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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크류즈ll조회 46847l 42
이 글은 1년 전 (2024/2/1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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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함께 8년간 20대의 황금기를 보내면서 문득 드는생각이 있네요

왜 암에 걸렸을까? 하는 생각을 처음 암에 걸렸을때 많이 했었지만 왜 걸렸는지 명쾌하게 알게된지는

치료 5년째일때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있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많이 해줍니다.




1. 잠

잠이 정말 중요하다. 저는 20대 초반에 정말 롤도 하고 카오스도 하면서 밤을 샜던것같아요.

밤을 새면 일단 온몸이 굳어있고 신경계는 느리게 반응하죠. 신진대사도 느리고 신진대사가 느리다는건 ??

온몸에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는다로 볼수있고 또 장도 예민해지죠 더욱이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도 높고

스트레스 자체도 받습니다. 종합적인 안티-암인게 잠입니다.

2. 한의학적으로는 피가 더러워 암이 걸린다.

그동안 암에대한 서적을 많이읽었는데 특히 '사혈' 즉 더러운피를 인의적으로 빼내는 사출방법중 하나인데 그서적을 읽을때

좀 많이 느꼈던것같아요. 왜걸리는지... 피가 더러워 걸리는게 암이니까

뭐가 피가더러워지는지를 알면 쉽겠죠 ? 피에 산소가 부족한것 피에 기름이 많이 끼는것 피의 양자체가 별로없는것

혈압이 너무 낮은것 혈관자체가 많이 생성되지 않는것들이 있겠네요

3. 먹는것은 될수있으면 다 먹자 대신에 너무 과하면 안된다. 또 카페인은 절대 금물

저는 암선배로써 지금 투병중인 사람들 혹은 치료가 끝나 재발안되게 완치판정을 기다리며 하루를 살아가는 환우들에게

항상 얘기합니다.저에게 암이 재발나거나 초발나거나하는 요인중에는 사실 먹는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던것같다고

그래서 저는 햄버거도 먹고 튀긴 치킨도 먹고 그랬던것같아요. 대신에 카페인 특히 콜라나 커피는 절대 마시지 말아야합니다

카페인을 먹으면 잠을 조절할수가없고 깊은잠에 못들어요.

피가 더러워 질수있는데 튀긴거 몸에 안좋은거 먹어도 괜춘?? 저는 스트레스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먹고싶은것

맛있는거 자극적인거 먹고 차라리 스트레스 푸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4. 장이 건강해야한다.


저는 아프면서 암에대해 공부할때 장이 그렇게 우리 몸에 엄청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림프구나 림프절 즉 백혈구같은 피가 중요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장이라는 기관이 엄청중요해요

장에는 면역세포 즉 백혈구의 기능을 우리몸의 60~70퍼센트를 담당하는 곧입니다. 그만큼 큰장기이고 많은 피가 오고갑니다.

장이 건강해야 암에 걸리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손지압점으로 수시로 체크하는게 좋은 방법이고 저도 지금도 체크해요


암 완치한 사람으로서 암은 이렇게 걸리는거 같다 | 인스티즈




보통 대장지점에 뻐근하거나 결리는 느낌이 든다면 똥과 가스가 장에 많아 유독한 성분이 몸에퍼지고있다는겁니다.

저는 둘코락스라는 변비약을 사서 장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요 제가 변비끼가 좀 있거든요

여튼 잠도 못자면 손도 뻐근하고 분명히 대장손지압점 자리도 뻐근할거예요 다 연관되어있단 말씀 ㄷㄷ

5.모든것은 연관되어있다.

모든것은 다연관되어있어요 . 사실 위에도 얘기했지만 피입니다.

하지만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사실 암환자분들은 3가지 주요요인이 잠 , 스트레스 ,식습관인데

식습관에 대해서만 주구장창얘기 하시거든요 ? 예를들면 홍삼이라든지 알로에라든지 버섯부터 꿀 ,차 등등등

그런데 사실 먹는것은 전 정말 아무거나 골고루 먹고싶은거 먹었어요 매일 비비큐 먹은적도 ㄷㄷ

대신에 잠을 규칙적으로 많이자고 깊게 자고 스트레스를 덜받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냈습니다.

즉 저 3가지중 2가지만 잘관리해주신다면 저는 암이 안걸리고 재발도 안걸릴거라 믿습니다 물론 제주관적인 생각이긴합니다.

6. 저 2가지를 잘지켜도 걸릴수있다 그건 유전자의 힘.

결국 최종보스 끝판왕 암을 일으키는 존재 no 1은 유전자예요.

