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수리현장에서 수습한 실제 부재들로 재현한 #숭례문 #문루 를 공개합니다! 검게 그은 나무 기둥에게 새 목재를 뼈대로 더해 옛 모습을 찾아주었습니다. 이처럼 전통건축 해체 수리현장에서 나온 목재, 기와 같은 부재 중 보존 가치가 높은 부재들은 같은 수장고에 잠들어 있는데요, pic.twitter.com/0a2fLbkYSX
숭례문 복원할 때
불타고 남은 것들 중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은 복원에 활용하고
활용할 수 없는 것들은 따로 모아둠
절대로 그냥 버리지 않음
이렇게 남은 부재들을 잘 모아서
부족한 부분은 새 목재를 더해서
옛 모습을 되찾아줌
숭례문 뿐만 아니라
전통건축 해체 수리현장에서 나온 부재 중에
보존 가치가 높은 부재는 따로 보관해왔는데
올해 8월 1일에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에 상설전시관이 생기면서
일반인들도 관람할 수 있게 되었음
경기 파주 헤이리마을 근처에 있음
비록 불탔을지라도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