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런던, 전쟁에 나간 남편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살고 있는 ‘해리스’는 청소부로 일하던 가정집 부인의 값비싼 디올 드레스를 발견하고 아름다움에 빠진다. 이후 오랜 시간 기다려온 남편의 전사 소식을 듣게 된 ‘해리스’는 이제는 자신을 위한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며 벌어온 돈을 모아 막연히 꿈만 꾸었던 디올 드레스를 사기 위해 파리 여행을 결심한다. 하지만 설레는 마음도 잠시, 파리의 디올 매장에서 무시를 당하는 등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겪게 되는데…
돈 준다는데 왜 드레스 못사게 하냐구요
해리스 부인이 쫒겨날 위기에 등장한 이 멋진 남자는 누구?
아름다운 드레스와 아름다운 파리 아름다운 할무니가 나오는 영화 미시스 해리스 파리에 가다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스럽고 보고나면 너무 마음이 포근해지는 영화 추천함
크리스찬디올의 아름다운 의상들도 볼 수 있어서 보는 재미도 톡톡함
스토리도 크고 작은 사건들이 계속 이어져서 끝까지 몰입해서 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