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뷔 뮤직비디오, 진짜 장애인 비하 같나요?

일부 네티즌들은 귀가 들리지 않는 아이유와 시각을 잃은 방탄소년단 뷔의 모습이 장애인을 묘사하는 것으로, 장애인 커플이 비장애인 커플의 사랑을 이상적으로 바라보며 동경한다는 '가난한 상상력'을 소재로 삼은 것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 장애는 극복 대상이 아니므로 장애를 주제로 잡은 것 자체가 장애인 대상화와 낭만화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결말 또한 혐오와 차별이 없어진 행복한 세상을 맞이한 게 그 모습 그대로의 아이유와 뷔가 아니라 장애가 없어진 모습이라는 점에서 깊은 사고가 부족했다는 비난이 나왔다.

반면 이번 뮤직비디오가 장애가 아닌, 다른 소재로 봐야한다는 의견도 팽팽하다. 좀비, 바이러스, 디스토피아에서의 기능 상실 등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는데 굳이 '장애'로 한정짓는 것 자체가 편견이라는 것. 실제 '러브 윈즈 올' 가사를 보면 일반적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일 뿐 장애에 대한 암시나 언급은 없다. 팬들은 원제목이었던 '러브 윈스'가 '성소수자의 전유물인 단어'라는 비판을 받아 '러브 윈스 올'로 타이틀을 변경한 일을 예로 들며 아이유에 대한 '억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장애를 소재로 삼았다 하더라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굿닥터' '말아톤' 등 장애를 다룬 드라마나 영화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반면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유독 혹평이 이어지는 것도 차별이라는 의견도 많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4102105

[너도 나에게 편지 좀 써주라]

진짜 뭐 이제는 한마디도 못하겠음 다 혐오래서 그냥 이런 시각도 있으니 이런 해석의 여지가 있다 정도만 말해도 생각 못해본 시점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볼 수 있어야겠다 이럴텐데 나이브함이 어쩌구 혐오가 어쩌구 극단적으로 단정짓고 이해할 수도 없는데다가 존중하고 싶은데 다 떠나라고 쳐내는것같아서 공감을 할 수가 없음 혐오하지말라고 혐오해ㅜ 결국에는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이겼으면 좋겠는 마음만 가득해짐

[Lina Bell]

비판을 할 수는 있다 생각해요 근데 이게 장애인 비하인지는 전혀 공감이 안됩니다 비판을 넘어 비난과 조롱을 하는 분들이 더 불쾌해요 이와 관련해 불쾌하다 말하면 어원이 장애인 비하인 욕하시는 거 보면 진짜 장애인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말을 하시는 건지 궁금해져요..

[꿀사과초콜릿]

디스토피아로 변해버린 세상에서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고 제대로 보지 못하는 상황이란걸 비유했다고하는데 비판의 여지가 있다고 보는 의견도 존중해요 저도 우영우 재밌게 봤지만 다른 시각으로 볼 수도 있구나 드라마 논란때문에 알았어요 그런데 이 뮤비에 대해서만 비판하는 사람들은 일부고 결국 조롱과 비꼼 한 사람의 성격과 인생, 교양, 학력, 10년전까지 들먹이면서 장문으로 패고있는 대다수를보면 저들은 과연 정말 진심으로 이 문제에 대해 논하고싶은걸까라는 생각이..혐오를 위한 혐오를 하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안타까워요. 정작 아이유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 꾸준히 관심보이면서 기부하고 행하는사람인데 갑자기 장애인 혐오하는 사람으로 취급하는걸보면..
전재준 알록달록한 세상 색맹밈, 독전 농인남매에 대해서도 이렇게 비판적인 시간을 가져주시지하는 아쉬움도 있네요ㅎ 드라마 논란때도 작가 감독 1롤남배우는 다 제처두고 아이유만 죽어라패던 사람들이라 그리놀랍진않아요

[호랑이]

2 관점의 차이는 있다고 봅니다

[송강(26세)]

그간 했던 일들 말하던 가치관 싹 무시하고 노래 한 곡에 온갖 욕하는 사람들이 제일 이상함 한 개인한테 욕 쏟을 생각 말고 사회에서 장애인들에 관한 이슈나 편견에 더 관심 가졌으면 지금 당장도 지하철 장애인 시위 못하게 신체 일부와도 같은 휠체어에서 강제로 끌어내려지고 있는데

[pii]