그런것을 알수있는게 암환자중에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등등이 많아요또 술이 잘안받거나

비위가 많이 약해 양고기같은것 못드시는분 많아요. 그런분들은 애초에 약하게 태어난거예요

비장,폐가 약하면 약하게 태어났다고 한의학에서 많이 말하는데 그게 맞아요. 폐가 약해 비염과 천식 아토피가 생기는거거든요

암에 걸렸다고 자책하지마세요 원래 약한겁니다. 세상을 원망하지말라고 항상 제가 조언해드립니다.

또 건강한 정상인도 매일 암세포가 생겨요 다만 그게 림프나 백혈구등에 의해 잡아먹혀서 퍼지지않는거예요

나이가들면 유전자의 염기코드에 의해 암세포가 잡아먹히는것보다 더 많아져서 암판정이 될 확률이높아지는거예요

그러니 정상인 건강한 여러분들도 암관리 면역관리 꼭하세요


잠, 스트레스꼭 중요해요 !





암 완치한 사람으로서 암은 이렇게 걸리는거 같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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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귤껍  냠냠
너무 비과학적이라 좀....;
1년 전
카페인은 안되는데
1년 전
그니까 저 변비약 바이럴하려고 이렇게 길게 쓰신거죠?
1년 전
ㅋㅋㅋㅋㅋ 22
1년 전
민윤기'  보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33
1년 전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 얘기, 건강보조제 얘기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약이 나왔네
1년 전
66 솔직히 광고 글 티 안 날거라고 생각하는게 진짜웃김ㅋㅋ 이런 글은 꼭 경험담이라면서도 무슨 성분이 좋으면 성분만 말하면 되지. 특정 제품을 꼭 언급함ㅋㅋ
1년 전
왕밤빵  빵을 먹자
저기 눌러서 안 아프신 분 있나요??????
1년 전
다 맞말이에요. 집안 어르신들 죄다 암인데... 비만/과체중이 전혀 없어요.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잠 조절 안 되고 피곤해도 못 자고 이런 사람들 암 많이 걸리는 거 정말 팩트예요. 밤에 이른 취침 깊은 잠 8시간만 자도 확실히 위에 언급된 질병은 다 피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질 못 하니까요. 잠 조절을 못하니 하루 종일 카페인 없이는 생활이 안 되고, 입맛이 없고 몸은 힘드니까 튀김이나 고열량 음식이 자주 땡겨요. 자연히 혈액이 탁해지고... 혈액량 자체가 충분하지 않다? 이 소리 진짜 많이 들은 것 같네요. 체중이 늘어도 혈관이 제대로 생성이 안 된 정도가 아니라 상태가 안 좋대요. 헌혈도 못 해요. 약을 투여는 가능해도 (사실 이것도 힘들더라고요. 수술해서 진통제 맞는데 혈관통이라는 거 처음 겪었어요.) 다량은 무리라고 돌려보내더라고요.

1년 전
맞는말입니다
1년 전
와... 그러면 직장에서 나랑 적성에도 안 맞고 꼰대들 천국인 곳은 퇴사가 답이네요
1년 전
벡스  으 짜증나
😲
1년 전
피가 더러워 암이 걸린다…🤦🏻‍♀️🤦🏻‍♀️🤦🏻‍♀️🤦🏻‍♀️🤦🏻‍♀️
1년 전
커피...아아 하루 하나 정도 먹는데 위험할까요ㅠ.ㅠ
1년 전
2번 읽다 내림
1년 전
와나... 장안좋은데 백혈구도 별루없는데,,,
1년 전
잘 자고 스트레스 안 받고 적당히 먹으면 건강하다는 뜻이네요 적당히 운동 병행하면 완벽할 듯요! (유전적 요인 배제했을 때)
1년 전
한순간 거품처럼 사라져간  파도치던 너에게
카페인을 어케 끊지
1년 전
어떻게해야할까
1년 전
이 글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바이럴 글입니다~~!
1년 전
근데 사실 유전적인 요인이 제일 큰것같긴해요... 임상에서 일하다보면 거의 매일 듣는 말이 ’자기는 건강하게 운동도 맨날하고 잔병치레 한번도 안했는데 갑자기 암이랜다‘ 라는 말이기도 하고... 암 하나만 진단받고 끝나는 사람 절대없고, 가족력은 기본이고....건강한 생활도 중요하지만 그렇게해도 걸릴사람은 걸리더라구요...그래서 저는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다가 아프면 아픈대로 살기로했어요ㅎ
1년 전
잠은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함
1년 전
울 할머니는 잠도 잘 주무시고 뒷산도 매일 타고 요가도 할 정도로 건강도 좋고 식단도 딱 삼시세끼 한식으로 건강하게 드셨는데 한순간에 갔는 걸... 암은 그저 랜덤폭탄임. 운빨이기도 하고
1년 전
카페인마셔도 잠 잘자는 사람은요??
1년 전
본문에서는 카페인때믄에 못자는사람이랬으니까 잘자면 상관없지않을까요?
1년 전
근데 이건 아직 젊어서 괜찮은 걸 수도 있어요... 저도 원래 카페인 먹어도 잘 잤는데 나이 먹고 관리 안했더니 카페인 조금만 마셔도 여기 저기 난리 나요... 건강도 금방 상하고요
1년 전
변비약 바이럴 맞음ㅋㅋㅋ
글고 암은 가족력 유전이 높음 ㅠ

