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노노케 히메 (원령공주) - 아시타카
미야자키 하야오 왈
"아시타카는 왕자다운 말씨를 쓰는 사람"
지체 높은 사람의 교양 있는 말투를 쓴다고 함
상대방한테 예의는 갖추되
아무한테나 저자세 취하지 않고
적당선을 지키는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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鎮まれ! 鎮まりたまえ!
さぞかし名のある山の主と見受
けたがなぜそのように荒ぶるのか!
止まれ!
なぜ我が村を襲う!
진정해라! 진정하거라!
필시 이름 있는 산의 주인으로 사료된다만
어째서 그렇게 날뛰는 것인가!
멈춰!
왜 나의 마을을 습격하는 것이야!
-
我が名はアシタカ!
東の果てよりこの地へ来た
そなたたちはシシガミの森に住むと聞く古い神か!
나의 이름은 아시타카!
동 쪽 끝에서부터 이 땅으로 왔다
그대들은 시시가미의 숲에서
산다고 전해지는 오래된 신인가!
-
生きろ
そなたは美しい
살아라
그대는 아름답다
-
아나타(당신) 대신 소나타(그대)를,
나마에와가 아니라 와가나와를
쓰는 것에서 그가 꽤 지체 높은
출신이라는 게 짐작됨
2.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하쿠
인간들보다 수백년은 더 살아온 자연신으로
인외들이 쓸 법한 말투를 사용함.
하쿠는 온천장에 있는 다른 요괴들에게
차갑고 위압적으로 하대하는 반면
치히로에게만은 어린아이 달래주듯
상냥하고 다정한 말투를 쓴다고 함.
-
千尋はよく頑張った
これからどうするか話すからよくお聞き
치히로는 열심히 힘내줬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말해줄테니 잘 들으렴
-
そなたの小さい時から知っている
私の名はハクだ
그대가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어
내 이름은 하쿠다
-
無駄口を聞くな!
私のことはハク様と呼べ!
쓸데없는 거 묻지말거라!
날 하쿠님이라고 불러!
-
名を奪われると帰り道が分からなくなるんだよ
私はどうしても覚え出せないんだ
でも不思議だね?
千尋のことは覚えていた
お食べご飯を食べてなかったんだろ
이름을 빼앗기면 돌아가는 방법도 잊어버리게 돼
난 도저히 내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하지만 신기하지?
치히로의 이름은 기억하고 있었어
먹으렴, 밥 안 먹었잖아
-
치히로와 둘만 있을 때는
명령도 부드럽게
お食べ, お聞き라 쓰고
상황상 치히로한테 차갑게 굴어야 할 때는
다른 온천장 요괴들 대할 때처럼
呼べ라고 딱 잘라 말한다고 함
화려한 하울(3위)과 달리 비교적 투박함에도
언동에서 품위를 잃지 않는 태도가 일녀들 맘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