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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크류즈ll조회 26782l 37
이 글은 9개월 전 (2024/1/30)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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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함께 8년간 20대의 황금기를 보내면서 문득 드는생각이 있네요 


왜 암에 걸렸을까? 하는 생각을 처음 암에 걸렸을때 많이 했었지만 왜 걸렸는지 명쾌하게 알게된지는


치료 5년째일때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있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많이 해줍니다. 





1. 잠 


잠이 정말 중요하다. 저는 20대 초반에 정말 롤도 하고 카오스도 하면서 밤을 샜던것같아요. 


밤을 새면 일단 온몸이 굳어있고 신경계는 느리게 반응하죠. 신진대사도 느리고 신진대사가 느리다는건 ??


온몸에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는다로 볼수있고 또 장도 예민해지죠 더욱이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도 높고 


스트레스 자체도 받습니다. 종합적인 안티-암인게 잠입니다.


2. 한의학적으로는 피가 더러워 암이 걸린다. 


그동안 암에대한 서적을 많이읽었는데 특히 '사혈' 즉 더러운피를 인의적으로 빼내는 사출방법중 하나인데 그서적을 읽을때 


좀 많이 느꼈던것같아요. 왜걸리는지... 피가 더러워 걸리는게 암이니까 


뭐가 피가더러워지는지를 알면 쉽겠죠 ? 피에 산소가 부족한것 피에 기름이 많이 끼는것 피의 양자체가 별로없는것


혈압이 너무 낮은것 혈관자체가 많이 생성되지 않는것들이 있겠네요


3. 먹는것은 될수있으면 다 먹자 대신에 너무 과하면 안된다. 또 카페인은 절대 금물


저는 암선배로써 지금 투병중인 사람들 혹은 치료가 끝나 재발안되게 완치판정을 기다리며 하루를 살아가는 환우들에게 


항상 얘기합니다.저에게 암이 재발나거나 초발나거나하는 요인중에는 사실 먹는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던것같다고 


그래서 저는 햄버거도 먹고 튀긴 치킨도 먹고 그랬던것같아요. 대신에 카페인 특히 콜라나 커피는 절대 마시지 말아야합니다


카페인을 먹으면 잠을 조절할수가없고 깊은잠에 못들어요. 


피가 더러워 질수있는데 튀긴거 몸에 안좋은거 먹어도 괜춘?? 저는 스트레스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먹고싶은것 


맛있는거 자극적인거 먹고 차라리 스트레스 푸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4. 장이 건강해야한다. 



저는 아프면서 암에대해 공부할때 장이 그렇게 우리 몸에 엄청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림프구나 림프절 즉 백혈구같은 피가 중요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장이라는 기관이 엄청중요해요 


장에는 면역세포 즉 백혈구의 기능을 우리몸의 60~70퍼센트를 담당하는 곧입니다. 그만큼 큰장기이고 많은 피가 오고갑니다. 


장이 건강해야 암에 걸리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손지압점으로 수시로 체크하는게 좋은 방법이고 저도 지금도 체크해요


암완치한 사람으로써 암은 이렇게 걸리는것같다.txt | 인스티즈



보통 대장지점에 뻐근하거나 결리는 느낌이 든다면 똥과 가스가 장에 많아 유독한 성분이 몸에퍼지고있다는겁니다.


저는 둘코락스라는 변비약을 사서 장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요 제가 변비끼가 좀 있거든요 


여튼 잠도 못자면 손도 뻐근하고 분명히 대장손지압점 자리도 뻐근할거예요 다 연관되어있단 말씀 ㄷㄷ 


5.모든것은 연관되어있다.


모든것은 다연관되어있어요 . 사실 위에도 얘기했지만 피입니다. 


하지만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사실 암환자분들은 3가지 주요요인이 잠 , 스트레스 ,식습관인데


식습관에 대해서만 주구장창얘기 하시거든요 ? 예를들면 홍삼이라든지 알로에라든지 버섯부터 꿀 ,차 등등등


그런데 사실 먹는것은 전 정말 아무거나 골고루 먹고싶은거 먹었어요 매일 비비큐 먹은적도 ㄷㄷ 


대신에 잠을 규칙적으로 많이자고 깊게 자고 스트레스를 덜받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냈습니다.


즉 저 3가지중 2가지만 잘관리해주신다면 저는 암이 안걸리고 재발도 안걸릴거라 믿습니다 물론 제주관적인 생각이긴합니다. 


6. 저 2가지를 잘지켜도 걸릴수있다 그건 유전자의 힘.


결국 최종보스 끝판왕 암을 일으키는 존재 no 1은 유전자예요. 


그런것을 알수있는게 암환자중에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등등이 많아요  또 술이 잘안받거나 


비위가 많이 약해 양고기같은것 못드시는분 많아요. 그런분들은 애초에 약하게 태어난거예요 


비장,폐가 약하면 약하게 태어났다고 한의학에서 많이 말하는데 그게 맞아요. 폐가 약해 비염과 천식 아토피가 생기는거거든요 


암에 걸렸다고 자책하지마세요 원래 약한겁니다. 세상을 원망하지말라고 항상 제가 조언해드립니다.


