁과 신랑쪽 친척들만 알텐데, 그외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선 그을 때 무슨 일이 있구나 그제야 알게 되었겠네요. 그리고 사돈댁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가족이 아니라고 정의된 후에 글쓴이가 가족행사에 참여하는 게 더 이상한 모습 아닐까요? 사돈댁 입장에선 직계가족도 아닌 사촌 시누이가 가족 행사에 참여하는 모양새일텐데요
7개월 전
직계가족들 찍는 사진에 같이 찍었으면 너무나 당연히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말 나올일이 있긴한가요? 코난들도 아니고 이사람 뭔가 수상해 이집 가족이 아닌것같아 그러나요 ? 그리고 뭐 궁금해하는 사람 있으면 사실대로 말하면 요즘 보기드문 인격자구나 대단하다 하지 누가 이상하게 생각해요, 그걸로 욕하는 사람들이 미친인간들인데 그런 쓰레기들 눈치보겠다고 귀한 조카 상처주는게 더 이해안가요
7개월 전
저럴거면 차라리 입양가서 부모찾게 냅두지
7개월 전
어린분들이 많아서 그런가...흠 .ㄱㅋ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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