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캐스팅 매니저가 한 아이의 집으로 찾와서 말을 걺
“저번에 시장에서 노래 부른 아이 맞지? 노래 잘들었어~
아빠 집에 계셔?”
그렇게 여자는 아이를 캐스팅함
“아버지, 로시오라면 연예계에서 충분히 성공할거에요.
저희 소속사 오디션 보러 오게 해주세요.”
그 때 동생이 밖에서 귀가를 하는데
“… 동생이니? 이름이 뭐니?”
그렇게 동생도 같이 캐스팅되어서 오디션을 보러 가는데
아버지는 못 들어가세요, 대신 7시에 아이들을 데려오세요. 늦지 마세요?”
왜인지 아빠는 못들어가게 막음
이제 프로필 사진을 찍으려는데, 어딘가 이상함
아이의 옷을 풀어헤치고 사진을 찍게 만듦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는 그대로 프로필 사진을 찍게 됨
여자아이도 처음에는 평범하게 사진을 찍다가
머리까지 헝크러뜨리고 화장도 시킨 채
점점 다른 분위기의 포즈를 시키며.. 프로필을 촬영함.
7시가 되어 아이들을 데리러 가는 아버지.
“똑똑.. 저기요“
“…..”
“쾅쾅!!!!”
대답이 없어서 문을 세게 두드렸는데 문은 그냥 열리고
안에는 아무도 없음…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러 가는 아버지
신고를 받고 바로 출동한 경찰
아이들은 이미 불법 사이트에 프로필이 업로드되고 있었음
다행히 이 사람은 기습으로 잡았지만 잡아야 하는 놈들이 아직 많음
“자기 전 밤만 되면 그 아이들 얼굴이 떠올라”
바로 구출 작전을 시작하는 팀 밸러드. 누구를 써먹을까 고민하는데…
그 사이트 운영자를 써먹기로 마음먹은 팀 밸러드는 그를 집으로 초대한다
“나 경찰인 거 알지? 너 적어도 2-30년이야..
근데 내가 도와줄게. 나도 아이들을 사게 해줘.
그런 걸 너 혼자 알고 있었다니, 나 너무 절박해.”
팀 밸러드는 자신이 소아성애자 인 척 아이들의 위치를 파악해내는 데에 성공함
“^^ 널 아동 성범죄 혐의로 체포한다 ㅋㅋ“
증거 확보하자마 바로 체포 ㅇㅇ
다행히 남동생은 구출할 수 있게 되었음.
“꼬마야 이름이 뭐니?”
“테디베어요”
알고 보니 테디베어는 아이의 상품화를 위해 지어진 이름이었고
아이들은 세뇌를 당한거였음
아이들은 좁은 창고에 갇혀서
누군가의 마음에 들면 바로 지목되어 팔려감…
이 때 남자아이는 지목 당해서 누나와 떨어지게 됨
팔려나가기 전에 누나가 동생에게 준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아빠가 준 목걸이.
아이는 이 목걸이를 밸러드에게 전해주며 말함
“저희 누나 꼭 좀 찾아주세요.. 구해주시는 거 맞죠?”
“…약속할게”
밸러드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다른 작전을 펼치는데,
그건 바로 소아성애자 조직에 잠입하는 것임..
모습도 완전히 그들과 같이 하며 완벽하게 속이는데에 성공하는데
이 작전이 호락호락한 것은 아님
이 작전이 너무 무모하다며 질타도 받고
총격전까지 일어나는 무서운 상황도 펼쳐지게 됨
하지만 밸러드는 아이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포기하지 않으며 계속 수사하던 찰나,
드디어 캐스팅매니저라고 속이고 아이를 납치해 간 여자의 정보를 알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아이들 구출을 위한 작전을 펼치게 되는 영화
이 이야기는 모두 실화로 만들어진 사운드 오브 프리덤의 줄거리임
실화라는 거 보고 처음엔 놀랐는데
이렇게라도 아동 인신매매 현실 알려서 다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