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소속사 AOMG 측은 7일 공식 입장을 내고 "우선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리고, 빠른 공식입장 전달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전했다.
AOMG는 "미노이의 광고 촬영 불참은 사실이 맞다"라며 "이는 당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 계약 체결 대리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서로 달라 발생한 일로, 이에 대한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광고 촬영에 불참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아티스트가 촬영 불참으로 느낀 죄책감으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죄를 지었다' 언급했고, 정리되는 데에 일정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해 '3월쯤이면 아시게 되지 않을까' 등의 발언을 했다"라며 "하여 당사와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광고주와도 연관되는 일이므로 빠른 입장을 전해드리지 못했고,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설명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531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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