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알바할 때 신기한게 고객님들이 처음에 퉁명스럽게 주문하는데 내가 대답 몇번 해주면 갑자기 친절해질 때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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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냐냐용]

저정도면 서비스직이 천직인듯. 똑같은말도 빵긋빵긋웃고 기분좋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긴함

[누진세]

저도 알바할 때 비슷한 경험 많이 했어요 ㅋㅋㅋㅋ 그런 날엔 괜히 하루종일 기분이 좋더라구요

[마니아 기질이 있는 사람]

하 제가 저래요..ㅋㅋㅋㅋ
진상퇴치 잘하면 희열느끼고 무엇보다 진상때문에 스트레스 안받아요..오히려 사람없을때 진상오면 퀘스트 생긴 기분이라 두근거려요