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초에 누군가가 동물원 울타리에 고의로 구멍을 내서
그 사이로 플라코라는 수리부엉이가 탈출함


👁️👁️??!!!!!!
플라코는 1살때부터(2010년) 동물원에서 산 애라
뉴욕 한복판에서 살아남기 어려울거라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쥐랑 작은 새들이 많은 센트럴파크에 자리 잡아서
사냥본능도 살아났고 비행실력도 갈수록 는다고ㅋㅋㅋ

적응완.
그래서 동물원도 포획 안하고
지켜보면서 위험한 상황일때만 도와주기로함

이제는 센트럴파크 마스코트처럼 돼서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플라코 보려고 이러고 다니구

2달 지난 지금도 새덕후들이 찾아가서 보고
매일매일 트위터에 근황 올라옴ㅋㅋㅋㅋ

(행복)

참고로 센트럴파크는 이정도로 개넓음!

원래 살던 동물원 울타리랑 지금 비교해보면....
건강하게 잘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