아빠가 시각장애인이에요. 아예 시력을 잃지는 않으셨지만 가까이에 있는 것 외에는 거의 못보십니다. 지나가는 사람 구분도 못하시구요.
전 오히려 장애인이 자연스럽게 뮤비에 나온 게 좋더라구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매체에 나오는걸 금기시하는게 오히려 더 차별 같다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다뤄질 수 있기를 바래요.
캠코더를 통해서 사람의 온전한 내면을 본 걸로 해석 되더라구요.. 눈이 안보이든 귀가 안들리든 그런 겉모습을 걷어낸 평범한 사람과 다를 바 없는 진정한 내면.. 장애인을 소재로 삼았다는 이유로 논란이 되는게 개인적으로 좀 씁쓸하네요

[연봉1억2천]

그놈의 ”납작“ “나이브” 어디서 단체로 지령받고 오셨나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부정적인 댓글 결이 다 비슷해.. 누가 트위터에서 글 하나쓰면 외워서 복붙하나봐요 ㅋㅋㅋㅋㅋ

[노란새가말했습니다]

제 눈에만 ”납작“ “나이브”가 자주 보이는게 아니었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지]

제말이요...트위터에서도 저 단어로 실트 갔었는데ㅋㅋ

[JENO]

뭔..

[두루두루치기냠]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바라볼 수 있는 중요한 장치인 캠코더로 바라보았을때 장애가 사라졌는데
그렇다면 당연히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
장애가 사라지는 것에 대해 좀 더 설득력있는 논리가 있었다면 장애인 비하라는 논란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함
내가 보기에는 비하의 의도는 없었던것 같긴한데 기분 나빠하는 장애인분이 있다면 잘못된거라고 생각함

[답댓 알림 대부분 꺼둠.]

또또 창조논란!!

[서목]

예?

[서목]

진짜 웃기다 가수 행보는 외면한채로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지만 비하로 연결되는건 이해 못하겠음

[푸딩집사]

이런 억까하는 사람들 평소 행실 언행 좀 보고 싶어질 정도네요

[성태한성여민]

전혀그렇게 못느끼고 오히려 반대로느꼈습니다…사랑이 모든걸이길수있다는

[모브]

전혀

[Ursula]

본인들이 그렇게 색안경 끼고 사회를 바라보니까 그렇게 보이겠죠

[우덩이]

나는 굳이 둘이 장애인이라기보다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상처를 얻었다는 걸로 보여서 그게 캠코더를 통해 사라지는 게 이상하지 않았음

[강동구만두맛집]

작품을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의견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게 표현이 아쉽다지 장애인 비하는 절대 아니라 생각함 댓 중에서도 캠코더 장면에 아쉬움과 좀 더 신중했어야했다는 거지 장애인 비하라고 느껴지신 건 아니지 않나요?
그런 의견은 충분히 낼 수 있다곤 생각하는데 뮤비 나오고 다른 sns나 마플 달리는 거 보면 팬들이 팬들이 억까라고 하는 게 이해가 돼요...

[링카앗-핫지마루요]

전 비장애인 이라 할 말이없는데
실제 장애인분들이 기분나빠 하시더라고요ㅇㅇ
하긴 뮤비에서는 저리 예쁘게 표현해주지만 현실에서 장애인들은 지하철 타는것 조차도 힘들고 심지어 시위하면 비장애인들에게 멸시당하거나 경찰에게 재재 당하잖아요? (웃긴게 한국의 지하철의 엘베는 장애인분들이 투쟁과 시위해서 얻어낸것임 근데 그마저도 젊은 사람들이 타서 자리없기도함) 이 현실과의 모순과 지나친 미화가 얼마나 역겹겠나..싶네요. 이래서 사회적 약자 소재는 함부로 건들면 안됩니다. (아이유님의 완전한 잘못이라기보단 저 뮤비만든 감독과 컨펌내린 주체자가 가장 문제죠)

[또치의 모험]

엥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남친 로버트]

오잉 걍 버드박스 컨셉인 줄

[으쓱으쓱잘한다]

진짜 개꼬였다 앞으로 장애 캐릭터 있으면 영화 드라마 뮤비 다 소비하지 마세요 ㅋㅋ

[Twinkly]

아니 시각장애 나을 수 있는 약 생기면 다 사서 완치할 거 아니에요? 수술해서 나아지면 다 수술할 거잖아요 수술해서 낫는 사례도 있고??
그냥 상처받는다고 언급조차 하지 말라는 걸 농논리적으로 말 못하고 '장애는 극복할게 아니고 그 자체로도 자연스러운 상태' 라는 궤변으로 둘러대는건 좀 현실왜곡;

[Twinkly]

아프고 힘든 것들 없이 아름다운 세상만 보이는 캠코더가 뭐가 문제인데요 아프고 힘든 것/ 고통없는 아름다운 것 유치원생한테 나누라고 해도 명확하게 잘 나누겠어요 논리잠식이...ㄷㄷ

[백장미]

??

