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한 뉴욕 풍경, 어쩌다 이 지경이…1살짜리 아이가 마약에 죽고 불법입국자 천국 - 매일경제
무법 천지로 변한 뉴욕의 풍경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뉴욕이 불법 입국자들과 마약의 천국이 되어가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쏟아냈다. 12일 뉴욕포스트와 폭스뉴스 등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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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뉴욕포스트와 폭스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8일 불법 입국자로 추정되는 3명의 남성이 뉴욕 타임스퀘어의 한 스포츠용품 매장서 물건을 훔치다가 이를 제지하는 경비원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경비원은 총에 맞지 않았다. 하지만 근처에 있던 브라질 여성 관광객이 유탄에 맞아 병원으로 실려갔다.
경찰은 3명의 용의자 중 1명을 현장 주변에서 체포했다. 이 용의자는 15세 청소년으로, 불법 이민자를 위한 숙소에 머무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여러명의 불법 입국자들이 경찰 2명을 폭행한 후 잡혔는데도 석연치 않게 풀려나는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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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한 주민은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뉴욕마저 마약의 천국이 되어가는 것 같아 무섭고 두렵다”고 말했다.
작년 10월엔 뉴욕의 한 경찰관이 근무중에 펜타닐을 대량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 미 국민들이 충격에 휩싸인 바 있다.
뉴욕주 마약단속국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압수된 펜타닐은 뉴욕 시민 전체를 3번 이상 숨지게 하고도 남을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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