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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점수로 보면 “SKY 자연계 68%, 의대 가능”
대입도 흔드는 ‘의대 블랙홀’ “이미 1, 2학년 학생들이 휴학이나 자퇴를 하고 의대로 가는 상황에서 (의대) 쏠림이 더 심해지겠네요.” 서울대 공과대학 한 교수는 6일 정부의 발표를 보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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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 2학년 학생들이 휴학이나 자퇴를 하고 의대로 가는 상황에서 (의대) 쏠림이 더 심해지겠네요.”
서울대 공과대학 한 교수는 6일 정부의 발표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하면서 대학 입시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이날 발표된 의대 증원 규모는 지난해 서울대 자연계(의·약학 제외) 입학생을 합친 것(1775명)보다 많다. 의대로 가는 문이 1.5배 이상 넓어진 셈이다. 입시업계에선 당장 의대 진학을 준비하는 N수생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