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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딸이 꾸미는 거 좋아하고 둘째딸이 털털한 조합이 많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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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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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본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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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HHH
꼭 저런 남성성/여성성 강요 맥락에서 보지 않더라도,
둘째(첫째도 막내도 아닌)가 가장 본인답게 산다고들 하더라구요
1년 전
sogno
꼬리
본인답게라는 말이 좋네요
1년 전
rotema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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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물음표 'ㅁ'
둘째인데...완전 와닿네요..너무 내 얘기같아서 놀람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thffb
333 사진보면 언니는 공주구두에 온갖 알록달록한 색 옷과 치마 악세사리, 저는 그냥 아무색 티셔츠에 바지 ㅋㅋㅋ
1년 전
김생
아니 누가 우리집얘기를 이렇게 해놨죠?? 전 장녀 동생은 차녀인데 저는 하늘하늘은 아니어도 단정한 세미정장이나 치마입는데 동생은 맨날 힙합 그자체임
1년 전
조이풀리
성격은 털털한데 옷은 여성스러운러 조아함...
1년 전
아슬아슬나약한마음이지만나는사랑을어떻게해야하는지알고있다.
장녀지만 본문 둘째같이 컸는데 본문 내용은 공감함. 주변 친구들을 봐도 그렇고...
1년 전
치킨조앙
전 언니가 어릴때부터 핑크색은 다 자기꺼라고 찜해놔서 자연스럽게 털털한 스타일이 됐어요 ㅋㅋ
1년 전
닉네임153070745118943
근데 이건 진짜 케바케 같음 ㅇㅇ 애기 성향과 부모 취향에 따라 다 다름 ㅇㅇ 첫딸은 장녀라고 책임감에 일찍 철들고 생활력 강하고 실용적인거 좋아하고 둘째는 귀엽다 귀엽다 하고 마냥 애기처럼만 키워서 철딱서니 없는 집도 많고 큰 애때는 부족해서 잘 못해주다가 둘째는 살림피면서 이것 저것 다 해주는 집도 있고...본문에도 나왔듯 부모가 원해도 큰 딸 성격이 꾸미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경우도 많고 함 뭐든 일반화는 성급한 거 같음 ㅇㅇ
1년 전
익명 잡담
첫째이자 외동딸인데 하나도 공감안됨
1년 전
사오잔
저희 집은 전혀 아님당 구냥 자기 주관대로 잘 입고 다님. 저런거 볼때마다 생각하는데 아이들의 자아는 어차피 성장하면서 생기는 건데 그때만 막지 않으면 그 전에는 뭐 부모가 어떻게 입히든지 큰 영향은 없는 거 같더라고요 그러니 부모가 입히고싶은대로 입히는 것도 저는 그때만이 주는 큰 선물같은 거라고 생각해서 흐뭇합니다 진짜 사이코같은 부모가 아니고서는 정서적안정과 사랑만 주면 아이들은 잘 큽니다
1년 전
닉네임153070745118943
222 부모가 원하는대로 키우고싶어도 결국 그리 못키우는게 자식이죠 다섯살만 되어도 지 맘에 안드는 옷 절대 안 입고 생전 바지만 입히고 치마입은거 예쁘다고 한 적 없어도 갑자기 공주 옷 사달라고 하는 게 애들인데 ㅎㅎ크면 알아서 지 취향 생기고 알아서 입음 ㅇㅇ 어릴때 아무리 꾸며놔도 난 이게 싫었다면서 크면서 털털하게 입고 어릴때 엄마가 맨날 바지만 입혀서 싫었다고 어른되어 치마입는 사람들도 있음 ㅇㅇ 자식도 독립적 인격체라고 존중하라 하면서 이럴땐 부모의 성향과 교육이 완전히 투영되는것처럼 보는것도 이상해요 물론 애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 어릴때 교육도 매우 중요하지만 사랑만 충분히 주면 애들은 알아서 잘 크는거같음ㅇㅇ 결국 독립적 인격체고 타고난 기질이란거 무시 못하는데 가끔 이런글 보면 환경의 영향을 과대평가 경향이 있는것 같음
1년 전
kileehwa
|ᐖ )و
점점 부모들도 젊어져서 케바케가 많아지는데 예전엔 대부분이 저랬던 느낌. 레이스싫은데 왜 그렇게 주구장창 사오는지 ㅠ
1년 전
블루 피리어드
Periodo Az
전혀..