1년 전
네알겠습니다메
1년 전
암 가족력 없는데 저 혼자 유일하게 지금 암 0기... 불규칙한 식생활과 오래된 불면증 그리고 약한 면역력을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어요ㅠㅠㅋㅋ 수술은 잘 됐지만 꾸준히 추적검사를 해야되는 입장으로 본문에 많이 공감이 되네요
1년 전
맞아요!!! 99.9% 공감
1년 전
사.계.후 (Love Still Goes On)  사랑은 꼭 계속 돼야만 해요
진짜 다른 거 모르겠고 잠이 제일 중요한 건 맞는 거 같아요 규칙적인 생활이 진짜 중요해요
1년 전
지흔  지나간 흔적
물론 본문에 있는 거는 만병의 원인이라고 할 만큼 관리해야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가족력 없어도... 암환자분들 말씀하시는거 보면 원래도 고기나 튀긴음식 많이 안먹고 술담배 안하고 규칙적으로 운동 꾸준히 했다는 분들도 진짜 많아요 암은 진짜 교통사고처럼 온다는 게 와닿더라고요
1년 전
22 굳이 저렇게 이유를 찾는게 그런 사람에게는 더 힘들수도 있어요 올려면 오는게 암이라고 생각해요 (유전 영향/발암물질에 연관된 암 제외)
1년 전
333 가족중에 술담배 안하고 취미가 등산이랑 트래킹인데 폐암이셨어요. 가족력도 없었구요. 교통사고처럼 온다는 말 공감합니다.
1년 전
🤔
1년 전
적당한 카페인은 우리 몸에 괜찮다하던데 한 두잔 매일 먹는게 건강에 많이 해롭나요?? 그정돈 괜찮죠?
1년 전
암은 유전이 크던디
1년 전
티모시 할 샬라메  TimothéeChalamet
근데 유전 잠 스트레스가 큰 원인인건 맞아여
1년 전
김민석어린이  는 유치원에갑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도 특정 암 유발하기도 해요
다른거 다 떠나서 스트레스+면역치(낮음)+생활습관 이 세개가 제일 연관성 높아요
유기적으로는 이 문제가 호르몬 문제를 일으키고요

1년 전
저 변비약 불매해야겠어요 암환우들이 얼마나 절박한데 암을 바이럴로 이용해??
1년 전
그러니까요
1년 전
그니까요 진짜 이 글보고 답답해서 변비걸리게 생겼네
1년 전
여러분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1년 전
어쩌구저쩌구 다 필요없고 스트레스.. 근데 그러기 힘둘즁 ^-ㅠ
1년 전
아이유:  -) ෆ
면역력이 제일 중요해여.. 저희 아버지 암 걸리셔서 병간호 하며 병원 다녀본 바.. 암 오기 전에 이미 몸이 좀 안좋아집니다.. 문제는 이 몸 안좋아지는게 엄청난 증상이 아니라! 우리가 가볍게 넘길만한 증상이라는 거죠. 본인 몸관리를 잘하시는 게 제일 중요해요 가벼운 안좋은 증상들이 쌓여서 큰 병까지 가요 정말로.
1년 전
몸에 수분도 정말 중요합니다 내 몸이 산성화되지않게 미네랄, 무기질이 살아있는 생수(정수기×)PH7.4의 약 알칼리수를 조금씩 자주자주 섭취해줘야 몸의 신진대사기능도 원활해지고 온 몸의 장기로 산소공급도 잘 전달됩니다 그래야 내 몸의.면역체계도 일을 합니다. 우리 몸은 2개의 관(혈관, 장관)으로 되어있어서 혈액이 깨끗하고 소장(영양분을 흡수, 면역력 70%담당, 제2의 뇌,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생성)의 환경이 깨끗해야 암이든 자가면역질환이든 예방, 치유할 수 있습니다
혈관-독소-호르몬-비만
또한 글쓴이분이 얘기한 수면의 질 광장히 중요합니다 면역세포는 내 장기들이 쉴때 일을 하기 시작해요

1년 전
둘코락스로 무슨 장건강을 관리해요...유산균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이레놀로 두통 관리도 하시겠네
10개월 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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