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외국인 여성에게 화상을 입히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대교 인근 한강에서 용의자 A 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방침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15일 밤 10시쯤 서울 종로구 한 사립대 기숙사 인근에서 이 대학 교환학생인 외국인 여성의 머리를 잡고 휘발유를 부은 뒤 휴대용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도주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3071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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