오히려 첫째가 실험체(?)고 성공하고 실패했던 것들을 둘째에게 적용해서 둘째가 더 수혜받기도 해요
첫째는 첫째라고 이뻐해주고
둘째는 막내라고 이뻐해주긴하는데
저는 둘째지만 옷 물려받은적은 없어요
1년 전
pochi
맞아요ㅜㅜ 실험체 공감...
1년 전
오락가락끼리까락
맞아요 제가 친가 외가 모두 맏이인데 저로부터 경험쌓은게 많았다더라구요 나만 혼나구
1년 전
아르민
첫째인데 공감
1년 전
마스카포네치즈아이스크림
그래도 기질이나 자기 성격이 먼저인거같아요 첫째딸 공주옷입히려고 보따리로 날라도 따갑다며 거부하다가 딱 자기가 입고싶은 시기가 되니까 그것만 찾고, 둘째는 적어도 옷은 안물려입히려고 새옷 사다날라도 언니의 치렁치렁 공주치마를 입으려하더라구요(두돌도안지나서 공주옷 자체가 없는 나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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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가요하
1년 전
들레들래
반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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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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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딸인데 1,3 털털 2 샤랄라 좋아합니다
1년 전
마니아 기질이 있는 사람
근데 어느정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요
저는 둘째에욬ㅋㅋ
1년 전
반반카레
저희집은 반대용
1년 전
디제이오사무
(내용 없음)
1년 전
Dove
알칼리비누 아니고 바 Bar
저는 꽤나 공감돼요
1년 전
스페이스캣
대략멍해짐
오빠 있는 집 막내 여동생인데 딱 저래요 남자 형제와 부모님 사이의 갈등 중재자... 가끔 내가 남자 형제의 실질적인 부모인가 싶은 레벨로 부모가 자기 의견을 내가 통역해서 어떻게든 잘 전달하길 바라고 남자 형제가 뭔가 잘못하면 너가 잘 타일렀어야지 이 꼴 납니다 난 우리집 막내인데 왜 내가..??
1년 전
아이도루루
ㅇㅈ 아는 집안 중 아들 2명 있는 집안에서 1명한테 너는 딸로 태어났어야했다고..ㅋㅋㅋ 딸이었으면 딱 좋았을텐데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딸 같은 아들이 되기를 바라는? 그런 모습이 계속 보였어요
1년 전
TeSTAR선아현
저는 제 멋대로 크긴 했는데 전 어려서부터 파란색 좋아하고 동생은 핑크색 좋아했으나 부모님은 절 핑크색 사주고 동생을 파란색 사줬어요
1년 전
TeSTAR선아현
저는 무지 아니면 아예 페미닌한데 무채색 계열 옷 좋아하고 동생은 장난감 같은 옷 좋아함… 귀여운데 활동성 있는
1년 전
닉임미
저희집도반대
1년 전
호텔 더스크의 비밀
와 너무 공감 전 어릴때도 엄마가 머리묶어주기 싫다해서 항상 짧은 남자아이같은 머리했고요 언니는 머리짧아본적없는데 저는 매일 데리고가서 머리잘랐어요 언니한테 못하고 나한테 하는 느낌 둘째는 거의 모든게 중고니까라는 말 너무 공감 ㅋㅋ 저한테 새거는 언니가 싫다고 깐거였음 그게 새거인가 걍 안쓴 중고지 ㅋㅋ
1년 전
킴볶밥
흥미롭다.. 내가 아는 자매 집들도 그렇긴 함ㅋㅋㅋ
1년 전
하나뿐인대야
세수하게 닦아놔
둘째는 모든게 중고... 가구도 책도 옷도 외투도 신발도 중고... 앨범도 언니는 2권 나는 미완성 된 반권. 언니 학원/활동 중에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건 기회도 없었어용.. 첫째도 물론 고충이 있겠지만...^,^.. 어쨌든 저희집은 본문이 맞습니다
1년 전
히키현
저희집은 제가 첫째인데 주변분들께 여기저기 물려입고 제가 옷투정 이런거 없어서 그냥 엄마가 마음대로 입히셨고 막내가 또 여잔데 막내는 완전 드레스옷에 맨날 공주옷 입히셨어요 막내도 그걸 좋아했는데 지금은 막내가 완전 털털하게 입고다니고 제가 본문 첫째처럼 입고 다녀욬ㄱㄲㅋㅋㅋㅋ
1년 전
컴온 부뉴부뉴
뉴이스트 💖
그래도 저희집은 연년생이라 그런지 성장속도가 거의 비슷해서 제 옷 동생이 물려입은건 없었어요 대신 둘이 거의 세트... 제가 핑크색 드레스면 동생은 같은 디자인의 보라색 드레스 이런 식으로 ㅋㅋㅋㅋ 근데 핑크 애기때부터 별로 안 좋아했는데 저한테 핑크 많이 준건 있었어요 동생은 핑크에 환장했는데도...
