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신인이었던 수애, 지진희, 조현재가 주연으로 발탁된 드라마임. 경쟁작이 야인시대라서 큰 성공은 못했지만, 소소하게 사람들 기억에 남아있는 작품!
오수연 작가님이 쓰셨는데 대표작은 가을동화, 겨울연가임. 이런 분위기 좋아하면 러브레터도 잘맞을듯.
줄거리 : 어린시절부터 은하(수애)와 안드레아(조현재)는 함께 자라면서 우정을 나눔. 은하는 안드레아를 점점 좋아하게 되지만, 안드레아가 신부가 되려고 한다는 사실에 좋아하는 마음을 숨김. 안드레아도 사실 은하를 좋아하지만 인식하지 못한 채로 서로 가까이 지냄. 그러다가 대학에 진학하게 되고, 정우진(지진희)를 만나게 되면서 안드레아도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데...
안드레아를 사랑하는 마음을 접지 못하는 은하와
사랑의 고통때문에 힘들어하는 안드레아
그리고 은하를 좋아하는 정우진
옛날 드라마라서 짤이 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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