[삐꺠삐갯피캐쮸]

내가 장애있는사람이면 기분나쁠거같은디

[호로로로롤ㄹ]

성소수자 논란 때도 아이유가 일부러 그런거다 몰아갔어요 그때부터 이상했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표절논란이 소용없으니까 혐오논란으로 가는 거에요 해외 리액션만 봐도 각자 자기 사정에 맞춰 적절히 해석하던데요 왜? 차별과 핍박 괴롭힘을 받은 경험은 누구나 있기 때문에 다 자신이 사회적 약자였던 시절을 회상하며 몰입했습니다 누구처럼 보고 싶은 것만 보지 않았죠

[호로로로롤ㄹ]

중요한 건 당사자 의견이에요 성소수자는 성소수자연대가 직접 입을 열었죠 그러나 아쉽게도 전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불만으로 표현한 의견을 못 들었어요 동정과 공감을 구분한다고 자신했던 저도 이번 논란에 동의하지 못하며 오히려 혼란스럽기까지 합니다 사회적 약자로 비춰지는 것이 싫으신가요? 그런데 어쩌죠?특정 대상을 사회적 약자로 몰아가진 않았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애인의 이야기라고 인식하고 감상하진 않았는데요 애초부터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백인이든 흑인이든 황인종이든 여자든 남자든 뮤비 속 상황에서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어쨌든 사람인데 어떤 대상인지 구분짓고 정의내리지말고 한사람의 이야기로 바라보세요 특정 대상이야기가 아니라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삶에 맞춰 해석할 수 있었던 겁니다 당신들이 만드는 논란은 해석이 아닌 왜곡입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느라 작품이 무슨 얘길 하고 있는지 두눈과 두귀를 막고 있어요

[호로로로롤ㄹ]

다름이 아니라 휴전국가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거 자체가 창피한 거에요 조금이라도 전쟁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그럼 딱봐도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다 보일텐데? 저게 장애인 얘기 같아요? 맥락은 파악 못하고 말꼬리 잡는 꼬라지 보소

[주사위숫자6]

저 정도 도덕적 잣대를 만약 모든 창작자에게 세우는 순간 살아남는건 텔레토비 밖에 없을듯...

[아르신]

이게 진짜 진지하게 논의할 정도로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는게 안믿긴다

[로트스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장애를 어려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 정도로 썼다는 감상은 지울 수가 없네요. 그리고 불편해하는 당사자가 있는데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거기다대고 피곤하다, 억까다 식의 반응은 좀...

[xoaxoa]

진짜 우리나라 지겹다 지겨워

[xeb_dex]

와 진심인가

[xeb_dex]

요새 뭐만하면 작은 아주 작은 일에도 태클이던데 하휴

[신난알파카]

러브윈즈 논란때문에 어떤 노랜지 나오기만 해봐라 하고 이갈고있던 일부 사람들이 가세해서 좀더 공격적인 양상을 띈거같긴해요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를 쉬쉬할필요는 없다고봄

[Goodluck]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가 안되는데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된다.

[898282]

? 그럼 더글로리는요?
“재준아 넌 알록달록한 세상 모르잖아” 할때는 다들 열광해놓고

[윤실]

드라마 속 학폭가해자에게 피해자가 한 말이랑
아이유 뮤비에서 사랑하는 두 남녀가 행복한 시절을 장애가 없어진 상태로 표현하는것과는 별개입니다.

[898282]

와 그럼 반짝이는 워터 멜론은요?ㅋㅋㅋㅋ 장애 없애려고 과거로 돌아가서 막는 내용은?ㅋㅋㅋㅋ

[햄쮸]

저렇게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비하라는 단어로 정리해버리는것도 능력인것같음 다른 의미로

[햄스터파워]

진짜 세상 얼마나 불편하게 살고 있는 거임 저게 비하라고 생각이 들 정도면

[Happy Quokka]

아니오.

