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소율 99%에 달하는 대한민국 최고 변호사인 당신.
전국민이 주목하는 ‘전민교 살인 사건’ 다섯 용의자에게
동시에 의뢰가 들어오고 이들 중 꼭 한명은 변호해야하는 상황
당신의 선택은?
(회피 안됨. 하차 안됨. 퇴사 안됨. 땡깡 안됨)
> 크라임씬 리턴즈 스포 주의
.
.
.
첫 번째 용의자, 박증인 (여,42세)
전민교와 공동대표였던 박증인은 회사돈 180억을 빼돌리고
전민교에게 술을 먹여 만취 상태로 만들어 대표 자리를 남편한테 위임,
책임도 본인이 진다는 각서를 남편한테 쓰게 한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알게 된 전민교는 박증인을 협박하고
평소 당으로 인슐린과 주사기와 친밀했던 박증인은
인슐린 쇼크로 전민교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의심받는 용의자1
두 번째 용의자, 장아빠 (남, 55세)
사실 전민교가 죽였다고 알려진 장아들을 죽인 건 바로 장아빠
아들과 말다툼 중 실수로 아들을 죽게한 장아빠는 몰래 시체를 유기하고
그 장소에 있던 전민교가 다음날 현행범으로 체포된다.
전민교가 자신의 무죄를 입증할 증거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했던 장아빠는 완전 범죄를 위해
본인의 집무실에서 발견된 펜타닐로 전민교를 살해했다고 의심받는 용의자2
세 번째 용의자, 키보안 (남, 45세)
전민교를 관리하는 보안관인 그는 사실 가혹행위 가해자로 불명예전역 당한 해병대
평생을 걸고 가혹행위 내부고발자를 찾던 그의 앞에 나타난 당시 내부 고발자, 전민교
분노 조절 장애로 인해 평소처럼 화를 참지 못하고
끝내 전민교에게 진통제를 과다 투여해 살해했다는 의심받는 용의자3
네 번째 용의자, 주변호 (여,45세)
지금은 전민교를 담당하고 있는 국선 변호사로 위장했지만 사실은 대기업 풍무그룹 법무 팀장
풍무그룹에게 눈엣가시였던 전민교를 완전히 감옥에 보내버리기로 하지만
재판 당일, 전민교는 주변호를 해임하고 작전에 실패 후 모든 것을 잃은 후가 두려워
사무실에서 키우던 복어의 독과 만년필 펜촉을 활용해
전민교를 독살했다고 의심받는 용의자4
다섯 번째 용의자, 안기자 (여,32세)
희귀병을 앓고 있는 동생 때문에
평소에도 사이버 렉카들에게 어그로 자료를 주고 댓가를 받는 안 기자
동생의 치료를 위해 거액의 급전 3억이 필요했고
전 국민이 주목한 전민교를 활용해야겠다 마음먹고
전민교를 모르핀으로 살해 후 사체까지 훼손했다고 의심받는 용의자5
근데 이렇게 멀쩡한 사람이 1도 없어도 됨?
변호 난이도 극악임ㅋㅋㅋㅋㅋ
그렇다면 당신의 선택은?
크씬 최초 피해자가 불쌍해지는 이번 에피도 짱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