그렇게... 언니는 하늘색 오피스룩 동생은 핑크색 공주옷을 좋아하는 으른이로 자랐습니다... 어쨌든 아직도 둘다 엄마 앞에만 가면 걍 애기...
1년 전
그러지마세요
난 세자매의 장녀로 컸지만 본문 하나도 공감안되고
지금 내가 또 딸을 키우지만 역시 공감안됨.
저런 부모? 있겠지만 안 그런 부모가 훨씬 많음
딸이라서 이래야 해 하는 사람보다 쟨 딸이 맞나..당황..
이런 부모가 훨씬 많을거임
소꿉놀이도 분홍색도 여자애들이 본능적으로 찾음
아무것도 먼저 강요해본 적 없는데 내 딸이 소꿉놀이에 미쳐있음..... 이제 몇 살 더 먹으면 드레스에 미칠 내 딸을 대비해 마음의 준비중ㅋㅋㅋ 안 그러면 안 그러는대로 키울 예정.. 지금도 샤랄라하게 안 키워요ㅋㅋ
1년 전
미리보기
ㅇㄱㄹㅇ 특별히 여성스러운? 콘텐츠나 옷차림이나.. 접하게 한것도 아닌데 여자여자한 특성은 자연스레 나타나요..
1년 전
COKi
오 저희 집도 그런데 ㅋㅋㅋ
1년 전
mood
저희집은 반대 ㅎㅎ
1년 전
담한별
반대에요 제가 첫째인데 꾸미는거 관심없고 동생이 꾸미는거 좋아하고 차나 핸드폰도 자주바꿔요
1년 전
降谷零
강곡령
저희집은 반대인 것 같아요 제가 막둥이라 그런지 언니가 생활력이 강해요ㅋㅋㅋㅋ
1년 전
JAMAL
저(첫째딸)랑 동생(둘째딸)이 딱 이렇게 컸어요 둘 다 꾸미는 거 좋아하긴 하는데 성향은 딱 본문 같아요
1년 전
수지는짱구를좋아해
짱구는수지를좋아해?
울집도 전 털털한데 언니는 꾸미는 거 좋아해용
1년 전
디카프리오 눈빛ㅊ
뼈미남 디카프리오
성향 차이도 좀 있어요… 생각보다 아이들도 자기 주관 무지 뚜렷해요.
저도 나이터울 별로 안나는 자매이고 본문처럼
첫 째 - 비교적 여성스럽
둘 째 - 털털 화장도 거의 제로
인데 한 3-4살?부터 첫 째인 저는 무조건 파랑 좋아했고, 치마는 질색했고, 무조건 뛰어다니고 모험놀이 좋아해서 뒷산 가서 놀거나 했고요.
