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풀썬이동혁ll조회 1010l
이 글은 1년 전 (2024/2/11) 게시물이에요

 


 

 


 



한국인 40% "집에선 혼자 있는 게 가장 즐거워” | 인스티즈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다.’ 집에서 더 편하게 쉬고 싶다는 마음을 전할 때 온라인에서 주로 쓰는 표현이다. 최근 이런 마음을 느끼는 한국인이 10명 중 4명에 달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가 전 세계 38개국 3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15일 펴낸 ‘2023 라이프 앳 홈’ 보고서를 보면, 한국인 40%가 “집에서 하는 활동 가운데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을 준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항목에 긍정적으로 답한 비중이 전 세계 국가 가운데 가장 높았다. 싱가포르(39%), 일본(35%), 스위스(33%), 미국(31%)이 뒤를 이었다. 전 세계 평균 응답은 30%가량이었다. 이번 조사엔 1004명의 한국인이 참여했다.

반면 “집에서 하는 활동 가운데 식구들과 함께 웃는 데에서 즐거움을 느낀다”고 응답한 한국인은 14%에 불과해 전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국인들은 집에서 일이나 취미, 정리정돈 등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것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데에서 더 큰 즐거움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 세계 응답자의 25%, 33%가 “집 인테리어를 바꾸면서 기쁨을 느낀다”, “집안 살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답한 반면, 한국인들은 각각 6%와 18%만이 이 항목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집에서 혼자 낮잠 자는 것이 좋다”는 문항에 대해서는 전 세계 평균 20%가 긍정적으로 답했지만, 한국인은 그보다 많은 28%가 “그렇다”고 답했다. 잠을 잘 때도 “홀로 자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경우가 한국인은 30%에 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반면 잠들기 전 가족들과 인사를 나눈다고 응답한 한국인 비율은 전 세계 평균인 25%의 절반가량인 12%로 가장 적었다.

현재 집에서의 생활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끼는 비중도 한국인은 43%에 그쳐 조사 참가국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았다. 전 세계 평균은 60%가량으로 나타났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반응 갈리는 댄서 미나명 웨딩드레스.JPG241 우우아아03.21 22:14108622 0
이슈·소식 8억 해준다는 시댁 조건186 김밍굴03.21 17:3198507 1
이슈·소식 추성훈,독도는 원래 누구의 것도 아니었으니 모두의 것이다 발언121 03.21 20:0786963 2
이슈·소식 뉴진스 법원 판결 깔끔한 요약163 IlIli..03.21 23:1872068 18
이슈·소식 NJZ (뉴진스) 공식입장문127 우우아아03.21 16:5697430 10
나경원 46.3% 류삼영 45.9%…채현일 51.8% 김영주 36.6%[리서치뷰] 백구영쌤 03.20 19:45 1562 2
mbti 말하고 일기쓸때 아이유,RM쪽인지 최강창민 쪽인지 말해보기1 류준열 강다니엘 03.20 19:11 1610 0
인류 최초의 임신 테스트기 뭔지앎?34 episo.. 03.20 18:34 22033 8
미국에서 고양이 똥 처리하는 방법.gif7 마유 03.20 17:37 4570 1
역대 오스카 작품상 수상작 10편의 전 세계 흥행 수익1 널 사랑해 영원.. 03.20 17:32 1749 0
치아신경치료 과정.gif1 짱진스 03.20 17:31 2415 0
치코리타로 기름을 짜면 식물성 기름이다vs동물성 기름이다1 S.COU.. 03.20 17:31 1444 0
1억 찍었던 비트코인 근황7 요원출신 03.20 17:31 9304 0
꼭 보셔야 하는 정보들 solio 03.20 17:28 686 0
곧 업데이트 되는 스타듀 밸리 1.6 내용2 31109.. 03.20 17:01 1324 0
편견에 도전하는 여성 장례지도사들1 원 + 원 03.20 17:00 1973 0
타이레놀의 또 다른 효능12 풀썬이동혁 03.20 16:16 11394 10
역대급 영통팬싸 twt1 편의점 붕어 03.20 16:01 1653 1
의대정원 증원 2000명 확정332 료효닝 03.20 14:30 89237 18
이젠 키배까지 대신 떠준다는 AI...jpg30 블루 아카이브 03.20 14:20 11241 8
대구에 코스트코가 2개나 있는 이유14 널 사랑해 영원.. 03.20 13:56 12631 2
(혐) 뼈 안부러져본 사람들이 의외로 모르는 사실들179 김밍굴 03.20 13:54 103242 4
유전자 검사하는 강아지들.gif19 위례신다도시 03.20 13:25 7952 32
사이버농장 리스트 모음 (올팜, 토스고양이, 컬리팜, 십일또 등등)2 람팜팜 03.20 13:12 5189 0
부산MBC 관상에 대한 다큐 '꼴'1 고양이기지개 03.20 13:07 3455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