또 건강한 정상인도 매일 암세포가 생겨요 다만 그게 림프나 백혈구등에 의해 잡아먹혀서 퍼지지않는거예요 

 

나이가들면 유전자의 염기코드에 의해 암세포가 잡아먹히는것보다 더 많아져서 암판정이 될 확률이높아지는거예요 


그러니 정상인 건강한 여러분들도 암관리 면역관리 꼭하세요 



잠, 스트레스  꼭 중요해요 ! 


 

추천  37


 
   
유전자가 압도적
9개월 전
2222
저도 암수술햇는데 솔직히 스트레스,잠,피 관리잘하면야 좋지만 그냥 아무이유없이 걸리는 사람이 더 많음

9개월 전
유전자는 어찌 할 수 없는 요인이니 나머지 관리에 더 신경써야죠!
9개월 전
👍
9개월 전
과학과 한의학(도 아님)의 묘한 혼종 같은 글 ㅋㅋㅋㅋ 수정했습니다
9개월 전
한의학도 과학인데요
9개월 전
아 네 알겠습니다~
9개월 전
본문은 한의학에서 배우는 내용과 관련 없는데요..
9개월 전
저거 한의학아니에요
9개월 전
ㅋㅋㅋ 한의학이 과학이라구요?
9개월 전
사혈이요…?
9개월 전
한의대생인데 개인적으로 저 글에 나온 것들은 한의학적으로 맞는게 아무 것도 없네요. 미리 한의학이라고 오해하지 마시길. 저런거 안배우고 안가르칩니다 손 사진도 사이비에요 경혈 상 저런 1:1 대응이 말이 안됨.
9개월 전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장했다가 삭제해ㅛ어용..
9개월 전
Poet Artist  나의 시인 나의 아티스트
22
9개월 전
완전 공감해요 특히 잠이 보약ㅜㅜ
9개월 전
아파트에 살아도 암 걸릴 확률 높아지는데요 벽 시멘트가 라돈 방사능 덩어리거든요
9개월 전
운..이요
저 저기서 하나도 해당안되는데 갑암 걸렸습니다
잠도 잘자고 술 담배도 안하고 스트레스도 안받는타입이고 4촌내 가족중에 암환자 한분도 안계세요
젊은층에 의외로 갑상선암 진짜 많아요
증상없는게 대부분이라 보통 거의 검진하다ㅇ발견하구요

9개월 전
아샷추 주세요  아이스티에 샷 추가
원래 커피는 안 먹는데 콜라는 포기하기가 ㅠㅠㅠ제로콜라도 안되나요?ㅜㅜㅜㅜ
9개월 전
발로란트  손으로란트
스트레스는 정신만 있는게아니잖아요
튀긴걸 먹는건 신체에 스트레스를 준다는걸 간과함 먹더라도 조금씩

9개월 전
YO0
불면증으로 오늘도 2시간 잤는데 ㅜㅜ
9개월 전
가족력 압승
9개월 전
알렉스 터너  Submarine
악성 비인두암으로 투병 생활 해봤고
지금은 암병동에서 일하는데 ㄹㅇ 암은 가족력 or 운빨...

9개월 전
알렉스 터너  Submarine
저는 가족 대대로 암환자가 없는데 뜬금없이 10대인 제가 암에 걸려버린...ㅋㄷ
9개월 전
장 선천적으로 안좋은편이라 너무 걱정돼요 ㅠㅠ 대장내시경도 자주하려고는 하는데 그래도.. 장염도 자주는 아니지만 꽤 걸리는 편이고 변비가 태생적으로 많이 심해서 ㅠ
9개월 전
......카페인을 어케 끊어.....ㅜ
9개월 전
뇌피셜을 이렇게 정설인것처럼 올려도 되나요..
9개월 전
주변 보면 수면 스트레스 유전자가 압도적인듯...
9개월 전
아토피 천식 비염 없는 사람이 더 적지 않나요 요즘은… 어릴때라도 겪어봤다든지
9개월 전
한국은 화강암 지대여서 방사능 나오는 것도 문제인데 아파트 지을때 시멘트에 석탄재 폐기물 섞는거 중국산 보다 더러워요; 암 환자 늘어나는 이유가 있죠
9개월 전
성태한성여민  훼손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아주기본적이지만 제일중요한세가지죠 여기다 운동까지같이해주면 좋음
9개월 전
사혈하면 고혈압됩니다 한번은 몰라도 지속적으로 하지 마세요
8개월 전
암환자는 아니지만... 병원에서 나보고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고 하는데 와... 그게 어케 안 받고 싶다고 안 받아짐...ㅠㅠ 스트레스 안 받는 방법 알면 나도 안 받고 싶다...
8개월 전
정독하면도움될듯함
6개월 전
잠이 보약
6개월 전
코튼  여러분의 이불
유전과 스트레스가 엄청난 비중을 차지합니다... 잠도 밤에 잘 자는 게 중요
6개월 전
잠은 진짜 중요한듯요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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