둘 째는 무조건 핑크에 공주 좋아하고 치마 좋아하고, 리본 좋아하고… 그래서 옛날 사진 보면 동생은 진짜 공주로 떡칠이에요 ㅋㅋㅋ
한 18살 넘고부터 제가 오히려 핑크 선호하고 그러네요. 저도 본문처럼 남이 볼때 자매인지 몰라여… 생각보다 아이들 주관이 강해요…ㅎ
1년 전
디카프리오 눈빛ㅊ
뼈미남 디카프리오
글고 제 기억에 유치원 쯤부터 전 엄마가 공주 스타일 사줘도 맘에 안들면 절대 안입었어요
1년 전
투어스 영재
050531💙
헐 저도 제가 막낸데 전 걍 편하게 다녀요 ㅋㅋㅋ
1년 전
쩡사탕그램
🍭🐶 🍬
반대인데 언니는 적당히 관심가진 편이고 막내인 내가 꾸미는 거 좋아하고 관심많음 딸로망실천 어쩌고 이런 거 없는 부모님이라 그런가 옷도 항상 내가 언니 많이 빌려주고ㅋㅋㅋㅋㅋ
1년 전
쓸데없이 큰 지팡이
전략적 팀 전투
이런 밈 외국에도 있드라구요
1년 전
쓸데없이 큰 지팡이
전략적 팀 전투
(내용 없음)
1년 전
하누
하나도 공감안되는 글이네요 우리집은 반대라 ㅋㅋ 그래도 맥락은 이해가요 딸노릇어쩌구 아들만있는집에 둘째가 딸노릇하는것 공감
1년 전
겸사겸사
저는 엄마가 공주옷만 입히려고 했는데 제가 싫다구 했어요 허헣 근데 확률적으로 일리있는 말인듯
1년 전
78103_return
송민국 꾸꾹이♡
유투버 아옳이님 생각남
1년 전
생명이
요즘엔 워낙 미디어가 많으니까 커갈수록 그냥 알아서 자기 기질에 맞게 입고 다니는 것 같음
근데 중고 물려받는 건 ㄹㅇ... 뭐 굳이 공주풍으로 입히지 않더라도 첫째는 일단 옷가지수나 물건이 굉장히 많은 반면 둘째는 확연히 줄어들음
사실 첫째때가 쓸데없는 소비이긴 한데 그래도 둘째 입장에서 나중에 되돌아보면 좀 씁쓸하더라구요 갖고 싶었는데 눈치보여서 말도 못한게 많아서
1년 전
호식이이야기
성연❤️호식
언니랑 저는 엠비티아이도 정반대
먹는 취향도 정반대
옷 입는 스타일도 정반대
다 정반대에ㅛㅇ
전 뭔가 트위드자켓 스커트 같은 스탈 좋아한다면 저의 언니는 라인 들어간 거 싫오하고 유니섹스한 옷?
1년 전
잉슈
지금에야 다 컸으니 스타일이야 성인으로서의 취향이나 타고난 기질들이 한 몫 한다 생각하지만 유아기 기준으로는 어느정도 공감되네요
1년 전
정 성찬
난 엄마가 입혀주는대로 입어서 예쁘게 잘 입고 다녔고 동생은 싫어해서 거적데기 입고 다님 ..
1년 전
인피니트 컴퍼니
에 입사하고 싶어요
우리집은 딤디만 2명
1년 전
물맹듀
PLAVE
헐 저도 첫째인데 어렸을 때 부모님 친구분들이 항상 조용하고 참하다고(ㅋㅋ) 그러셨음 물론 지금은 아님 ,, 근데 제 동생은 완전 왈가닥에 참지 않는 성격이라 다 운동 선수나 군인 시키라고 그랬어요 ㅋㅋㅋㅋㅋ
1년 전
나는녹차
보통은 반대아닌가?
1년 전
애용쓰
오빠옷 물려입고 컸어요
1년 전
반달가슴곰
암묵적으로 둘째 딸인 제가 아들 역할 느낌이긴 해요
1년 전
망고초코
글을 매끄럽게 잘 쓰시네요
1년 전
buckhead
글빨은 좋은데 그냥 자기/주변 케이스에 이론을 떄려맞춘 느낌 = 꿈보다 해몽
1년 전
Libera Calderon
dG =-RTlnK
22 딱 저도 하고싶었던 말
1년 전
AlwaysIsBe
ㅋㅋㅋㅋㅋ나 첫째인데 다 찢어진 옷 입고다님ㅠ
1년 전
굽네치킨
굽굽굽네를원해
모든 가정에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지만 각각 무언가의 이름없는 역할을 부여한다는 맥락은 공감하네요
1년 전
여엇
명확한 기준도 통계도 없어서 공감이 안됨
1년 전
여엇
간단한 설문조사라도 붙여놨음 그나마 그렇구나 싶을텐데
1년 전
민 윤 기
애옹
첫째한테 해보고 안되는건 둘째한테도 시도를 안하기도 하더라고요
1년 전
디디되
아주 공감되네요 옷 물려받는거나 아들 역할을 기대받는 거... 분홍색 하늘색 중에서 항상 분홍색을 양보하고 하늘색을 골랐어요 누가 그렇게 시키지도 않았는데ㅋㅋㅋ
1년 전
햄쮸
🐹🧀
저런 소리 첨 들어보는데 저희집은 반대에다가 분홍색 하늘색 다 좋아함
1년 전
밀키당기기
저희집은 남매긴 하지만,, 첫째인 저는 백수코어 무채색 광인인데 오히려 남동생이 옷사입는거에 환장해염.. 여동생이었다면 진짜 요즘 유행하는 코어란 코어는 다 떡칠하고다녔을듯..