[잡채볶음밥]

아오ㅋㅋㅋㅋㅋㅋ진짜 팬아닌 내가봐도 억지네

[너의 옆에서]

청각장애인의 입장으로 봤을 때 아이유가 수어를 쓴다는 게 신기하고 기분 좋았어요 다만 사람들의 반응을 보기전까지는요. 가난한 상상력을 장애에 대한 요소로 비추더니 안타깝다, 아름답다라며 미화하는 반응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저는 장애라는 게 절대 아름답지도 감동받을 일도 안타까울 일도 아니예요. 비정상도 아니예요. 가난한 상상력 그것도 아니죠 먹고 살만큼 충분히 돈을 벌고 사는 장애인분들도 많아요. 내가 청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그런 감정을 받고 싶지 않아요. 그냥 귀가 안 들릴 뿐 말도 할 수 있고 볼 수 있고 움직일 수 있고 할 수 있는데 약자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감동이에요ㅠㅠㅠ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게 감사해요 ㅠㅠㅠ 라는 게 너무 씁쓸하고 헛웃음밖에 안 나옴... 그냥 영화는 영화일뿐, 뮤비는 뮤비일뿐이라고 그냥 봐주면 좋겠어요. 다만 굳이 그랬어야했나 차라리 아포칼립스로 갔다면 정말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한번쯤은 생각이 들기는 해요. 그래도 제 입장에서는 장애인비하는 아닌 것 같아요

[서아sk]

아무리봐도 좋은 의도로 만든게 보이는데 그걸 비하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망치려는 마음자체가 참 슬프네요. 그렇게까지 타인을 끌어내려 남는게 뭐가있는지...

[CAHAYA]

그냥 이런 논란이 피곤하네요 장애인분들 의견이 다 일치하는 것도 아닌데 의미 하나하나 다 뜯어보면서 논란거리로 삼아야 할 일인가 싶고..정해진 해석이 있는 것도 아닌데 본인이랑 안 맞는 작품이다 싶으면 그냥 거르면 되는 거 아닌가

[adt]

트위터식 억까

[abbott]

비하는 너무 갔지만 부정적인 의견이 나올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한쪽 눈이 눈에띄게 흐린 색이고 수화로 대화하는 두 사람이 장애를 표현한게 아니라는 의견은 솔직히 억지인것 같고.. 캠코더 속 모습, 이상적인 모습일때 그들이 깨끗하고 맑은 눈에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들이 개인적으로 이상적인 삶,사랑=장애없는 삶, 사랑 으로 비춰져서.. 장애를 극복해야하는 시련, 불편, 말 그대로 장애물로 설정한것처럼 느껴졌어요. 평생 장애와 함께하며 극복이아닌 적응을 해야하는 장애인들에겐 어쩌면 모욕적이지 않을까 싶었구요. 하지만 비하하려는 의도로 장애라는 장치를 쓰지는 않았겠죠.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전하려는 메시지도 좋고 뮤비 영상미도 좋아서 저는 큰 불편함 없이 시청했어요. 하지만 누군가는 저보다 더 많이 불편하기도 하겠죠. 극단적인 비난, 비하가 아니라면 그런 의견역시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abbott]

그리고 우영우랑 말아톤도 비판적인 의견 있었습니다.. 아이유만 억까하는게 아니라 장애라는 요소가 그래요..

[닉넴넴넴]

근데 굳이 러브윈즈여야했나 생각듦 이 인터넷 세상에 성소수자들 구호인거 뻔히 알텐데.. 거기다가 뮤비는 장애 소재… 좀 더 생각했음 어땠을까

[미니밍;]

긍까 동조하는 쪽도 아니고 그냥 써먹는 거면... 안 했어야 하는 선택 아닌가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분이 ^^

[라벤더라벤더]

(내용 없음)

[윤실]

장애가 있어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장애는 극복하는 것이 아니에요
좋았던 시절을 표현하는게 장애가 없어짐을 아니라 장애가 있음에도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지금같은 논란이 없겠죠.
후천적으로 가져도 장애를 갖기 전 모습을 그리워하며 사는것보다 장애를 가지게 된 현재를 행복하게 사는 방법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슈퍼베리넛츠]

진짜 피곤해.. 눈물 쏙 들어감

[미니밍;]

비하를 해놓고 비하가 아니다 발악을 하니 뭐 할 말이 없다.. 장애인들한테 물어나봤나 그 모습으로?

[NCΤ127]

지금 죽어라 아이유 비난(비판x)하는 사람중에 아이유보다 취약계층에 더 도움 준 사람 있는지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입으로만 말고 행동을 좀 하세요 사람 하나 죽이려고 안달났네

[NCΤ127]

장애 가진 가족 있는 사람으로써 미디어에 장애 관련 소재 많이 노출 되는 거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편입니다 장애인이라는 존재에 더 익숙해지도록요
이것저것 재고 따지고 입막음 할수록 사회에 나오기 더 힘들어진다고 생각해요

[dbananbb]

절대 그렇게 안보임 ㅋㅋㅋㅋ 진짜 현생에서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하고 멀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