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트라이크 포부 외치는 불륜남 정수(이학주)
친구에게 여자친구가 바람피는 것 같다고
당당하게 친구에게 말하는 유부남 정수(이학주)
“사랑은 두 개까지야. 세 개부터는 사랑이 아니야”
명대사 배설하고 바람난 여자친ㄱ.. 아니 불륜녀 잡으러 야구장으로 감
야구장에 쫓아가서 질척거리는 정수.
결국 두 사람은 대면하게 되는데..
???: 누나 기아 팬 아니었어..?
그리고 쉽지 않아보이는 불륜녀 은미(김금순)
“누나는 기아랑 LG 두 팀 다 좋아해”
교체 당하기 전에 얌전히 집 가라는 누나ㅋㅋㅋㅋㅋㅋㅋ
(내기준 가장 킹받았던 대사로 마무리)
“누나! 미안해! 앞으로는 내가 제대로 스트라이크만 던져 줄게!”
VS
2. 가발 아웃도 두렵지 않은 중년 불륜 커플
남편과 두 아들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그저 밥만 하고 살았다는 영애(양말복)
답답한 마음에 등산을 시작하는데..
쉬던 중 날아간 불륜녀의 가발..
그리고 날아가는 그 가발을 잡아준..
불륜남 백호(정진영)
영애는 민망함에 고개를 떨구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데..
까꿍>_〈 나도 가발 있음
쌍방 가발아웃 대처로 불륜 서사 시작됨
대사는 1111 상황은 2222
다들 연기 너무 잘해서 더 킹받았음ㅋㅋㅋㅋㅋ
ㅊㅊ 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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