1년 전
르세라핀 카즈하
전혀 아닌데.. 저흐ㅏ집은 안꾸며요ㅋㅋ
1년 전
아몰라일단두더덕질
엇 오히려 둘째딸이 애교만점 막내딸으로 더 공주처럼 크는 집 많다고 생각했는데
1년 전
퇴근시켜달라고
저는 외동인데 그냥 선머슴인데,, 엄마는 여성성을 많이 강조하셨지만 지 쪼대로 컸다고 많이 서운해 하셨어요 ㅎㄹ
1년 전
투썸플레이스
dessert cafe
저희집은 오빠랑 연년생이라 오빠옷 물려입었던 저는 편한게 최고인 선머슴으로 자랐고
나이차이 나는 늦둥이 여동생은 온가족이 완전 공주처럼 키워서 샤랄라하게 꾸미는거 좋아하는 어른으로 컸어요ㅋㅋㅋㅋㅋㅋ
1년 전
힙한고양이
어느 정도 맥락은 공감하긴하네요. 결국 자녀는 부모의 기대를 받기 마련이니, 그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는 부담감을 짊어지게 되는 거죠. 태어난 순서에 따라 영향을 받는거고. 어느 정도는 사람이니까 당연한거라 생각해서 인식을 하고만 있으면 될 것 같아요. 자녀를 키우게 된다면 부모의 입맛이 아닌 스스로의 취향을 다양히 경험하고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1년 전
통모짜핫도그
다른 맥락이지만 첫째한텐 기대치도 높고 남들하는건 다시켜보고 선행학습도 많이시키고 뭔가 많이 시키긴하는데 결국 머리크면 지멋대로 살아가고 아무 효과없음을 깨닫고
둘째 셋째는 그냥 시켜달라하면 해주고 ㅋㅋㅋㅋㅋ 첫째만큼은 딱히 나서서 엄청 시키고 케어하진않음
그래도 전 첫째라 좋았어요 ㅋ 은근 빡세게 시킨 보람이 있긴한지 동생들이랑 비교하면 좀 더 아웃풋이 나온 …
1년 전
민윤gi
치킨다이어트중
둘째딸 어제 울프컷하고 왔어요ㅋㅋㅋ 일단 저희집은 맞아욬ㅋㅋ
1년 전
으으이
이데올로기에 현실을 맞추고 있음
저런 케이스(부모가 아기꾸미기 안함 & 그 아기가 자신꾸미기 안함)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런건 맞을 수도 있고 안 맞을 수도 있는데 맞은 거임
현실에서는 부모의 로망과 실제 자식의 모습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 사례들로 가득 차 있음
저 글을 보면, 여성과 남성은 환경 빼면 모든게 다 똑같다는 식으로 생각해서 여자아기한테 덤프트럭 장난감을, 남자아기한테 드레스 입은 인형을 주며 키웠다는 실험이 떠오름
1년 전
츀킨
에.. 편견 생산하지 마세요 ㅜㅠ
1년 전
사베부
저희집은 오빠 저(여자)구성인데 엄마가 어릴때부터 핑크옷 치마 공주옷 미미인형사줬는데 전 로봇찾고 바지입으려하고 미미인형주면 울고불고ㅋㅋ 어느정도 타고난 기질도있는것같아요 지금도 공주공주한거 안좋아해요~ 무조건 힙한거
11개월 전
더이상 할 게 없겠지
외동인데 엄마가 애기 때 공주 옷 엄청 입히고 맨날 머리 예쁘게 해줬는데 초딩 때부터 치마 안 입음
10개월 전
스누피☆
정말 정확히 정반대ㅎㅎ
10개월 전
김장평가사
전 강요되는 여성스러움이 너무 부끄럽고 싫어서 오히려 고집부리며 바지 고집했어요
커서도 가슴 나오는게 너무너무 부끄러워서 수그리고 다닌 기억이 있네요
동생은 남자앤데 오히려 다정다감해요
9개월 전
미리보기
저는 리터럴리 차녀 힙합… 언니랑 5살 차이 나는데다 언니가 키도 커서 큰 옷 물려입고 어벙하게 하구다녔어요
9개월 전
Homer Simpson
편견을 없애고 싶어하지만 그래봤자 본인도 일반화를 범하는 글이네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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