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수술 하루 전날 취소 전화 받는 중인 환자들...

우리 부모님도 20일 암수술 예정이었는데
어제 전화와서 연기될 것 같다
그러고 입원 취소시킴..
온가족이 그 수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눈물만 남

입원 당일 오전에 전화주기로 해놓고 연락도 없고...
병원 직접 찾아갔더니 아무도 모른대...
이렇게 허무하게 입원, 수술 취소 당하고
언제 다시 연락줄지 모르지만 대기하래...
전화올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ㅠ

집에 아픈 사람이 있어 본 여시들은 공감할거야
얼마나 무섭고 불안한지..
파업 그만하고 수술이나 해줬으면 좋겠어..
개인적인 심정으로는 담당교수님한테 가서
제발 수술해달라고 무릎이라도 꿇고 싶은데
너무 답답하다..

[멩뭉]

😠

[azel]

안타깝지만 정부는 의사들과 절대 타협하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이번에 의사들과 타협을 하면 앞으로도 의사들은 환자들의 목숨을 인질로 터무니 없는 요구를 하겠죠.

[azel]

지금 의사들이 정부에 요구하는 건 단순히 의대 정원 확장 백지화 뿐만 아니라 의료 사고 완전 면책, 면허 박탈 취소 등 사실상 강간 면허 살인 면허 발급 해달라는 거예요. 의사들은 그 어떤 법도 무시할 수 있게 해달라는데 말도 안 되는 소리죠. 환자들이 고통스러운건 슬프지만 절대로 타협은 없어야 합니다.

[왈맹이]

333

[부리부리짱]

44

[민주너무예뻐♡]

555

[MICDROP]

저게 의사?

[카페둥]

이번에 싹 바뀌어야 하는데 이게 총선 이후까지 갈 수 있을지

[고무도리]

취소 전화도 전공의들이 돌려야지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번엔 쉽게 넘어가면 안될 것 같네요. 사명감 다 어디주고 선서는 왜 하는지

[오버액샨토끼]

목숨가지고 책임감 없게 사직했으면 걍 면허를 박탈하든지 ,,, ㅋㅋㅋ 진짜 나 몰라라하는거 꼴보기 싫네요

[I don't care]

본인이 살릴수 있는 목숨을 살리지 않으면.... 그게 살인~살인방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필원김]

진짜 어떤 이유건 사람 목숨 담보로 잡는 행동은 응원 못해요 이게 말이 되나요 하

[나는냐냐용]

와 진짜 첨으로 화가난다. 강경하게 이기세로 씨씨티비도 달자

[나는냐냐용]

미쳤나? 이거 받아주면 담에또 저럼. 강경으로 아예 받아주지말아야함. 울엄마도 암인데 증원 하나가지고 저 지룔 하는거 보면 이번에 초장을 잡아버려야지.

[kmk]

수술실 cctv 단지 오래되었는데요?

[나는냐냐용]

아 그렇네요 9월에 의무화 되었네 ㅋㅋ 개이득~~ 저런거 하나하나 받아주면 절대안됨

[마루는 내 고슴도치]

사람목숨으로 협상하네요

[조상님로또좀]

전국민 상대로 도전장을 내민 거냐 갑질을 하는 거냐

[sogno]

진심으로 지들이 뭐라도 된 줄 아는건가..?
어떻게 저런 무모하고 무식한 발상을..?

[민주너무예뻐♡]

인류애 박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